(플러스인뉴스) 파양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IB인성탐험대 감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련했다. 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교내 게시판에 비치된 감사 엽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작성한 후, 중앙현관 복도 벽면에 마련된 ‘파양 스케치북’ 게시판에 붙이면 된다. 작성된 모든 엽서는 학생자치회가 정성스럽게 모아 해당 선생님들께 직접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IB교육과정의 핵심 요소인 IB 학습자상의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특히 ‘마음이 따뜻한 사람(Caring)’, ‘원칙을 지키는 사람(Principled)’, ‘자기 성찰하는 사람(Reflective)’이라는 세 가지 특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학생들은 감사의 대상을 스스로 떠올리고, 진심을 담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책임 있는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했다. 학생자치회는 “감사는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플러스인뉴스) 파주 세경고등학교가 2025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 발표평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경고등학교는 전국 20개 컨소시엄 중 최종 선정될 10개교를 가리기 위한 발표평가에 나서게 됐다. 전국 20개 특성화고등학교 중 ‘AI’ 분야를 준비한 세경고등학교는 LG U+, 파주시청, 파주교육청 및 지역대학교와 의료시설 및 민간 기업들까지 총 7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지역사회에서 협력과 도약의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됐다. 세경고등학교는 ‘AI FOR GPT 성장하는 파주 함께 키우는 인재’라는 목표를 가지고 교육공동체 성장, AI 생태계 조성, 인재양성이라는 3가지 비전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를 준비했다.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은 교육부로부터 5년간 총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중점 직업교육 사업이다. 세경고등학교 장계홍 교장은 “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에 다양하면서도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고 지역사회에서 학교가 다양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고 최종 심사대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며,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파양초등학교 강정수 교장과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정액등록세 및 면허세를 키오스크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4월 28일(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신고시스템은 단순등록세(정액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API)로 연계한 키오스크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시스템이다. 단순 고지서인 정액등록세, 면허세는 세무적 판단이 필요 없음에도 시청을 방문하여 부서간 이동, 금융기관 방문 등 이른바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납세민원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부르고 과세 관청에는 인력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현재 단순등록세와 면허세의 신고납부절차는 시청을 방문하여 신고납부하는 직접신고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두 가지 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직접신고의 경우 시청 지방세민원실을 방문하여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순번 대기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거쳐 등기소 및 관련 부서로 이동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고, 위택스는 위택스 누리집에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5일 탄현면에 위치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에서 읍면동 경로당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어르신 복지의 중심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는 읍면동 경로당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집행 및 전반 실무교육 ▲보조금 집행 항목별 주의 사항 ▲읍면동 담당자 간 업무공유 등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원활한 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보다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이 가능하도록 여건을 마련해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연시회를 열어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벼 재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파평 ‘리드팜’작목반, 북파주농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모여 디지털 농업기술 중 하나인 자율주행 장치 세트를 활용해 트랙터 농작업을 실시했다. 디지털 농업이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딩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의 융복합으로 고효율 스마트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지능형 미래농업 시스템을 말한다. 농사환경 및 작물상태, 병해충 관측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계량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 전과정을 자동화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벼농사 분야 디지털 농업기술로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한 자동 물관리, 자율주행, 드론 자동화, 생육 계측, 재해 평가 등이 있으며,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 곳곳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노동집약적 관행농업이 한계에 직면함에 따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파주시 어린이집 담당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콩나물콩 키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돕는 교육의 일환으로 콩나물 키우기나 콩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콩나물콩 재배법과 각종 요리법과 함께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생활원예 체험의 기회도 제공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컵라면 용기나 1회용음료컵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재배용 시루 만드는 방법 등 어린이들의 콩나물체험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돼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시는 교육 참여 교사들의 소속 어린이집에는 파주시 미래농업실증시험포장에서 수확한 콩나물콩도 어린이 실습용으로 무상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콩나물 재배 시루를 만드는 것이 새로웠고, 파주에서 재배된 콩나물콩으로 아이들이 직접 콩나물 키우기 체험교육을 하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아이들이 재활용품을 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오는 30일 '제철행복'의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4절기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김작가의 저서 '제철행복'의 내용을 토대로 우리나라 24절기의 뜻과 풍속에 대해 이해하고, 계절에 맞추어 나에게 맞는 행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지 작가는 월간 ‘페이퍼(PAPER)’와 ‘캠퍼스 매거진 대학내일’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의 순간을 포착하여 ‘가장 보통인 오늘’의 소중함을 잘 보여주는 수필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제철 행복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등이 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이 보다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 시민들의 문화적 영감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내달 중순 개강을 앞두고 있는 ‘파주쌀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 강의로 진행되며, 40년 경력의 떡과 전통한과 전문가인 ‘설기랑 커피랑’의 이남숙 대표를 초빙해 파주쌀을 활용한 개성 주악, 구움찰떡, 꽃송편 등 한식요리의 후식으로 사랑받는 다양한 떡과 한과를 만드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식 후식 만들기 교육은 파주 시민에게 우리 전통 한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른바 ‘케이(K)-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최근 부쩍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우리 전통 간식 만들기를 통해, 한식 요리나 후식은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을 깨고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 운정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이달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참가 대상자 모집을 공지했다. ‘연속혈당측정기’란 손가락 채혈 없이 감지기를 피부에 부착하여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혈당 흐름을 파악하고 영양 및 운동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의 지원 대상은 당뇨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는 19~60세 파주시민으로, 참여자들에게는 1개월분의 연속혈당측정기 및 3번의 당뇨병 관련 교육, 건강상담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달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 안에 운정보건소로 한차례 방문해 사전 건강 면담을 받아야 한다.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은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당뇨병 자가 관리 습관을 형성하
(플러스인뉴스) 최근 국내외에서 성매개감염병 발생이 급증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파주시는 상시 운영 중인 성매개감염병 검사 및 예방접종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매독 환자 수는 2,733명으로, 2019년 1,753명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일본, 대만처럼 가까운 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성매개감염병은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경미해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산모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전파돼 선천성 감염 및 태아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예방하고 경계해야 하며, 발병 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파주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성매개감염병 검사(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에이치아이브이(HIV)검진(무료 익명검사 가능), 예비 신혼부부 무료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2-17세 여성청소년(2007~2013년생)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8~2006년생)이라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에이치피브이(HPV)무료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주시 노인복지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수행할 위탁기관 선정을 최종 완료했다. 이번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기관은 모두 3곳이었으며,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파주문화원이며, 이들 각 기관은 총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 추진될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어르신 건강 및 취미·여가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와 정서적 안정 및 소근육 인지능력 유지를 돕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5월부터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다음과 같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2막,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2025년 5~11월: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자기돌봄 프로그램 운영 ▶파주문화원: ‘폭삭속았수다, 찾아가는 힐링프로그램’, 2025년 6~12월 :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는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적인 노인복지증진사업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8일, 관내 농·축·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점검 및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은 파주시 북부지역 대형마트·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산물(양파, 대파, 마늘 등), 축산물(돼지고기, 소고기 등), 수산물(고등어, 장어 등)의 원산지 미표시 또는 이중 표시 등 원산지 표시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관련 공무원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수산물들을 수거하고 검사인증 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원산지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방사능이 기준치 인상 검출된 수산물은 즉시 회수 및 폐기 처분된다.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 결과 주요 위반 요인이 확인된 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며, 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