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9일,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데이–새싹인삼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 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하남프렌즈가 새싹인삼 키트 20박스를 후원했으며, 김응대 하남프렌즈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심기 방법을 안내했다. 김응대 하남프렌즈 대표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새싹인삼 재배 요령을 알려주며, 함께 식물을 가꾸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 활동을 통한 즐거운 경험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하남프렌즈의 따뜻한 나눔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식물을 심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며, “후원해주신 하남프렌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고,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참여해 법률·평가·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에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제도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 입법 개선 촉구 및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가 8월 14일, 시흥시 치유농업센터가 들어설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앞서 연구회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센터를 방문 결과를 토대로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치유농업센터 조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구체적으로 복지서비스와의 연계 가능성,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운영의 지속 가능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센터 건립을 앞두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향후 설치·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센터 개소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 운영 방침 수립 등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치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찬심 의원은 “치유농업은 눈앞의 경제적 이익보다 시민 삶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라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