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6월 11일 은가람중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2025년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6월 9일 양벌초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국·과장 등 교육지원청의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학교급식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급식시설의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 ▲조리 및 배식 과정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 여부 ▲식재료 저장 및 취급 관리 상태 ▲현장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 날 점검에서 오성애 교육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급식소 현장에서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급식소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식중독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식소 직원들과의 간담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하여 학생·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약 2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육정책과 2025년 예산편성현황 및 주민의견 반영 내역, 사전 접수된 약 90여건의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제안하여 경기교육을 위한 광주·하남의 시민으로서의 목소리를 내주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현장학습 및 야외체험활동 확대 ▲AI교육확대 및 디지털기기 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성교육 확대 ▲생존수영 교육 확대 ▲인터넷 및 스마트폰 등 올바른 사용을 위한 교육 확대 등 경기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었다. 교육지원청은 사전 의견수렴결과 및 현장 제안의견, 지역청소년 교육의회 학생 제안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도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 개최로 경기교육정책과 예산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2025 광주하남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조례에 의해 구성된 지역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다. 이번 광주하남 직업교육협의회에는 하남시의회,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광주지역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 하남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교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지역교육과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 현황 및 직업교육 운영 계획 보고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홍보 방안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업계고 교사들은 “학부모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위한 노력과 관내 중학생들이 직업계고에 대한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 부회장인 윤상원 교육국장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직업계고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초월읍 늑현리 새마을회 사무실 앞에서 2025년 방역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월읍 유관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하절기 집중 방역을 통해 초월읍민은 물론 광주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및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병창 새마을지도자 초월읍협의회장은 “매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묵묵히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구석구석 쾌적하고 안전한 초월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최근 기온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해 감염병 매개 해충의 서식지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선제적인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항상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차량과 방역 장비를 활용한 집중 방역 활동을 지속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6일 능평도서관 주차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능평 효(孝) 나눔 음악회 · 일일 찻집’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과 함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음악 공연과 함께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음료, 떡볶이, 순대, 어묵탕, 김치전)가 제공되며 생활용품 중심의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는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통장협의회와 체육회가 예산을 지원하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먹거리 준비와 현장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꽃처럼 마음씨 고운 능평동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작은 정성을 모아 열심히 준비한 행사”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능평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기금으로 소중히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청 육상팀의 이다겸 선수가 ‘제53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다겸 선수는 여자 800m 종목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탁월한 페이스 조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당당히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의 유망 육상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이다겸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거두며 광주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광주시청 육상팀 관계자는 “이다겸 선수는 성실한 훈련과 자기관리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오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다겸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열릴 2026년과 2027년 경기도민체전에서도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를 폭염 대응 중점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홀몸 어르신), 심뇌혈관 질환자 등 기저질환자 총 4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폭염 시 행동 요령 안내 ▲기초건강 측정 ▲건강 상태 확인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 이불, 우양산, 부채 등 폭염 대응물품을 지원하며 문자 발송과 ‘오늘건강’ 모바일 앱을 통해 기상 정보 및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해 정보 접근성도 강화한다. 특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공무원과 대상자를 1:1로 매칭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콜 서비스’를 운영,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보건소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비상 대응체계도 가동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플러스인뉴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광주시지회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4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수의’ 증정식을 진행했다. ‘국가유공자 수의’ 증정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무공수훈자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수의를 전달받은 유공자는 △정이진(93, 6·25 참전, 화랑무공훈장) △최임식(93, 6·25 참전, 화랑무공훈장) △박인성(91세 6·25 및 월남전 참전, 화랑무공훈장) △이근우(90, 월남전 참전, 보국훈장 삼일장) 씨 등 총 4명으로 대부분이 고령으로 투병 중이거나 입원 중인 상태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서 이근우씨는 “국가의 따뜻한 배려에 깊이 감사하다”며 “수의를 준비해 두면 무병장수한다고 하는데 국가유공자를 위해 무공수훈자회에서 직접 마련해줘 더욱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봉수 광주시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이번 ‘수의’ 전달이 국가가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 지원을 통해 고용 창출과 실업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0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에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참여 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취업 타로 상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관이 운영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시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취업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추곡1, 상번천2, 도수1, 영동1지구(총 805필지, 48만3천872㎡)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등)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국가 주도의 국책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에 부합하는 정확한 경계 설정 ▲건축물 저촉 해소 ▲이웃 간 경계분쟁 사전 예방 등의 효과를 거뒀다. 특히, 토지의 정형화와 디지털 지적 정보 구축으로 토지 이용 및 도시계획 수립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확한 측량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적 재조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한 지적 행정 구현을 위해 단계적인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지속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행정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기능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목표로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시민 맞춤형 ‘나만의 메뉴’ 기능 도입 ▲홈페이지 상단 날개 배너 적용 ▲다국어 번역 기능 연동 등이다. 먼저 ‘나만의 메뉴’ 기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개별 사용자 맞춤형 행정 플랫폼을 구현했다. 또한, 홈페이지 상단에 적용된 날개 배너는 시정 소식, 공지사항, 주요 민원 안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정보 접근성과 전달력을 높였다. 아울러, 구글 번역 서비스를 연동한 다국어 지원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언어 장벽 없이 시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기능 개선을 계기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
(플러스인뉴스) 광주시가 국내외 교류 도시들과의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2003년 중국 쯔보시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롱시를 포함해 국내 동해, 고흥, 강남, 태백, 신안, 보은, 부여, 안동 등 총 10개 교류 도시 및 15개 동주 도시와 교육, 체육, 예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문화·청소년·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국제협력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로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표 축제인 ‘퇴촌토마토거리축제’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국제 교류형 행사로 확대한다. 교류 도시를 초청해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예술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특히 도자예술 분야에서는 해외 장인 및 예술인과의 협업 전시와 학술 교류를 통해 축제의 전문성과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11일 경안천생태습지공원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퇴촌, 초록빛 걷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걷기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광주시가 수립한 ‘걷기를 통한 건강 도시 실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현재 권역별 주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퇴촌권역 행사는 경안·송정 권역의 ‘청석공원 별빛 건강 걷기’, 오포 권역의 ‘오!포유 별빛 건강 걷기 교실’, 동부권역의 ‘경강선 따라 별빛 걷기’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권역 행사다. 이날 행사는 ‘매월 11일은 걷기의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자들은 3㎞에 달하는 경안천 수변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걷기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활동, 말라리아 및 암 예방 캠페인, 구강건강 체험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