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2기 행사가 10일 매향리평화생태공원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성탐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2기 행사에는 총 40명이 참가해 △연애 코칭 △조별 미션 △일대일 대화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4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된 1기 행사에서는 11커플이 탄생한 바 있으며, 이번 2기 행사에서도 13커플이 새로운 인연을 맺고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4월 3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634명의 신청자가 몰려 6.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화성탐사 1기와 2기 동안 총 100명의 참가자가 서로의 인연을 찾아가는 기회를 가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과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태 확인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국장, 평생교육건강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각 학교의 급식 운영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5월 12일 이산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급식시설을 확인하고,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김 교육장은 “학생들이 매일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교육청이 책임지고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의 노고가 학생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급식기구 자동화, 시설 개선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안전점검과 급식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에 참석해 탁구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과 최은희·이용운·오문섭 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박미랑 문화교육국장 등 내·외빈과 선수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으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저마다의 기량과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배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탁구는 오랜 세월 국위 선양의 경기 종목으로 오랜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동호회가 크게 활성화되어 공동체 의식과 주민 유대감도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서산과 당진 일대에서 정신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가(家)치 있는 하루’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제공하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참가 가족들은 서산의 대표 역사문화유산에 방문해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당진으로 이동해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문화경험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평소 돌봄에 지쳐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가족 간 여가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의 돌봄에 헌신하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16일 화성시 3개 보건소 방제업무 관계자와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4월부터 추진 중인 권역별 친환경 방제소독 및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동탄권역에 설치된 원격모기장치를 활용해 모기 발생 밀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방제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모기 유충과 성충의 서식지를 탐색·제거하고, 방제 이력을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와 자문위원인 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가 동탄보건소를 방문해 진행했다. 모기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 살충제의 특성과 환경별 약제·장비 사용법 등에 대해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으며, 향후 방제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2025년부터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권역별 유충 구제 중심 방제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교육은 유충 구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16일 동탄노인복지관 콘서트홀에서 동탄권 어린이집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복지재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안심보육 실현과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아동학대 예방, △2024년 지도·점검 주요 지적 사례 공유, △보육교직원 힐링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최성훈 팀장이 강연을 맡아 현장 중심의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육교직원의 책무성을 제고했다. 이어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가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소개하며, 어린이집 운영의 신뢰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교육도 병행하며,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박재훈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력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로봇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장애인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로봇과 AI를 접목한 장애인 재활훈련과 AI 기반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 확대 정책을 선도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장애인 로봇재활 도입…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다 화성특례시는 2019년부터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시 장애인복지관 2개소에 로봇재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는 기존 물리치료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고 비용 부담도 적어 현장에서는 선호도가 높다. 시는 △고정형 보행로봇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상지재활로봇 등 다양한 첨단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훈련을 지원해왔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AI 기반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엔젤슈트 H10(Angel Suit H10)’을 도입해 재활 훈련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로봇은 7개의 고성능 센서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이 탑재돼 있어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산시 관내 사회복지관장들과 함께『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 학생과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복지공동체’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오산시 주요 복지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학교 연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꼭 맞는 지원을 제공해야 할 시점”이라며, “복지기관의 현장 전문성과 교육청의 정책적 지원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권역별 교육복지공동체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의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대상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학교관리자의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법률자문 변호사를 역임한 황태륜 변호사(법무법인 화담)를 강사로 초청해‘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수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학생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황태륜 변호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장애학생 인권침해와 교육활동 내 차별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법률 해석을 안내했다. 참석한 교(원)감들은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차별 없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청연초등학교 최정용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고, 우리 학교에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
(플러스인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화성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오산 관내 장애전담 및 장애통합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2025 어린이집 관리자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준비하는 현장에서 관리자들이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화성시와 오산시 소재의 장애통합, 장애전담 어린이집 관리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에서는 법률전문가의 장애아동인권의 법률적 이해,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의 장애영유아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주로 다루었으며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영유아 지원 사업의 방향성 제시 등이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경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유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어린이집 현장에서 통합교육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늘봄학교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2025 화성오산 늘봄학교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 ▲업무보조 ▲전담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기간제교사 ▲늘봄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실무형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K-에듀파인 이해 및 공문서 작성 △한셀 실무 함수와 자동화 △구글 도구(Google Drive, Form, 스프레드시트) 활용 △챗GPT 등 AI 도구 활용 업무 자동화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처리를 위한 4개 강좌로 구성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강운학 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각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디지털 도구들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연수”라며, “늘봄학교 현장 전담 인력의 전문성이 강화됨으로써 행정지원 체계가 더욱 탄탄해지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 남양읍이 15일 남양농협과 남양콜택시를 찾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잦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남양농협 영농지원센터를 찾은 농업인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위험 요인을 안내했다. 이어, 남양콜택시를 방문해 산불조심 차량용 깃발을 전달하고 이를 택시 차량에 부착해 기사들에게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읍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주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대 남양읍장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철이 겹치며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16일부터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경로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와 기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비대면 건강관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3월 말부터 참여 경로당을 발굴하고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부터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배부 및 설치해 향후 6개월간 본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에는 ▲화면형 스피커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이 공용으로 설치된다. 어르신들은 화면형 스피커와 함께 제공되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별로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가 기본적으로 배부되며, 대상의 상태 또는 질환에 따라 추가적으로 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6개월간 이수한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