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6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책무인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서약식에는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전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특권은 내려놓고, 신뢰는 높이는 문턱 없는 청렴의회를 구현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청렴서약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광주시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으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지난 6월13일 광주문화원에서 그동안 너른고을문학 순암 안정복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순암연구소가 주관하던 “시민과 함께하는 순암 안정복 문화제”업무이관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2024년 제7회에 걸쳐 민간단체에서 주관하던 문화제 행사를 2025년부터는 광주문화원이 주관하에 개최해 달라는 순암연구소 건의에 따라 원장단 회의에서 순암연구소와 광주문화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암 안정복 문화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 광주문화원에서는 문화원장을 비롯한 부원장,광주학연구소장, 순암연구소에서는 소장,총무,이사가 참석 했다. 경과보고에 이어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제7회까지 순암 안정복선생의 업적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연구한 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관이 어디가 됐던 광주가 보존하고 홍보해야 하는데 다함께 뜻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안용환 순암연구소장은 “이제까지 제향은 광주문화원에서, 문화제
(플러스인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오후 3시, 광주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화예술 융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유·초·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원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해,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 교실에 감성을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교원의 감성 회복과 수업 적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공연 감상을 넘어 예술적 감수성과 교육적 맥락을 동시에 짚어보는 체험형 융합 연수로 기획됐다. ‘글 쓰는 성악가’로 알려진 메조소프라노 지나 오(오주영)가 출연해 오페라의 주요 장면을 노래하고, 작품 배경과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내며 교사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예술적 울림을 선사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원의 문화예술 역량은 단순 감상을 넘어, 학생들의 삶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교육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감성 기반 교직원 연수를 통해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교실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18일 호우경보 비상 2단계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상황종료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재난 상황 관리 및 특보 시 상황 전파, 주요 하천 변 취약지역 실시간 모니터링, 피해 및 응급상황 조치 및 지원 등 총 110명이 근무하고 이씅며 기상상황 악화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비상단계를 상향하거나 근무 인원 추가 등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조치 사항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개소 차단 및 점검을 완료했으며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연장 57㎞(9개 하천, 166개소)를 출입 통제했다. 또한, 둔치주차장과 수변공원의 차량 및 주요 시설물 이동, 출입 통제와 지하차도 4개소 순찰 강화, 저수지 9개소 점검을 완료했다. 피해 현황은 곤지암읍 열미리 곤지암 119센터 앞 도로 침수, 곤지암읍 부항리 나무 전도, 도척면 도웅리 도로 침수 등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
(플러스인뉴스)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광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프린지 페스티벌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장소에서 펼치는 밴드 공연으로 1일 2~4회, 국내‧외 31개 팀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시청 WASBE광장과 곤지암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등 3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메인 콘서트가 전회, 전석 매진된 가운데 메인 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13개 팀 중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호주), 스트라스부르 청소년 오케스트라(프랑스), 미 해군 밴드(미국), 필하모닉 윈드 오케스트라(싱가포르),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 윈드 앙상블(미국) 등 10개 팀은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아쉽게 메인 콘서트를 놓친 관람객들에게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료인 메인 콘서트와 달리 프린지 페스티벌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마카오 유스 심포닉 밴드(마카오), 미8군 군악대(미국), 경남 필하모닉 유스 윈드 오케스트라(한국) 등 국내‧외 다양한 팀들의 선율을
(플러스인뉴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8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 및 다문화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시설단체 및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원영 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새마을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고추장 담그기를 비롯해 매주 사랑의 빨간밥차 반찬 봉사, 계절김치 담그기 등을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시의 청소년교류단은 17일 광주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했다. 중·고등학생 등 29명으로 구성된 즈보시 청소년교류단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박 8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 30명과 함께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 관람, 롯데월드, 하남 스타필드 체험, 도자기 공예 및 한식 요리, 한복 입기 체험, 1박2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문화·역사 체험을 진행한다. 이날 즈보시 청소년교류단은 시청을 방문, 민원실과 시의회 본회의장 등을 견학했다. 이번 즈보시 청소년교류단 방문은 양 도시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우의를 증진하고 정보 공유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추진됐다. 내년에는 광주시 학생 30명이 중국 즈보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간의 우정을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즈보시는 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함께 교육복지사업학교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7월 10일 14시, 16일 10시 총 2회차에 걸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복지사 7명, 광주시 남부·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사례관리사 1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각 기관의 사업 및 역할 이해를 위한 담당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학교에서 취약계층(위기) 학생 발굴 시 지역내 복지서비스를 즉시 연계하고, 필요 시 공동으로 개입하도록 했으며 학교와 지역에서 학생을 위해 안전한 보호체계 구축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마련하자는 취지에 한뜻을 모았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관내 교육복지사와 광주시 사례관리 전담기관인 무한돌봄센터와의 만남으로 앞으로 광주시의 취약계층 학생의 발굴에서 통합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상호간 협력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교육복지 사업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교육격차해소
(플러스인뉴스) 관악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적 음악 행사인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 10회 공연이 공연 첫날인 지난 16일 전석 매진됐다. 메인 콘서트는 호주의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스페인의 스페니쉬 브라스, 미국의 미 해군 밴드와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 윈드 앙상블, 브루클린 윈드 심포니, BYU 윈드 심포니,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 오케스트라, 싱가포르의 필하모닉 윈드 오케스트라, 타이완의 국립 자이 대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한국의 제주 서귀포 윈드 오케스트라, WASBE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 WASBE 유스 윈드 오케스트라 등 8개국의 세계 정상급 13개 팀이 공연한다.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은 1천여 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10회 공연 관람권 1만여 석이 매진돼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메인 콘서트에 참가한 대부분의 팀들은 무료 공연인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관내 7세 유아 477명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상반기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숲 체험은 ▲봄이 왔어요 ▲올챙이야 놀자 ▲습지의 생태와 봄꽃 친구 ▲봄날의 숲속 친구들 ▲봄을 느껴요 ▲자연의 색 찾기 ▲자연과 친해져요 ▲습지공원에서 놀기 ▲숲속 친구들 만나기 ▲습지를 탐방해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유아 시기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속가능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직접적인 환경개선 활동도 중요하지만 우리 후손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하도록 추진하는 것이 진정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 도시 광주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초복 맞이 삼계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고령 취약계층 50가구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포장된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삼계탕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잘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날에 각 가정을 방문하고 배달을 해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광주경찰서와 함께 광주푸른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오늘 캠페인은 광주시 광주푸른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광주푸른초등학교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 광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했다. 학교폭력제로 홍보 물품 배부와 함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및 ‘학교폭력제로 댄스챌린지’홍보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학교-광주경찰서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학교폭력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활성화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켰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향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광주시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을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성대하게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본행사 기간(7월 16일 ~ 20일)에 앞선 7월 15일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관악 영재 곽다경 학생의 오프닝 연주에 이어 27개 참가국의 국기로 디자인된 한복을 입은 모델들과 성악가 신문희가 함께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이어진 공식 행사는 아나운서 손범수, 성악가 신문희씨가 사회자로 나섰고 방세환 시장, 콜린 리처드슨 세계관악협회(WASBE) 회장, 공동주관 방송사 연합뉴스TV 성기홍 사장 등 300여 명의 국내외 관악계 인사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시는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념하고자 시청 다목적광장을 ‘WASBE 광장’으로 명명하는 명명식도 함께 개최했다. 공식 행사에 이어 축하공연에서는 이번 행사의 상징인 야생화와 광주의 왕실도자기를 테마로 세리머니가 펼쳐졌고 뒤이어 메인 공연에 초청된 세계적인 관악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