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장성군 장성호 체육공원 공공체육시설이 이달부터 대관신청을 받는다. 장성댐 아래(장성읍 용강리)에 위치한 장성호 체육공원은 시설면적 4만 9800㎡ 규모에 축구장 2면, 야구장 1면, 샤워장,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4~5월 장성 최초로 열린 제64회 전남체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하절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축구장은 3시간, 야구장은 2시간까지 대관할 수 있다. 사용료는 4만 2000원에서 9만 2000원 사이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요금이 다르며, 장성군민은 3만~6만 6000원 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장성지역 체육회 가맹단체나 스포츠클럽에는 6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대관 신청은 사전에 체육사업소와 일정을 협의한 뒤 사용허가신청서와 행사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체육사업소 시설운영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호 체육공원 공공체육시설이 건전한 스포츠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뉴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일본 가나가와현 구로이와 유지(黒岩 祐治) 지사를 만나 양 지역 친선결연 35주년을 맞아 공동 관심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협력심화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이번 만남은 2년 전 김동연 지사가 일본 방문 당시 구로이와 현지사를 초청한 데에 대한 공식 답방으로, 경기도-가나가와현 친선결연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사됐다. 김 지사는 “일본의 경제 혁신 중심인 가나가와현과 대한민국 경제 심장인 경기도가 경제협력, 첨단교류, 문화콘텐츠에 앞장선다면 양 지역은 물론 한일 간 아주 커다란 상생과 도약의 발판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오늘 지사님 방문과 공동선언을 함께한 것을 계기로 친선 결연 35주년을 맞이한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더 나아가서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10월 G-페어에 가나가와현 통상단 초청 ▲9월 경기도 국제청정대기포럼에 가나가와현 전문가, 담당 공무원 초청 ▲경기도-가나가와현 투자협력 세미나 정례화 ▲헬스케어·바이오 등 초고령사회 정책 공동대응 등 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 대상 기술 지원을 담당할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은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며 ▲벼 ▲밭작물 ▲원예·특작 ▲축산 ▲병해충 ▲가공 등 6개 분야에 걸쳐 대학,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 농업인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분기별 1회 이상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군별 주요 전략작목 육성계획 자문, 영농 현장의 문제 진단 및 컨설팅을 수행함으로써 농업기술 보급과 확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원단을 통해 ‘2026년 지역전략작목 육성사업(사업비 41억 원)’의 시군별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현장 문제점을 개선하며 향후 육성 방향까지 함께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조정주 기술보급확산지원단장은 “경기 주요 작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