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안양시가 26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안양시의회는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참관했다. 백신 접종은 설문지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우선접종대상에게 이뤄지는 이번 예방접종은 안양시 관내 37개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428명이 대상으로 3월 25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최병일 부의장은 첫 접종으로 긴장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의료진 및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안양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백신의 보관, 배송, 접종뿐만 아니라 이상반응 관리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월부터는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고위험 의료기관인 종합병원 종사자, 소방서 119구급대, 보건소 역학조사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0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1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2년에 첫 선정을 시작했고 매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선정해왔다.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수상 축제를 선정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시상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분야의 시민단체와 축제전문가들이 모여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축제 개최를 포기하지 않고 비대면부터 하이브리드형 축제까지 다양한 형태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지방자치단체와 축제관계자들을 응원하며 2020년 온·오프라인 축제를 심사한 결과 2020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를 비롯한 전국 10개 축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안양시민축제는 매해 연인원 30만여명이 참여하는 안양시 최대 축제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과 태풍으로 인한 재난 상황 등을 고려해 축제를 잠시 멈추고 ‘우선멈‘춤’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안양시가 취업난 속에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게 최대 백만원의 신용회복자금을 지원한다. 청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는 3월부터 ‘안양시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대출을 6개월 이상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관내 거주 19∼39세 청년층이다. 이때 2월 15일 기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경우여야 한다. 시는 이들에 대해 3월 한 달 동안 부실채무 신용회복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희망자는 이메일 또는 시 방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 확인이나 전화로 상담하면 된다. 또 신용유의자에 대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층은 1인당 총 채무액의 10%선에서 백만원까지 초입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초입금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맺고자 처음 납부하는 금액이다. 나머지 상환액은 기본 10년 이내로 정기적으로 갚아나가면 된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안양시가 인공지능,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교통시대 대 전환을 가져올 스마트교통 뉴딜사업의 통합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교통 뉴딜사업은 안양시의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ITS 확대 구축사업이 쌍두마차를 이룬다. 작년 하반기에 각각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17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추진에 닻을 올리게 됐다. 이 사업은 교통 현장시설물, 통신 인프라, 관제 시스템 등의 구축에서 서로 중복되거나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부분이 많아 통합설계 시, 예산절감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T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스마트스쿨존, 도로 돌발상황 감시 등의 기술들은 비단 일반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 정보연계로 안전운행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C-ITS는 자율주행자동차, 도로 관제센터의 유기적 협력 하에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선보이며 ITS의 고도화를 이끌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교통 뉴딜사업이 완수되는 2023년에는 안양시가 명실상부 차세대…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성동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안양시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각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도록 도모하는 사업이다. 순회사서에게 소요되는 사업비 4천만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안양시는 사서자격증을 소지한 순회사서 2명을 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작은도서관 6곳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의 자료 선정 및 수집, 정리, 열람, 대출 서비스 등을 지도하고 도서관리 프로그램 사용 교육,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운영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문 사서 인력을 지원해 도서관 운영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작은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마을복지계획단에서 신장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익월 3일까지 마을복지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민투표는 신장동 주민들의 복지욕구 파악을 위해 실시되었던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컨설팅과정에서 도출된 계획단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발굴된 5가지 마을복지의제에 대한 주민 선호를 파악하기 위해 계획됐다. 계획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며 보드판 스티커 부착 방식을 통해 가장 많은 스티커가 부착된 의제를 선정해 2021년 신장동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계획·추진할 예정이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주민의 참여를 마을복지계획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아 설문조사, 투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4일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천사 어르신 생일 챙겨드리기’ 및 ‘행복톡톡 복지방문데이’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2월 생일을 맞은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축하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했으며 어르신의 생일날 이웃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톡톡 복지방문데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국민기초 수급자가 된 가정과 새로 전입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촘촘하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이번 방문으로 요금감면 서비스 안내 및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등을 안내하고 앞으로 후원물품 결연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답답함과 외로움에 많이 지치실 수 있는데 이렇게 잠시나마 행복해하시고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힘들 때 이웃이 함께 하고 있음을 항상 기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5일 대원동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등 50가구에 건강 밑반찬 6종 세트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26일 전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과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밑반찬 6종 세트를 정성스레 준비해 당일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맛있는 반찬도 챙겨주시고 계속 받기만 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항상 도와줘서 고맙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들을 전해드려 보람차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아침부터 손수 정성스럽게 반찬들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게 돌보는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세마동은 지난 24일 세교동 소재 시립 아이행복 어린이집에서 원아 45명과 보육교사 12명이 함께 돼지저금통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금 8십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전했다.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유진 원장은“돼지저금통 모금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자흥 동장은 “세마동에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시립 아이행복 어린이집에 감사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신장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행복뽀송 빨래지원사업’에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1년 신규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인 ‘행복뽀송 빨래지원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기기의 부재로 세탁이 어려운 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직접 세탁한 후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이구성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심하던 중 협의체에서 신규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곧 진행될 세탁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변화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만 신장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세교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신장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