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하남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금광연 의원) △하남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희도 의원) △하남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승철 의원) 5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와 함께 제2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피력하고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 공론화에 나섰다. 우선, 임희도 의원은 지난해 7월 당정근린공원 내에 개장한 하남시 최초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 아일랜드 펫존’ 운영 관련해 관내자 우선 예약제 도입 또는 이용 시간대 차등 운영 및 관외 이용자 유료화 방안 검토 등을 통해 관내 이용자 우대방안 마련을 촉
(플러스인뉴스)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
(플러스인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협의회가 6월 11일,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행복 나눔터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년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사업을 전개했다.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는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나라 대표 저장 음식인 김장김치가 떨어질 여름 무렵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위해 시 보조금(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위해 환경에너지솔루션(주)과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도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을 사업비로 후원했다. 하남시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 90명은 오전 8시부터 속을 버무리는 등 김치 3,100L를 직접 담궜는데, 특히 이날 환경에너지솔루션 임직원 8명도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날 만든 김치는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및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시설 등 384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김용만 국회의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최광호 환경에너지솔루션(주) 본부장, 이점복 MG하남새
(플러스인뉴스)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현장학습체험(성장캠프)‘오감만족 강릉log’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 해마다 진행된 성장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의 문화를 체험하며 또래 공동체성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이다. 올해는 총 17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강릉의 아름다운 역사·문화 명소와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캠프 첫째 날,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하여 화려한 시각적 요소와 생생한 청각적 경험을 만끽하고 이어 경포호 인근을 관광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순두부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오감을 활용한 폭넓은 공동체 활동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장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로 여행을 못 갔었는데, 친구들과 강릉에 와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평생교육 진흥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주요사업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평생교육기관장·분야 전문가,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올해 평생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평생교육 연간시행계획은 ‘시민 모두가 누리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남’이라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 저소득층, 청년, 65세 이상 노인 등 누구나 평생학습 참여확대를 위한 평생교육바우처 이용권 1인당 35만원 지원 ▲하남형 학습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4대 생활권역별 거점 센터 10개소로 확대 운영 ▲하남시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구축 및 시범운영 ▲ 시민인재 양성과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강사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 서울대 등 대학연계 시민대학 확대 운영 ▲ 유휴공간 연계 학습공간 발굴 확대 ▲ 시민제안 프로그램 운영 ▲제4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4대 전략, 16대 과제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040세대, 여성, 학부모,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오는 6월부터 도로에 무단으로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강제 견인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율적 관리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과 보행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강제 대응 방안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하남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로 민원이 이어지고 보행자 사고 위험이 커지자,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신고를 접수하는 등 자율적 관리 방안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문제 해결에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보다 강력한 단속 체계를 마련했다. 하남시는 ‘하남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를 개정해 견인 관련 조항을 신설했으며, ‘하남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를 준용해 견인비와 보관료 부과 기준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직접 견인하고, 해당 사업자에게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주정차가 금지된 장소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다. 견인 조치는 평일 오전 10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44,258필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미사강변도시, 감일신도시, 위례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98%(표준지 포함) 상승했다. 하남시 관내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필지는 미사역 인근 망월동 1100번지로, ㎡당 12,510,000원으로 결정됐다. 반면 가장 낮은 필지는 상산곡동 산 143-7번지로, ㎡당 2,210원으로 공시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
(플러스인뉴스) 도시는 누구를 중심에 둘 때 더 따뜻해질 수 있을까. 하남시는 그 질문에 “모두”라고 답한다. 보이지 않는 불편을 살피고, 일상의 위험을 막아내며, 가족 간 유대까지 돌보는 행정. 하남시의 복지정책은 장애인을 위한 것이자, 결국 모두를 위한 길이다. 전동보장구 사고를 보장하는 ‘동행안심보험’, 전문 재활병원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가족의 목소리를 담아낸 ‘공공서비스디자인’까지 하남시는 이동권과 건강권은 물론, 정서적 회복과 유대까지 아우르며 포용도시를 실현해가고 있다. 행정의 손길은 이제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정책 설계부터 운영, 시민 삶의 변화까지 닿고 있다. 하남시는 ‘모두를 위한 도시’가 선언이 아닌 실천임을 보여주고 있다. ‘동행안심보험’ 추진으로 장애인 이동권 실질 보장 장애인에게 이동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삶의 질과 존엄성의 문제다. 하남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칭) 하남시 장애인 동행안심보험’을 추진 중이다. 전동휠체어나 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자 사고 시 타인에게 끼친 피해까지 보장하는 제도로, 기존 하남시민보험이 본인의 부상에만 한정됐던 것과 달리,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을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 하남’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며 IBK기업은행이 후원한다. 시는 ‘K-컬처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Stage 하남! 버스킹’, ‘뮤직 人 The 하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민과 함께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남의, 하남인에 의한, 하남인을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하남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시민 중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700여 명의 지역 음악인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전야제가 새롭게 추가되며 이틀간 펼쳐진다는 점이다. 지난해 단 하루의 공연에 아쉬움을 표한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전야제와 본행사로 구성해 음악의 감동을 한층 풍성하게 전할 예정이다. 전야제는 5월 23일 오후 7시, 선착순 자유 입장으로 진행된다. 하남 지역 예술인 ‘우순실’, ‘허시안’을
(플러스인뉴스) 지난 25일, 8515피자 & 파스타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희망의 오븐피자 15판을 전달했다. 8515피자 & 파스타는 2024년 5월 사업을 시작하고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적용한 185평 규모의 글루텐분해유산균 공식 전문 레스토랑을 열었으며, 특허 받은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사용함으로써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글루텐 문제를 해결한 피자로 소화가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외식을 제공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또한, 8515피자 & 파스타는 2024년 9월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월 1회 오븐피자 15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피자를 지원 받은 가정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맛있는 피자를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온 바 있다. 8515피자 & 파스타 이도경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피자를 먹는 순간만큼은 근심 걱정을 덜고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8515피자 & 파스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8일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에서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장과 하남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기부 키오스크 설치를 축하하고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시설과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기부 플랫폼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예방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사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사업을 통해 하남시가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기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전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기부 키오스크가 단순한 기부창구를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9일 미사역 인근 상점가 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하남시 공무원과 하남경찰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물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시민참여단까지 함께해 민·관·경이 한뜻으로 힘을 모은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미사역 인근 4개 상점가를 대상으로, 2개 조로 나뉘어 활동을 펼쳤다. 조별 4명으로 꾸려진 점검반은 렌즈탐지기와 복합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을 세심하게 살피며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사역 일대가 여성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민·관·경의 긴밀한 협력에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더해져 더욱 신뢰받는 점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플러스인뉴스) 덕풍초등학교는 4월 24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아침 공연 ‘슈퍼스타 DP’를 개최했다. ‘슈퍼스타 DP’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자율 참여형 공연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기획하고 신청하여 준비한 아침 무대다. 공연은 등교 직후 1교시 시작 전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학년 구분 없이 관람을 원하는 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4일에는 46학년 학생 4팀이, 29일에는 13학년 학생 4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 춤, 태권도 등 각양각색의 재능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무대 경험을 쌓고,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꿈과 끼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덕풍초 방송부 아나운서들이 사회자로 나서고, 다른 방송부원들이 무대 진행을 돕는 등 전적으로 학생들의 손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방송부의 활약 속에 모든 무대가 원활히 진행됐고,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을 즐기며 친구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했다. 박주석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무대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