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화성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14만 달러(약 30억 원)의 실계약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5 화성특례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와 KOTRA경기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초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20개국 39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사전 매칭된 관내 소재 기업 77개사와 일대일 수출 상담 155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과 절차에 대한 전반전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오고 갔다. 특히, ㈜한성하나론 등 참가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 214만 달러(약 30억 원) 상당의 실계약과 28만 달러(약 4억 원) 상당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욱 ㈜한성하나론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 참가를 통해 해외 유망 바이어를 발굴했고 수출계약 또한 성공적으로 체결할 수 있었다”며 “추가로 공장 방문을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주민과 함께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온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현 부지 계획이 철회됐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열병합발전시설 예정 부지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주민 생활권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대체부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대해 “이번 열병합발전시설 부지 철회는 화성특례시와 시민이 함께 이끌어낸 소중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무분별한 시설 배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공공주택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8월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발표된 사업지구로, 진안동·반정동·반월동·기산동·병점동 일원 약 453만㎡(137만 평) 규모로 계획된 3기 신도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지구 동·남측 지역에 열병합발전시설 부지를 계획했으나, 해당 부지가 공동주택과 학교 등 주민 생활권과 인접해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0일 지역사회 내 건전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2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청렴 결의문을 작성하고, 정순자 회장이 대표로 낭독했다. 참석자 전원은 서명과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한 투명한 활동 ▲음주운전 예방 ▲부패 없는 깨끗한 안성 1동 만들기 실현 등을 약속했다. 정순자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이번 청렴결의대회는 주민 스스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