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아동의 성장과 지역사회 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각 읍면동에서 실천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동읍은 다문화 아동의 언어 습득을 돕는 ‘한글의 씨앗’ 교육을하고, 동백1동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동읍, 다문화 아동 위한 ‘한글의 씨앗’ 교육 시작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용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한글의 씨앗’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언어 습득이 느려 학업 부진과 사회적 소외를 겪고 있는 다문화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수업은 한글 자모 이해, 낱말 쓰기, 문장 만들기 등 기초적인 언어교육은 물론, 책놀이와 활동 중심 수업을 통해 표현력과 언어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의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학습도구는 용인시 주민주도 마을복지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돌침대와 돌쇼파 제조업체 ㈜현대의료기로부터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돌침대 13대, 돌쇼파 13대 등 총 26대, 시가 약 6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의료기는 2022년 4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고, 앞으로도 시에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동학 대표이사는 “경제적 여건으로 기능성 침대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현대의료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해 건강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59기 단기(8주)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기교육 과정은 ▲건강한 나를 위한 한끼(조리/3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뷰티 메이크업(뷰티/2개) ▲의류수선과 리폼(기술실용/2개)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정보화/3개) ▲이탈리아 여행, 문화, 언어 탐험(인문교양/2개) ▲나도 작가! 디지털 드로잉,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문화예술/5개) 등 총 17강좌에 25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2만원부터 3만원으로 책정됐다.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생활 속 건강한 걷기 실천을 돕기 위해 ‘동천도서관’과 ‘수지구보건소’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보건소 내 노후계단을 정비하고, 9월 12일 개관한 ‘동천도서관’에 건강계단을 마련했다. 새롭게 마련된 건강계단은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해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과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부착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계단 오르기 운동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단순한 걷기보다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근육 발달과 비만 예방, 혈액순환 개선을 통한 산소 순환 기능으로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있다”며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이번에 건강계단을 조성한 2곳의 시설 이외에도 지난 2년 동안 지역 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당부했다. 가을철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열, 오한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으로 9월부터 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질병관리청의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 감염자는 연간 약 600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 8월까지 전국에 96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다. 감염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및 근육통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에 나서기 전 밝은색 긴소매 옷이나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을 착용해 노출을 최소화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삼성 계열사 등 우수 기업을 탐방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우수 기업 벤치마킹’에 참여할 청년 4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더채움 아카데미’ 과정의 일환인 ‘우수 기업 벤치마킹’은 청년을 위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AI, SW 등 최신 기술 혁신, 기업 경영 사례 등을 통해 나만의 핵심 경쟁력 향상을 돕도록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삼성인력개발원 ▲삼성안내견학교 ▲에버랜드 리조트 등 삼성 사업장을 탐방하며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사례 등을 체험한다. 또 삼성물산의 경험혁신아카데미에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무 변화와 대응 전략에 관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23일부터 25일까지다. 스토리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는데 청년 스타트업 종사자, 취업준비생 등 최신 기술 및 기업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 기간에 땅 꺼짐이 발생한 수지구 성복동 361-11번지 완충녹지 부지 지반 침하 원인을 파악해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올 7월 기습 폭우 당시 우수맨홀 인근 토사가 유실되면서 약 3m 깊이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당시 이상일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지하안전 전문위원’ 2명과 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시는 침하 원인 파악에 나서서 맨홀 내 지하 15m 위치에 기능을 상실한 원형 개구부를 찾아냈다. 호우 때 그곳으로 토사가 유실되면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4차에 걸쳐 현장 조사를 실시해 맨홀 토사를 제거한 후 원형 개구부를 폐쇄하고, 침하된 상부구역 흙 메우기까지 완료했다. 이어 이달 초에는 연산홍과 화살나무 등을 심어 미관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반침하 원인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129-15번지 일원 교차로의 신중부대로 방향 U턴 차로 폭을 기존 10m에서 20.75m로 넓혀 13일 오후 6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곳 교차로는 신중부대로와 화성-광주 고속도로 접속부가 동백-죽전대로로 이어지는 부분으로 출퇴근 시간 각 방면에서 많은 차량이 쏟아져 나와 정체를 빚고 있다. 특히 화성-광주 고속도로 서용인IC에서 나와 신중부대로로 가려는 차들이 이곳에서 U턴을 하는데, 도로 폭 때문에 대형차량은 한 번에 U턴을 하지 못해 동백 일대에서 화성-광주고속도로나 신중부대로로 진입하는 차량 통행을 막아 극심한 혼잡을 초래했다. 시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3월부터 U턴 차로 옆 시유지의 경사면을 깎아내는 방식으로 이곳 도로 93.1m 구간의 폭을 종전 10m에서 20.75m로 넓혀 U턴 차로 회전반경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또 운전자들이 교통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구간에 시선유도봉 등 도로 안전 시설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U턴하는 대형차량들이 직진 차량을 막아 출퇴근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경자국밥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음식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오호영 (사)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과 관계자 2명, 심재민 경자국밥 대표, 유준구 이사가 참석했다. (사)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친환경으로 재배한 신선한 멜론 320개를 기탁했다. 오호영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고물가 시대에 과일 섭취조차 쉽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단체 사)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회원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3년째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처인구 역북동의 경자국밥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쉽게 준비해 먹을 수 있는 만둣국 밀키트 1000개를 전달했다. 심재민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주위 힘든 분들에게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한끼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s
(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는 11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용인 평온의숲에서 가족과 연고자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삶을 기리기 위한 합동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용인 평온의숲 봉안당 내 실내 제례실에서 진행된 이번 추모제에서는 공사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온의숲 무연고 안치단에 안치된 1,566구의 넋을 기렸다. 특히 지역주민협의체인 (주)장율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수음식을 제공해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지난 한식(寒食)에 이어 홀로 떠나신 분들의 넋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도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공사 ESG 경영의 일환으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 장례에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무연고 사망자들이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한 음식점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유도팀의 우승 트로피 봉납식이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양주시에서 열린 ‘2024 KH그룹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단체전(조환균, 홍문호, 강헌철, 박희원, 홍석웅, 김한수, 황민호에서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도 홍문호(-73kg), 홍석웅(-90kg) 선수가 각각 2위를, 황민호(+100kg)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팀의 대회 석권을 이끈 김혁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트로피를 전달받은 이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도팀 선수들과 김 감독을 격려하고, 오는 10월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박희원 선수(개인전 -73kg, 단체전)와 홍문호 선수(개인전 –66kg급)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김혁 감독의 지휘 아래 유도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추억의 놀이와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구석구석 골목놀이터’를 추석 특별행사로 개최한다. 추석 특별행사 ‘구석구석 골목놀이터’는 엄마·아빠의 어릴 적 골목에서 했던 추억의 놀이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놀이로 재현한 프로그램이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오뚝 알까기’ ▲손으로 잡고 당기는 ‘슝~퍽!’ ▲깡통으로 뒤뚱뒤뚱 걸어가는 ‘뚜벅이’ ▲남녀노소 대표 추억놀이 ‘공기놀이’ ▲몸의 균형을 맞추는 ‘뒤뚱 달팽이’ ▷협력 활동으로 놀이하는 ‘막대와 고무줄’ 체험 프로그램이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상상의숲 내부 로비 공간에서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통해 전 연령대의 가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놀이로 하여금 추석 명절에 색다른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추석 특별행사 담당자는 “온 가족이 모이는 ‘대명절 추석’을 기념하여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체험으로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이행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고기동 일원의 민간 건축공사장 2곳(고기동 447-2, 고기동 산129)을 대상으로 ▲현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낙하‧추락위험 장소 방호조치 상태 ▲비계 등 붕괴 대비 이상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 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와 비상연락체계 수립 등 14개 분야 안전 점검 항목에 따라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사항은 현장 안전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작업을 진행하거나 연휴 이후 작업 재개 과정에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건축 현장 주변을 정비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