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시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과천대로 사거리, 지식정보타운 산업단지 등 시내 주요 보행로 주변 건널목에 그늘막 21개소(스마트형 2개소, 고정형 19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에도 고정형 그늘막 10개소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를 포함해 올해 총 31개소의 신규 그늘막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그늘막은 총 123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형 그늘막은 온도와 풍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정형 그늘막 역시 도심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쉼터를 제공한다. 과천시는 그동안 주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그늘막을 설치해 왔으나, 올해는 지식정보타운 등 신도심 지역의 인프라 부족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 29개소를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특히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과 인근 기업체의 의견을 수렴, 실제 이용 수요가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우수 소상공인 발굴·육성과 소비 촉진을 위한 축제 및 지역화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상권 회복 프로젝트 ‘과천 만원의 행복’ 행사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전용 사이트(10000happy.co.kr)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평일 오후 5시~10시, 주말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 지역 내 참여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과천공연예술축제 행사장(중앙동), 중앙공원(별양동), 과천스마트케이(갈현동)에서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종이 쿠폰 발급, 참여 방법 안내,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화폐를 증정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근간이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1일, ‘2025 자원봉사 지도자 워크숍’을 열고 자원봉사단체 지도자들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다지며 사기 진작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단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탐방을 통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고,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활동에서 벗어나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워크숍이 활동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성 센터장은 “오늘 워크숍은 센터와 각 단체가 한마음으로 모여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라며, “교육과 교류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이 더욱 활기를 띠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