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상하수도 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김종화 강사를 초빙하여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대책,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밀폐공간’은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화재, 폭발 등 위험이 있는 장소로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공간을 말한다. 밀폐공간 질식 재해는 산소 부족이나 유해가스 중독 등으로 발생하며, 재해자 2명 중 1명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면 유해가스 발생이 증가해 맨홀, 오폐수처리시설, 환기가 부족한 공간 등에서 사고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함으로써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 총감독에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이진준 교수 위촉… 12일(목) 성남시청서 위촉식 진행 ◇ 9월 20일(토) 본격 개막, 19일(금) 전야제로 미래형 융합예술축제 열기 고조 기대 ◇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문화도시로 도약”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신상진·대표이사 윤정국)은 ‘2025 성남페스티벌’ 총감독에 이진준 KAIST 교수를 공식 위촉했다. 축제 개막 100일을 앞둔 6월 12일(목), 신상진 성남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진준 교수는 오는 9월 펼쳐질 ‘2025 성남페스티벌’의 메인 콘텐츠 등 축제 전반을 이끌게 된다. 현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이자 아트앤테크놀로지(KATEC) 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이진준 교수는 AI, AR/VR, BCI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경계 공간 경험에 관한 융합 작품을 연구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이자 학자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미술대학원 석사를 거쳐 영국왕립예술대학원 현대미술 석사,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인문학부 미술대학(러스킨스쿨)에서 순수미술철학 박사를 취득했다. 최신 대표작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 ‘방황하는 태양’(2024), 로테르담국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김선임 의원이 성남시의 핵심 청년지원 사업인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에 대해 예산 편성의 비합리성과 저조한 집행률을 강하게 질타하며 사업 전반의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6월 10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교육문화체육국 결산심의 총괄질의에서 김선임 의원은 '올패스 사업'의 지속 필요성에 대해 교육문화체육국장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시작부터 문제 드러낸 예산 편성... 100억원→37억원 대폭 축소 김선임 의원은 먼저 올패스 사업의 시작 시점과 최초 예산 편성액을 물었으나, 교육문화체육국장이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자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최초 사업 편성액도 모르는 것이 국장으로서 말이 되느냐"며 질책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패스 사업은 2023년 100억 원의 예산으로 시작됐으나, 2024년 37억 5천만 원, 2025년 37억 5천만 원으로 대폭 축소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천지열 국장은 수요 예측의 문제라고 해명했지만
◇ 5월 16일(금)부터 7월 13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 산과 바다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대표작 30여 점 전시… 김남표 작가의 ‘회화적 리얼리티’ 와 숭고미 조명 ◇ 6월 7일(토)에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 진행, 5월 20일(화)부터 선착순 예약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 2025 성남작가조명전의 두 번째 전시 ‘누가 회화를 두려워하랴’를 오는 5월 16일(금)부터 7월 13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과 다양한 매체가 혼재된 동시대 미술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회화의 본질을 탐구하는 김남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다. 김남표 작가는 “회화에서 숭고는 영원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30여 년간 오직 회화라는 언어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미술계에서 ‘지독한 회화주의자’로 불릴 만큼 철저히 ‘그리는 행위’에 몰두해 온 작가는 아카데믹한 화풍과 극사실주의적인 묘사, 초현실적인 화면 구성, 인상주의 회화를 떠올리게 하는 빛의 묘사와 색채 감각 등으로 독자적 화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 제목 ‘누가 회화를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14일 태평동 현충탑 위령제에 참석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문화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차례로 헌화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의 추모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기틀이 된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고, 진정한 통합과 번영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다짐이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올바르게 이어가며 시민의 화합과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성남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품 안전 중요성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립국악단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 행사에서는 식품산업 관련 동영상 상영,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시청과 야외광장에서 다양한 먹거리 제공과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38개 업체의 식품 관련 홍보 및 체험관과 성남 갤러리 카페가 운영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우리의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생각하며 관련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5월 14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와디즈임팩트(주)와 함께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며 기후테크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지역 네 기관이 뜻을 모아 기후테크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이 함께 유망 기후테크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연결하는 ‘2025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스토리 기획, 콘텐츠 작성법 등 펀딩 성공을 위한 집중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광고 까지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참여자를 모집하고, 펀딩에 성공하면 기후테크 관련 제품 리워드를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펀딩 성과 우수기업에는 펀딩 자금 조달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IR,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 구매상담회 등도 연계 지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14일 오전 10시 태평동 현충탑 경내에서 열린 ‘성남시 현충탑 위령제’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1974년 준공된 태평동 현충탑을 시청공원으로 이전하기에 앞서 마련된 행사로, 신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유연천 유족회 지회장 등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난 50여 년간 태평동 현충탑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공간이었다”며 “시청공원으로의 이전은 단순한 장소 변화가 아닌,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과 희생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고 의미 있게 전하기 위한 성남시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헌화 및 분향을 통해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단체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현충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성남시는 올해 현충일 행사를 시청공원 내 새로 조성되는 현충탑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보훈길 조성 등 호국보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마음의 소리, 어울려 노래하다’를 주제로 다문화 특별학급 학생들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특별학급이 설치된 성남수정초등학교에서 2025년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6회, 16차시에 걸쳐 매회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음악을 통한 정서적 소통으로 긍정적인 자기 이해와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다문화 특별학급을 맡고 있는 담당교사는‘학생들이 여러 가지 악기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마지막 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음악극을 만들어 공연도 할 예정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와의 음악적 소통을 통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를 대상으로 총 15시간의 문화예술 직무연수 ‘감각과 기술을 잇다!’ 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음악교과에서 강조하는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수업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된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음악 수업의 도구를 재해석하는 이론 강의 ▲디지털 기반 실습 ▲현장 공연 감상으로 이어지는 입체적 연수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특히,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BandLab, 사운드스케이프 제작 도구 등 교사들이 직접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익혀 창의적인 수업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의 마지막 섹션에서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밤베르크 심포니, 야쿠프 흐루샤 & 김봄소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직무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에게 디지털과 전통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학생들에게 더 풍성하고 현대적인 예술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21개교 274학급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꿈다락(꿈多樂) 캠퍼스’를 운영한다 중원유스센터는 성남시 진로 특화 청소년시설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꿈다락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학생진로멘토단과 성남시진로멘토단이 학교로 찾아가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멘토들은 자신의 전공과 진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하고, 전공 선택과 직업 탐색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과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AI를 비롯한 기술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학생들이 넓은 시야로 미래를 준비하고 흔들림 없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월 말일까지 중원구 은행동 식물원(총면적 5만7700㎡)에서 12개 분야의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물원 자연생태 8개 분야(737회·회당 5~60명), 목공 체험 4개 분야(420회 회당 6~25명)를 총 1157회 진행한다. 모두 1만35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식물원 관련 프로그램은 △사계절 탐방(240회) △숲 해설(30회) △자연 공작 교실(200회) △숲속 놀이터(80회) △온실 스토리텔링(110회) △나만의 손바닥 정원(34회) △숲 치유(25회) △정원 관리사(18회) 등이며, 모두 무료다. 이중 온실 스토리텔링은 통유리 형태로 조성된 ‘사계절 초록 온실(291㎡)’에서 진행된다. 파파야, 삼척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총 155종, 3827본의 지중해·아열대·난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온실 코디네이터(총 2명)가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목공 관련 프로그램은 식물원 내 목공체험실(99㎡)에서 진행된다. 요일별 △생활소품 23종 만들기(200회) △목공 기초반(150회) △초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펴 열화상카메라, 질식소화 덮개 등을 설치하는 공중이용시설 25곳에 최대 200만원을 보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3기 이상 의무 설치 완료한 근린생활·문화·집회·판매·의료·교육시설, 주차타워 등이다. 설치 지원 설비는 △열화상카메라, 불꽃 감지 센서 등 24시간 화재감시·경보설비 △물막이판, 질식소화 덮개(공인기관 시험성적서 보유 제품) 등의 소화설비다. 성남시는 해당 설비의 구매·설치 비용을 50%(최대 200만원)까지 보조한다. 보조금을 받은 후 2년 이내에 해당 설비를 무단 양도하거나 교환하면 환수 조치한다. 지원받으려는 대상 시설 소유주 또는 관리주체는 오는 5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식을 작성해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내 전기차 충전시설은 8235기(급속 583기, 완속 7652기), 전기차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