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에서 요리하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총괄 답변을 통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먼저, ‘분당과학고 유치 및 설립 추진현황’과 관련해 신 시장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성남 지역 학생들의 우선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에 우선선발권 40%를 공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성남시 우수 학생들이 과학고에 최대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신 시장은 “미혼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시청사를 결혼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원 등 공공장소를 활용한 공공예식장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시범 운영해 아이들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와 함께 아름다운가게 수원행궁점에서 ‘다시담은 행복가방’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교육과 실천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사용 가능한 쇼핑백을 기부하며 자원 순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달식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장인 남수원초 김현숙 교장, 수원신곡초 유경식 교장, 구운중 송은숙 교장, 수원농생명과학고 김종운 교장, 수원정보과학고 위경철 교장과 학생, 교육복지사 등이 참석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의 인사 및 감사장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작성, 환경 캠페인 활동 등 사전 교육 활동과 연계하여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으며, ‘종이 쇼핑백 하나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상 속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명의 학생도 배움과 성장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당수체육공원을 확장했다. 확장된 면적은 7584㎡ 규모다. 물놀이장, 주차장, 잔디광장, 산책로, 야외무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도 새롭게 조성했다. 수원시는 권선구 당수동 172-4번지 일원에서 진행한 당수체육공원 2단계 조성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 당수체육공원은 2014년 1단계 사업으로 9063㎡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풋살장, 게이트볼장, 화장실 등 주요 체육·편의시설을 마련했다. 2단계 사업에서는 2016년 도시계획시설로 추가 지정된 부지 7584㎡를 신규 조성하고, 기존 공원 부지 일부(4095㎡)는 재정비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비 16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6월 착공해 2025년 5월 완공됐다. 전체 공원 면적은 총 1만 6647㎡로 확장됐다. 2단계 사업에서 조성된 주요 시설은 ▲잔디광장(3300㎡) ▲야외무대(78㎡) ▲산책로(260m 확장) ▲휴게시설(파고라 2개) ▲주차장(23면) ▲음수대(물놀이장 인근 1개, 야외무대 인근 1개) 등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6~9월을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에 나선다. 수원시는 먼저 폭염 대비 취약어르신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취약어르신 피해 사항·주요 상황 보고 체계를 구축했다. 또 폭염특보가 발효됐을 때 비상연락망으로 신속하게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지정 무더위 쉼터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어르신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총 516개소를 점검하고,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돌봄수행기관을 활용해 홀몸어르신 7631명의 안전을 관리한다. 지난 5일에는 돌봄수행기관 10개소 관계자 25명과 간담회를 열고, ▲유형별 노인 지원 방안 ▲보호 대책 ▲안전 관리 ▲응급 대응 요령 ▲노인 대상 폭염대비 행동 요령 등을 공유한 후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7329명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로 취약계층 어르신 3899명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
(플러스인뉴스) “여기가 쓰레기 처리장이라고요? 우리 동네 공원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데요?”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손모씨(57)가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파크에 들어서며 한 말이다. 손씨는 폐기물 처리설비가 모두 지하로 내려갔다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들 물놀이장이 잘 돼 있고 잔디밭과 산책길도 좋아서 집 가까이 있으면 자주 나와볼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시 주민 대표단이 지난 12일 국내 선진 자원회수시설 두 곳을 견학했다.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시민들의 막연한 우려를 불식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통장 4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간 곳은 차세대 환경기초시설로 주목받는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평택시 오썸플렉스다. 두 곳의 공통점은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 등 폐기물 처리시설을 한데 모아 지하로 내리고, 그 위에 공원·체육관·물놀이장 등 주민들이 선호하는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는 것이다. 폐기물 처리시설을 둘러싼 갈등을 새로운 발상으로 해소한 것은 물론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아오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2일 운정행복센터 통합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원예감성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 도시농업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버경찰대 대원들과 함께 진행한 참여형 교육이다. 전문 지식을 갖춘 생활원예전문가가 운정2동을 방문해 ▲식물과 자연물 다루기를 통한 원예치료 체험 ▲계절 식물을 이용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생활원예작품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자연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활력을 얻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원예활동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증진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생활원예교육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녹색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과 도시농업 확산에 기여하는 ‘원예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을 접목한 활동으로, 실버경찰대원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도시환경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원예 위주로 진행돼 고령층의 여가 활용 및 건강 증진과 관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원예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노인들에게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활력을 더해, 지역사회에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이번 감성 교육은 실버세대가 자신의 가치를 되찾고 활력을 얻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과 같은 생활 속 정서 회복 활동이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에서 청결 활동을 시행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3월부터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는 평일 근무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는 올해 3월에 조성한 상담쉼터(맞춤형복지팀 내)에서 진행되며, 전문 복지직이 근무해 위기가구 지원서비스 안내, 후원 물품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기 없는 상담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나,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그동안 운정3동의 워라밸 복지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은 일과 후 저녁에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말과 함께 퇴근 시간 이후에도 복지상담을 해주는 운정3동 직원에게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워라밸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라며 “많은 사람에게 상담을 해주는 것이 목표가 되기보다는 저녁에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1일 장곡2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복지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서는 조리읍과 파주시보건소,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혈압·혈당 체크 ▲기초 건강검사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건강 마사지 ▲맞춤형 복지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80대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궁금했던 노인 복지에 대해 상담도 받고, 건강 마사지와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을 더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다문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족의 안전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쑥쑥크는 다육ⓔ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인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육ⓔ’는 ‘다’문화 가족의 여성 건강과 ‘육’아에 ‘ⓔ’힘돋우기(임파워링, Empowering)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파주시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파주시가족센터를 통하여 우선 진행되며, 향후 수요에 따라 맞춤형 건강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여성 건강 상식과 산부인과 진료 안내 ▲문산보건과 소속 소아과 전문의의 강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료 제공을 넘어, 다문화 가족, 외국인 주민들까지 안전한 출산 및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모두를 위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
(플러스인뉴스)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를 방문하여 2025년 우수자원봉사단체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35개의 자원봉사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리, 자원봉사로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행복한 나눔 문화의 확산 ▲전라남도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의 및 문화 해설 강의로 이뤄졌다. 자원봉사자들의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신체적 기초체력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은숙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공동연수를 계기로 자원봉사 단체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5월에는 이동세탁봉사자를 파견하여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쳤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학년도 대학 계열별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수시전형(시민회관)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순으로 개최됐으며, 총 320명가량의 시민들이 설명회를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각 분야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교육청 소속 현직 교사들이 나서 2026년 대입 대비 최신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진학 전략을 제공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진로·진학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상담형 설명회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입시 일정표, 전형 요약자료, 주요 대학계열별 유의사항 등 실용적인 정보 자료가 제공됐으며, 현장 질문도 자유롭게 이뤄졌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학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진학설명회와 박람회를 통해 공교육 기반 진로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8월 첫 개최 예정인 ‘대학입시 박람회’ 준비에도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