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지난 3일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센터 소속 ‘월롱소리꾼들’이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노래 한마당’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내 27개 시군 참가자들이 통기타·난타·합창·사물놀이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파주시를 대표해 월롱면 ‘월롱소리꾼들’이 출전했다. 노래교실과 난타교실의 힘찬 목소리와 북소리가 하나로 어울려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꾸준한 연습으로 완성한 합동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월롱면장과 파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응원단도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월롱소리꾼들의 열정과 화합의 힘이 좋은 성과를 나타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노래와 난타라는 서로 다른 예술 장르가 조화를 이뤄 주민자치의 힘을 보여준 의미 있는 무대였다“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7일 3층 소극장에서 성인 대상 참여형 치유 연극 ‘감정 프리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숨의 무대로 진행됐으며, 정원 50명 모집에 신청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감정 프리즘’은 현대인이 겪는 억눌린 감정과 왜곡된 마음의 문제를 주제로, 관객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감정을 성찰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연극은 2023~2024년 교하도서관에서 심리 치유 및 감정 이해 관련 도서 대출이 두드러졌던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간이었다”, “무대를 통한 치유와 공감의 경험이 특별했다”라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감정 프리즘’은 2025 경기예술지원사업 '문화예술 31'에 선정되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교하도서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성인들에게 예술을 통한 치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감정을 숨기지 않고 나누는 새로운 문화적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레벨(Next Level)’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갈 청소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 관내 7개 학교,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9개의 청소년 프로젝트 동아리 중 3개 동아리가 그간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전시하는 결과 공유회도 열렸다. 이들은 ▲드론 조종 ▲코딩 게임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또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드론 ▲확장현실(XR) 스포츠 ▲인공지능 오목 ▲인공지능 타로 등 4차 산업기술 분야부터 ▲천문교육 ▲클라이밍 ▲공예 등 문화예술 분야까지 총 27개 분야의 체험공간이 운영돼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로봇)과 4족 보행 로봇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
(플러스인뉴스)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홍인표, 코치 이장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5개 실업팀에서 4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청주시청 소속 김혜미 선수는 여자 5,000m 종목에 출전해 17분 11초 8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홍인표 육상감독은 “훈련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도 다들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 준 덕분”이라며 “2025년 남은 대회도 최선을 다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플러스인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스쿼시 및 암벽등반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의 강습반 개설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에 부합하기 위하여 스쿼시장과 인공암벽장 강습반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인공암벽장은 9월 16일부터 강습이 시작되며, 평일 각 4개반(17:00~21:00)과 주말 각 8개반(09:00~18:00)을 개설하여 반별로 10명씩 모집한다. 스쿼시장은 9월 15일부터 강습이 시작되고, 초급반, 중급반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반별로 8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강습반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를 도모하고, 강습반 수강에 대한 적체 현상도 일정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습회원 모집을 위해 9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내수영장 안내데스크를 통한 방문접수 또는 종합스포츠타운 예약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강습반 내용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강습반 개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기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연이어 달성하며 경산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김태환, 박장우)은 8월 하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 하계 전지 훈련은 하반기 펼쳐질 각종 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개인별 역량 증가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러한 훈련의 성과로 3일 개최된 제36회 KTFL 전국실업육상단대항육상경기대회 1,500미터 경기에서 차수명(남, 25세)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 실업 육상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기록은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김시온(남, 25세) 선수는 9월 말레이시아 오픈 국제 육상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꾸준한 노력과 땀방울이 훌륭한 결과로 돌아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4개팀(육상 단거리, 중장거리, 테니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연구회'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안동시와 대전광역시를 방문해 도심침수 방지 및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연구회원 주임록, 허경행, 최서윤, 오현주, 조예란, 이주훈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명이 함께했다. 연구회는 먼저 안동시 탈춤공원을 찾아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추진 과정과 빗물자원 재활용 시설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저영향개발(LID) 기법이 적용된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대전광역시 샘머리 물순환테마공원을 방문해 도시 내 물순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시설과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주임록 대표의원은 “최근 광주시 역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시 저지대 침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을 수 있었다”며 “연구회는 이를 바탕으로 광주시 특성에 맞는 침수 예방 대책과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연구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전문상담(교)사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관내 학교의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전문상담(교)사들의 자기돌봄 및 상담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소진 예방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Wee) 센터 사업 안내 ▷자살 예방 교육(마음의 안전망 만들기) ▷힐링 연수(명화가 말해주는 컬러심리학) 등 심도있는 연수와 ▷전문상담(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마음돌봄 협의회 등이 포함됐다. 생활교육과 박대상 과장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는 전문상담(교)사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담 현장에서 상담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5일 화성오산 관내 신규 발령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신규발령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로 임용된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들이 학교급식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연수를 통해 급식실 내 소통 역량을 높이고, 존중과 협력의 직장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수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위생안전 및 HACCP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채용과 동시에 바로 현장에 배치되어 실무에 적응하고 있는 신규자들에게 이론과 실무가 적용된 내용을 교육함으로써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조리종사자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인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다”라고 격려하고, “조리종사자들이 교육공무직원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책임감 있게 학교급식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오산교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나고야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나고야시를 방문해 히로사와 이치로 시장과 니시카와 히사시 의장을 예방하고, 도시재생·스마트시티·환경·산업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준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정식, 김선임 의원 등 여·야 의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대표단은 나고야시의 도시재생 정책과 산업 육성 전략, 환경·생물다양성 보전,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성남시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확인했다. 또한 나고야 총영사관과 재일동포단체와의 만찬 간담회를 통해 재외동포 사회와 성남시 간 연대와 교류 활성화 필요성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민간 차원의 상호 교류 확대 및 청소년·문화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이번 나고야 방문은 성남시가 국제도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특히 스마트시티, 환경, 산업경제 분야에서 성남시와 나고야시가 협력한다면 시민들이 체감할 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5일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추진으로 촉발된 학교급식 안정성에 대한 우려와 친환경 농업인의 고충은 단순 행정절차의 문제가 아니라며, 향후 지속가능한 친환경급식을 위한 경기도의 책임있는 역할 촉구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우리 교육을 지켜내는 확고한 제도적 기반인 학교급식이 고등학교까지 확대되고 인건비 전부를 교육청이 부담하게 되면서, 올해 급식 예산규모는 1조 800억 원을 넘어섰고, 내년에는 1조 2천억 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도교육청의 부담은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 학교 운영비보다 급식비 지원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구조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친환경 식자재 구매방식을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로 전환하려 했던 것과 관련해, “다수의 농가와 단체가 큰 혼란과 갈등에 직면하며 시행은 보류됐으나, 이를 단순 절차 미흡이나 정책 판단 오류로만 치부해선 안된다”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안광률 위원장)는 5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생의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책지원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안광률 회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들과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AI 사회에서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윤리의식과 책임성을 갖춘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 교육 체계를 진단하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광률 회장은 “AI 시대 교육의 핵심은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라, AI와 공존하는 인간의 주체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에 있다”며, “특히 오늘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포괄적 AI 리터러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5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며 파주시에 대한 전향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는 국가 안보를 위해 땅과 일상, 목숨의 희생을 치러왔지만 남은 것은 희생자의 눈물과 각종 규제, 그리고 낙후였다”라며, 미군 고압선 감전사고와 두 여중생 장갑차 사망사고 등 파주시민이 겪어온 희생을 되짚으며 “이제는 파주시민의 희생에 걸맞는 보상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의 발전을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파주 면적의 약 8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접경지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상수원보호구역·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성장의 기회가 차단돼 왔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제는 과도한 군사규제를 과감히 해제하고, 파주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투자와 산업을 활성화하며, 평화경제특구로 발전시켜 접경지 주민이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