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20일 관내 가람마을 사잇길(와동동 1310번지)에서 마을 정원 조성의 일환으로 맥문동 꽃을 식재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자연의 향기를 선물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운정1동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와 이웃 간의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7월 사잇길 양쪽의 잡초 제거와 관수 작업을 진행한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이날 20명이 참여해 맥문동 꽃을 식재하고,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토양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노력으로 가람마을 정원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사회적 지지를 돕기 위해 자살유족 마음회복프로그램 ‘소리로 잇는 마음’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18일부터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건강교육 ▲기초 칼림바 연주법 ▲음악을 통한 감정 표현 ▲소그룹 합주 및 교류 ▲작은 발표회(성과보고대회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유족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동료 유족들과의 교류 속에서 상실감과 고립감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칼림바 배우기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정서 안정, 집단 지지·회복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사회적으로 여전히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은 유족분들께 이번 프로그램이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치유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19일 건설기계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회장 김재일), 파주지회와 함께 청렴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시는 최근 건설기계 관련 행정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대여, 허위 등록, 불법 주기 등 시민 안전과 행정 신뢰를 위협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행정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와 협력하는 청렴협의체 구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의체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및 홍보 ▲불법 주기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 ▲투명하고 책임 있는 건설기계 등록말소이전 업무 실천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민간 대표로 협의체에 참여한 김재일 경기도회장은 “행정기관과 협력해 건설기계 분야의 불법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으며, 전장선 파주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건설기계 업계 스스로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호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청렴은 행정 신뢰의 기본”이라며 “민관이 함께하
(플러스인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2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44개 학교에 약 1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관내 학교 대상으로 교육환경 여건 개선,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관된 자산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예산 및 시설 개선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했고, 유관 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최근 3년간의 학교개방 실적을 선정기준에 반영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속히 파악하고, 적시에 예산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탄현면은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이발과 염색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행복 미용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위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최근 법흥리에서는 뇌졸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는 40대 남성 주민이 2개월 만에 이발을 받는 사례가 있었다. 보호자인 형님은 “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에 문의도 해봤지만, 집으로 이발하러 와주는 곳은 없었다”라며 “답답해하던 동생이 머리를 자르고 한결 밝아진 얼굴을 보니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말라리아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지킴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모기 기피제를 직접 배부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물품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주민들의 삶 속으로 한 발짝 더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탄현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복맞이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맞이 콩국수 나눔 행사’는 긴 장마 끝에 찾아온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입맛과 기력을 잃지 않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원 14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18개소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콩국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임옥연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한 마을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05년부터 헌 옷 모으기 행사, 취약계층 김장 나눔 행사, 감자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7월 29일부터 8월 말까지 파주시 중앙도서관 내 경의선 ‘독서바람열차’에서 ‘어린이 금연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초등학생 금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2점으로 구성됐으며, ‘흡연의 해로움’과 ‘가족 건강을 위한 노담(금연) 실천’등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다양한 금연 실천 문구를 담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독서바람열차’의 공간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이 담긴 작품이 시민들의 공감과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전시 공간에는 파주시 금연클리닉 3개소(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 문산보건센터)의 연락처 및 안내자료가 함께 비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가족 건강을 위한 금연 실천 방법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볏짚존치’와 ‘쉼터조성’신청자를 오는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민간인 통제선 내 농경지의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해당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쉼터조성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보상금을 지급하여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센티미터(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단면,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지난해보다 15원 인상된 제곱미터(㎡) 당 60원이다. ‘쉼터조성’은 철새 월동기간 논에 물을 가둬 철새 쉼터를 수심 3~30센티미터(cm)로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제곱미터(㎡) 당 130원이다. 신청 방법은 대상 지역에서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오는 8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최근 공직자들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총 5회에 걸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챗지피티(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들이 효율적으로 인공지능을 행정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급~7급 직원 125명을 대상으로 파주스타디움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다양한 인공지능(AI)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무 밀착형 교육 구성, 높은 만족도 기록 교육 과정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인공지능(AI) 트렌드 이해 ▲챗지피티(GPT) 인터페이스와 프롬프트 활용 ▲보고서 및 기획안 자동화 작성 등 행정 실무에 최적화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감마(Gamma), 챗피디에프(PDF), 아숙업(AskUP)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도구도 함께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프롬프트 작성법과 보고서 자동화 기능이 매우 유용했다”, “챗지피티(G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최근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홍역,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확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여행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 해외감염정보에서 여행지별 감염병 발생상황과 예방수칙 등을 확인하고 필요 시 출국 최소 2주 전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여행 중에는 모기 등 매개체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낙타·조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안전한 식수 및 음식 섭취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여행 후에는 감염병 위험 국가에 체류 또는 경유한 경우, 건강상태질문서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큐코드, Q-CODE)를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기재해야 하며, 귀국 후 2주 이내에 발열, 두통, 근육통, 발진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방문력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녩년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숨겨진 파주시의 보석, 당신의 렌즈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파주시 관광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9월 29일(월)부터 10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반드시 2024년 이후 파주시에서 촬영된 미발표 사진이어야 한다. 총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총 상금은 400만 원 규모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점) 100만 원 ▲우수상(3점) 각 30만 원 ▲장려상(5점) 각 20만 원 ▲입선(11점) 각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자 전원에게 파주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는 10월 중 1차 실무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결과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에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 등은 파주시청 누
(플러스인뉴스) 파주교육발전특구사업이 시범지역 지정 2년차로 접어들면서, ‘교육도시 파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파주시의 발걸음이 성큼 빨라졌다. 지난해 7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파주시는 돌봄·진로·교통·보건·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합적인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하는 중이다. 시범지역 지정 2년차로 접어든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파주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에서 실질적 진전을 보이고 있다. 파주시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연계한 지역거점형 유보통합의 선도모델로 제시한 ‘파아랑학교’는 이미 올 상반기부터 시범운영을 개시했고, 교하도서관을 리모델링한 책 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가 9월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등 일상 속 밀착 돌봄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파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라는 차원에서는 파주형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까지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과대과소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에도 시동
(플러스인뉴스) 파주소방서는 7월 29일 낮 12시 52분경 파주시 문산읍 문산시장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파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40분 만에 완진됐다고 밝혔다. 화재는 점심 무렵 갑작스럽게 발생했으며, 마침 인근에서 회의 중이던 문산 남성의용소방대 윤여원 대장과 문산 여성의용소방대 이옥례 대장이 화재 현장에 즉시 투입돼 초기 대응에 나섰다. 두 대장은 같이 출동한 의용소방대원 10여 명과 함께 시장 인근 인원의 대피 유도와 통제를 신속히 진행하고, 비상소화장치함의 호스릴을 활용해 화재 확산에 대비했다. 또한 소방차량 진입을 돕기 위한 차량 유도와 현장 대원들을 위한 생수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재난 초기 대응을 맡는 조직으로, 평소에도 비상장비 점검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대응은 자발성과 신속성이 돋보인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빠른 판단과 현장 대응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자율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