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의 청년정책과 청년LAB 등을 홍보할 ‘청년 홍보기자단’ 45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과 사업을 취재하고, 이를 영상이나 SNS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 분야는 ▲SNS 기획 부문 ▲영상 제작 부문으로 나뉘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취재 기사 또는 영상 콘텐츠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우수 활동작은 용인청년LAB 채널에 게시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기사 작성법, 촬영·편집 등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류광열 제1부시장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 부시장은 “청년기자단의 시각으로 다양한 정책과 용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기자단 활동 안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통창구 및 행정기관과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부서 운영을 총괄한다. 전략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대외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관련학과 박사학위 취득 ▲관련학과 석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관련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5년 이상의 도시재생 분야 실무경력 ▲대학교에서 관련학과 조교수 이상의 직급 재직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관련학과는 ▲문화 ▲인문·사회 ▲교육·복지 ▲경제 ▲토지이용·주거·도시설계·지역계획 ▲건축 ▲환경·방재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다. 접수기간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접수는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용인특례시청 도시정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늘 7월부터 용인 내 임대형 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공사용 가설건축물)의 건축 현황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용인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 장기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임대형 기숙사와 임시숙소 건축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시는 자칫 숙소가 과다하게 공급되면서 발생하는 장기간의 공실 방치로 지역이 슬럼화할 것을 우려해 임대형 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의 건축 현황을 공개키로 했다, 시는 분기별로 시청 홈페이지에 임대형 기숙사 건축허가 현황과 임시숙소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현황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처인구 일대에 임대형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 1534실이 공사 중이며, 허가(신고)를 받기 위해 사전 심의 등 절차를 받고 있는 건물까지 포함하면 3542실”이라며 “분기마다 현황을 공개해 사업 시행자와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숙소 문제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해결하고자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이라고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기습적인 폭우로 토사 유출이 발생한 기흥구 중동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단독주택이 건설 중인 해당 현장은 1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 일부가 무너지고, 초당역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택가와 도로까지 토사가 유출됐다. 시는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곧바로 시 공직자들을 현장에 보내 조치했다. 붕괴된 사면에는 방수포를 덮어 추가 피해를 막고,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실된 토사는 대부분 제거됐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안전 관리 현황을 살피고,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부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 현장의 안전대책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했지만, 18일 기습적인 호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공사 현장이 시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도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안전에 대해 현장 관리자들이 숙지하지 못할
(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는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등 이동노동자들이 내방하는 시설 내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본사 외 6개소(실내체육관, 미르스타디움(운영사무실 앞 및 주차장 번호판교부소,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평온의숲, 고림동 재활용센터) 무더위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한 장소와 생수 및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폭염 등 여름철 무더위 속에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시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나눔봉사단과 함께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지역의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경철 사장, 양희정 노조위원장 등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는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까지 약 30여명이 함께 12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어르신들에게 제공됐으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내에 준비된 삼계탕이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양희정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용인도시공사 노사가 한 마음으로 뭉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도 “반복되는 폭염과 호우에 지치셨을 지역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하는 용인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에 위치한 명주병원이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쌀 1톤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주병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념행사에서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을 시에 전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명주 명주병원장, 신홍주 명주병원 의무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늘 지역사회를 챙기는 명주병원에 감사드린다. 평소 지역에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행사의료지원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오늘 기부하신 쌀은 우리 지역 저소득 가구와 복지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명주병원은 지역 행사 개최 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행사의료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신명주 원장은 “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써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쌀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가 미국, 유럽 등 올해 세계 유수의 첨단도시들로부터 잇달아 자매결연이나 벤치마킹 등의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 스페인 세비야 등 2개 도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카운티 대표단이 용인시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환담했다. 오는 8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 대표단도 9월 중 시를 방문해 ‘AI 돌봄서비스’ 등의 정책과 용인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또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미국 버지니아주 워싱턴 D.C 인근의 패어펙스카운티 경제사절단도 10월 용인을 방문해 이 시장과 간담회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해외의 여러 도시가 용인을 주목하는 까닭은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지난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용인시 신재생 에너지 확대모델과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구축 및 관련 정책발굴을 위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유진선 의장은 "에너지전환은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의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연구용역 사업수행자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인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 등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주요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정 의원은 "군산시 등 선진지 사례를 토대로 RE100 산업단지를 지자체가 구성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로드맵 구축을 위한 관계 부서 및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밥과함께라면’이 용인 자활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 ‘밥과함께라면‘은 2018년 8월 용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희)가 저소득·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기 위해 기흥구 동백동(44.84m2)에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시작한 분식점이다. 센터는 1호점을 자활사업의 모범 사업장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챙겨나갔다. 메뉴 개발부터 레시피 관리, 직원 조리자격증 취득, 직원 교육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차근 차근 준비했다.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창업자금과 경기도 자활기금 지원을 이끌어 냈으며, 부족한 부분은 시비 지원으로 충당했다. 시작부터 철저히 준비한 덕분에 1호점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2023년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하며 창업에 성공했다. 2023년 10월 기흥구 동백동에 오픈한 2호점은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 김밥(야채)‘과 ’화나용 김밥(매운맛)‘ 등 새로운 메뉴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9월 오픈 예정인 처인구 삼가동 3호점은 매장 인테리어를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특례시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58억 7,187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집계된 것으로, 경기도 내 개별 지자체의 무역수지 1위를 차지하는 실적이다. 이 기간 이천시의 무역수지는 54억 달러, 화성시의 무역수지는 5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용인 기업들의 상반기 수입액은 41억 4,253만 달러로 전년 상반기(40억 7,799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나 수출액이 100억 1,44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45억 90만 달러)에 비해 122%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커졌다. 시는 지난해 9월 이후 반도체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시내 기업들의 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가 반도체 불황 전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74.7%)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기타 기계류(5.1%)나 반도체 제조용 장비(1.7%), 자동차부품(1.4%)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44.7%), 대만(13.0%), 베트남(11.5%), 미국(7.8%) 등이다. 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8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 C동 10층에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장과 용인특례시의원들,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시민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탄소 중립은 우리가 꼭 가야할 길이만 우리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전 세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하지만 우리가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저도 동백중, 흥덕중 등에서 기후 위기 특강도 하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지금 추진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가 다 완성되면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출 수 있게 된다”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고 이것이 제대로 되려면 탄소 중립이 실현되는 길로 나아가야 하는 만큼 오늘 포럼을 통해 다양한 지혜가 모이고 좋은 방법론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수원, 고양, 성남 등을 포함해 인구 51만명 이상인 11개 도시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70%)와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30%)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자체평가에서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이동 오염원 관리, 시 특성을 반영한 계절관리제 추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전파와 참여 활동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평가에선 ‘저탄소 도시재이용수 공급시스템’을 도입해 살수 용수등으로 활용하고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도입, 미세먼지 대응 교육을 전 시민으로 확대한 사례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21㎍/㎥를 기록했다. 시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