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5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소속원봉사단체 임원 80명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워크숍에 불참했던 35개 단체가 새롭게 함께한다. 센터는 더 많은 단체에 고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그 결과 다양한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센터에는 322개의 자원봉사단체와 16,497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소속 단체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서 자원봉사단체는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및 단체 운영 관련 안내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교육(인권교육, 소통교육) ▲단체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 등을 갖는다. 특히, 전문 강사의 인권·소통 교육을 통해 단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단체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봉사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20일 오후 2시 ‘치매를 읽다 : 의사 선생님이 알려주는 치매 예방의 비밀’ 특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강 강사로 나서는 광교신경과의원 원장 양현덕 박사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하버드 의대 부속 맥클레인 병원에서 신경과 임상전임 과정을 마쳤으며, 2020년 치매 전문 도서 출판사 ‘디멘시아북스’, 2021년 치매 전문 도서관 ‘디멘시아 도서관’을 설립하여 치매와 뇌 건강에 대한 전문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특강에서 양현덕 박사는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저서 '치매 정명', '치매를 읽다'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치매 예방과 치료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치매 전문의가 강의하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치매 예방에 한 걸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 특강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1일 달안거점형늘봄센터에서 지역연계 특별프로그램인 [백발백중 양궁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궁 국가대표였던 기보배 선수를 배출한 안양에서 대한양궁협회와 연계하여 운영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운영 시기는 이달부터 12월 18일까지 5회씩 3회기, 총 15회를 진행하고 운영 장소는 달안초등학교 거점형늘봄센터이며 대상은 1회기 당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2명으로 총 66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양궁선수 출신의 전문 강사로부터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하게 개량한 양궁 기자재를 활용한 양궁 수업에 참여해 집중력을 기르고 스포츠 정신, 규칙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발백중 양궁체험]에 참여한 안양부흥초 학생은 “활쏘기 자세를 해보니 내가 진짜 양궁선수가 된 것 같았다. 기본 자세 수업을 빨리 마치고 활을 만져보고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양궁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도전하고 숨어있던 잠재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연계한 거점형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