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의 청년자활 브랜드 ‘더 건강하개’가 10일부터 11일까지 ‘HD현대 1% 나눔재단’이 주최하는 플리마켓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반려견 육포, 천연 수제 간식, 맞춤형 디저트 세트를 선보였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자활·자립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더 건강하개’는 2023년 8월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문을 연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이다. 현재 12명의 자활참여자가 활동 중이며, 누적 49명이 자활 프로그램을 수료해 경제적·사회적 자립의 기반을 다졌다. 이곳에서는 저소득 청년(만 18세~39세)들이 직접 반려동물 수제 펫푸드를 개발부터 제조와 판매까지 책임지면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있다. 사업 초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5000만원)에 선정된 데 이어,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협력해 레시피 개발·조리 실습·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 결과 참여 청년 12명 전원이 ‘반려동물 펫푸드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사료 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하고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프로그램과 시민 대상 원데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경유 자동차 소유주에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1월에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총액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기존에 연납을 신청한 납부 대상자는 별도 신청 필요없이 연납을 할 수 있다. 납부기한을 지키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돼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대상은 올해 12월 31일 기준 주소지가 처인구에 등록된 유로4이하(노후 경유차) 차량 소유자다. 유로5와 유로6, 저공해·저오염 인증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상 환경개선부담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납세 대상자들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잘 활용해 납세 부담을 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내 주요 교차로 차량 정지선 229개소를 일제 정비하고, 6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량 정지선은 자동차가 운행 중 정지해야 할 지점에 설치하는 노면표시로, ‘교통노면표시 설치·관리 업무편람’에 따라 최대 10m 이격 설치할 수 있다. 횡단보도와 정지선의 거리를 5m로 조정하면 차와 사람이 부딪치는 사고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수의 차량 정지선은 횡단보다에서 2~3m 이격설치됐다. 이에 시는 차량이 급정거할 경우 횡단보도를 침범해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29곳의 교차로에 있는 정지선을 횡단보도에서 5m로 이격하는 작업을 진행해 마무리했다. 또, LED 바닥신호등과 적색신호등 잔여시간표시기를 보행자통행량이 많은 6개 교차로(▲외국어대 사거리 ▲명지대역 사거리 ▲우미아파트 사거리 ▲용인시청 삼거리 ▲둔전사거리 ▲고진역 삼거리)에 설치하면서 스마트횡단보도 사업도 완료했다. 정지선과 횡단보도의 충분한 거리 확보와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의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구는 차량 운전자가 횡단보도와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야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