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올바른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해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첫 시작으로 3년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전국에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인스턴트 안먹기 ▲식중독 예방 ▲편식하지 않기 등 올바른 음식문화와 식품안전에 관련된 자유주제를 정하면 된다. 시는 주제의 적합성과 창의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22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미술전문기관으로 의뢰예정이다. 접수는 7월 31일까지 용인특례시청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포스터 규격은 8절 도화지(394x272mm)이며, 우편제출의 경우 그림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해야 한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용인특례시장상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부여하며, 9월 중 개최 예정인 식품산업박람회 행사장에 마련된 작품전시회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참여 방법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공모전이 어린이들의 식품에 대한 올바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이상기온과 폭염에 따른 기흥저수지의 녹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제작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방제작업은 지난 2월 21일 ‘기흥저수지 녹조 예방 및 환경개선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녹조로 인한 수질악화와 악취 발생 예방, 시민의 쾌적한 기흥호수공원 관리 방안을 이행하기 위한 활동이다. 시는 희망드림일자리 참여 인력을 활용하여 녹조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국립환경과학원에 등록된 수질 안전성이 검증된 응집‧제거형 조류제거제 1500kg을 살포하는 등 약품 살포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이고 세심한 방제활동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기흥저수지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녹조와 수질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녹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극적으로 추가 방제 조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주민과 기업, 종교단체가 힘을 모아 안전과 건강, 식생활 등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보라동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했으며, 영덕1동은 문화공연을 통한 특별한 방식의 식료품 기부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보라동, 한전MCS 서용인지점에서 투척용 소화기 40개 기탁 기흥구 보라동은 13일 한전MCS 서용인지점(지점장 조해석)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4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MCS 서용인지점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기반한 것으로, 양 기관은 매년 특화사업 및 이웃돕기 물품 기탁에 협력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지점 직원들은 직접 독거노인 21가구를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며 가정 내 전기 안전 점검과 생활환경 정비 봉사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조해석 지점장은 “현장 검침을 하며 화재 위험에 노출된 가구를 자주 접했다”며 “무거운 소화기보다 사용이 쉬운 투척용 소화기가 어르신들에게 더 실질적인 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체험형 건강놀이 어린이 인형극 ‘오박사와 와박사의 튼튼 연구소’를 아이들에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참여형으로 마련된 이 인형극은 ‘건강한 유치원·어린이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취학 아동 4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회에 걸쳐 열린 ‘오박사와 와박사의 튼튼연구소’는 튼튼연구소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주인공들이 음식만들기 대결을 펼치는 과정에서 설탕의 위험성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참여형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쉽게 건강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시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의 역사와 유적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8월 광복절을 기념하여 용인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스트링아트를 이용한 태극기를 만들어 보는 ‘다 같이 외쳐보자! 그날의 함성’과, 용인의 대표적 신라 유적인 할미산성을 배우고 액자를 만들어 보는 ‘액자 속에 담긴 할미산성’이 준비됐다.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박물관은 용인의 역사를 알리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용덕사천변의 천리2교부터 동아아파트까지 약 350m 구간에 산책로를 설치해 용덕저수지 둘레길까지 끊어졌던 길을 이었다고 8일 밝혔다.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서 천리쪽으로 흐르는 용덕사천은 주변에 주택단지가 늘어나면서 하천 제방길을 이용해 용덕저수지 둘레길까지 산책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구간은 산책로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찻길로 아슬하게 통행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7개월 동안 약 8억원을 투입해 용덕사천변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 조성과 더불어 하천 내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준설작업과 하천 정비를 진행해 용천리천 주변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이동 신도시 조성계획을 밝히면서 용덕저수지와 송전천으로 이어지는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체육시설을 조성, 친여가특화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조성한 산책로도 시민들의 여가생활에 필요한 친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한 마을의 방치된 유휴공간이 주민을 위한 마을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처인구는 양지면 양지리 666-6번지 일원 등촌마을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등촌마을 정원은 마을회관 앞 자투리땅과 기존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있던 유휴지를 포함한 338㎡ 규모로 조성됐다. 당초 이 공간은 쓰레기 분리수거장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넓은 면적의 유휴지와 붙어 있어 각종 폐기물 무단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다. 양지4리 새마을회는 이 공간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 공간으로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다가 ‘경기도 마을정원 사업’ 공모를 신청해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각종 행사를 열거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정원’과 계절별로 다양한 수목을 가꿀 수 있는 ‘블록 정원’이 조성됐다. 커뮤니티 정원에는 정자와 벤치 등을 설치했으며 블록 정원에는 안개나무, 산딸나무, 가우라, 목수국, 알리움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계절마다 각각 다른 나무와 꽃을 볼 수 있도록 했다. &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시민들에게 밤길 안전과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보라 생태1교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한보라 생태1교는 보라동 639에 설치된 생태 통로로 근린공원과 주거 밀집 지역 사이에있어 보행량이 많은데, 야간에는 주변이 어두워 안전을 우려하는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됐다. 조명 설치 이후 일몰 시간에 맞춰 자동 점등되는 경관 조명 덕분에 시민들은 밤길도 안전하게 생태 통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 관계자는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민원을 해소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려고 했다”며 “하늘을 덮은 고래들로 멋지게 재탄생한 생태 터널 사진을 찍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기흥구 상하동은 지역 내 버스승강장 5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동은 온열의자 설치 요청이 많았던 어정역(상하동 486), 어정역어정초교동백아이파크(상하동 482-1), 어정풍림아파트(상하동 576), 갈천마을주공아파트(상하동 693-2), 강남마을8단지(상하동 646) 등 5개소를 선정했다. 동 관계자는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처인구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3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냉방 용품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30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는 매달 진행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도 같이 진행해 직접 만든 삼계탕도 함께 전달했다. 이구용 위원장은 “더위에 취약한 가구들이 가정에서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8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해 ‘사랑의 치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치킨 나눔행사’는 지난해 5월 협의체가 BBQ치킨 용인양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BBQ치킨 용인양지점이 매달 치킨 10마리를 기부하면 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치킨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주변의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4일 ㈜지엔티이엔지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10박스와 쌀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추상구 대표는 지난 1월과 3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난 3일에는 케이앤씨 샤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밥 180개(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은영 대표는 현재 매월 백미 20kg 3포를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에 함께 하고 있다. 영덕1동 관계자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4일 시립기흥힐스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109만 2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이웃을 돕고자 지난 6월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명심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이 나눔에 대해 배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4일 구청장 주재로 구갈∙보정∙동백∙기흥 등 지역 내 4개 119안전센터장과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열어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마나 화재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유관기관들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여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회의에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기흥구의 경우 화재∙구조 신고 건수가 많아 소방 인력 수요가 높고 각 안전센터당 담당하는 면적이 광범위해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추진 중인 ‘기흥구 생활행정톡’ 사업을 소개하며, 119안전센터에서 예찰 활동이나 현장 출동 과정에서 도로의 포트홀이나 배수로 파손, 위험목 등이 있을 경우 즉시 구청에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사건 발생 시 119안전센터에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도로 파손이나 불법 주정차 등의 방해 요소를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일부터 처인구 양지면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시외버스 A8866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A8866번 노선은 양지물류(양지리 120-27번지) 앞에서 출발해 양지농협, 한국민속촌, 신갈시외버스정류소, 흥덕지구, 광교중앙역을 거쳐 인천공항을 하루 4회 왕복 운행한다. 양지물류 기준으로 4시 55분, 7시 15분, 14시 45분, 15시 55분에 차량이 출발하고 인천공항에서는 8시 30분, 10시 55분, 18시 10분, 19시 50분에 차량이 출발한다. 운행 요금은 양지면에서 탑승하면 1만 5900원이며, 운행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35분으로 예상된다. 해당 버스는 경남여객에서 운행한다. 시는 지난해 6월 경기도로부터 해당 노선 면허 인가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운수종사자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버스 출발지 최종 협의 등의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A8866번 노선 신설로 양지, 원삼, 백암 등 용인시 동부권역 주민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와 대도시권 대중교통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서 제공한 분갈이 서비스에 시민 300명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관엽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난 등 다양한 품목을 분갈이하면서 화분 분갈이용 흙을 제공하고 병해충 예방법 등 식물 관리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큰 화분의 분갈이를 화훼 농가와 시 관계자가 직접 도와주고 생육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도 알려줘 반려식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수지구나 처인구 등 지역별로 나눠 분갈이 서비스를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도 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식물을 기르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올바른 분갈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