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시서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중점추진 영역 중 하나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부문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로,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전략적 실행력과 현장 적용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스마트밴드 등), 앱, AI 로봇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대면 중심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디지털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통합 운영 체계 구축에도 앞장서 왔으며, 2024년에는 관련 통합모형 개발 연구에도 참여하는 등 정책 실증사업에도 기여한 바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체계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체험교육 프로그램 ‘화성! 독립ON 크리에이터: 우리가 보내는 답장’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우리가 사는 화성 지역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창의적인 큐레이션과 콘텐츠 창작활동에 참여해 보며, 문제 해결력과 표현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화성시 관내 청소년(12세~18세)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 25일, 29일 3일간 3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화성의 독립운동을 깊이 들여다보는‘탐구모드 ON’ ▲역사적 사실을 재해석해 콘텐츠로 기획하는‘기억 크리에이터 창작모드 ON’ ▲완성된 영상콘텐츠를 발표하는‘공유’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낯선 기념관의 전시 콘텐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역사콘텐츠 기획자, 학예연구사 등 전문가들과의 만남이 마련되어 자신만의 시각으로 공간과 역사를 재해석하는 큐레이션 체험활동이 진행될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3일 동탄 너른공원 저류지 및 신리천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모기유충구제 시연을 실시했다. 이번 시연은 너른공원에 설치된 원격모기장치(DMS) 모니터링 결과, 6월 셋째주에 모기 개체 수가 기준치인 30마리를 초과한 날이 6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모기 유충 서식지를 조사해 방제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유충 서식지는 방제 차량 및 인력 진입이 어려운 너른공원 저류지와 신리천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전문업체와 함께 화성시 최초로 드론 DJI MG-1P를 활용해 감염병 매개체 방제 작업을 실시했으며, 드론 방제 이후 너른공원 내 원격모기장치(DMS)에서 모기 개체수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드론 방제에는 수서생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 약제가 사용됐으며, 시는 모기의 생활사에 따라 2주 후 추가 드론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드론 방제와 함께 화성시동탄보건소는 2023년부터 질병관리청 시범사업인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을 추진하며,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성충 방제 및 유충 구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도
(플러스인뉴스) 화성시환경재단과 화성상공회의소가 28일 ‘ESG 경영·탄소중립 실천 확산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ESG 경영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경영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 ▲ESG 경영·시민 참여 사업 등 확대를 위한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축 ▲기관 특성을 반영한 관련 사업 공동 추진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화성시환경재단과 화성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ESG 전문교육을 공동 주최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체계의 내실을 다져 화성특례시의 ESG 경영을 견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각적인 ESG 경영·탄소중립 관련 공동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28일 화성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탄출장소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우리 아이, 자기조절 왜 안 될까?’를 주제로 마인드모스트 박하승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의는 청소년기의 자기조절력 부족으로 인한 부모-자녀 간 갈등을 중심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육 방법과 대처법을 다뤘다. 특히 자녀의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감정조절 문제로 늘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 자녀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부모의 양육 방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자녀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질병관리청 기준 2024년 전국 집단발생 건수는 529건으로, 최근 5년간(2019~2023년) 평균인 479건보다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는 오는 10월 12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비상근무체계 운영을 바탕으로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집단 설사 환자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 지역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감시와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화성시 위생정책과,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 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사전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감염 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 시민옴부즈만이 고질 민원 해결과 시민 권익 보호에 힘쓰며 주목 받고 있다. 시민옴부즈만은 28일 노사협력과 사무실을 방문해 시민옴부즈만과 협력해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며 2025년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창석 노사협력팀장이 격려했다. 이 팀장은 팔탄면 총무팀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시민옴부즈만의 요청에 따라 전산화되지 않은 문서고를 직접 수작업으로 검색해 이틀 만에 마을회관 부지 용도변경을 위한 면장의 결재문서를 찾아냈다. 해당 문서는 토지정보과의 신속한 용도변경 처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민원 해결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창석 팀장은 “서류가 제시된 연도에서는 자료를 찾을 수 없어 검색 범위를 확대했고 그 과정에서 마침내 관련 문서를 극적으로 발견했다”며 “서류를 찾은 순간의 기쁨은 지금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 시민옴부즈만은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고충을 해결한 공무원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 ‘전곡항 층상응회암 해상관찰로’가 오는 5월 30일,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번 사업은 시가 보유한 우수한 지질 자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해양·지질 체험 콘텐츠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관찰로는 바닷가 위를 가로지르며 총길이 531m, 폭 2.0m 규모로 설치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45억 7천만 원이 투입됐다.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드러나는 갯벌과 암석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살아 있는 자연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전곡항 층상응회암은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공룡이 거닐던 시절 화산재가 퇴적돼 굳어진 암석으로, 수평 방향의 층리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파도에 의해 깎여 형성된 해식 절벽과 단층 구조는 그 자체로 귀중한 지질학적 교육 자원이자, 지난해 지정된 화성국가지질공원의 핵심 명소다. 관찰로가 조성된 고렴 일대는 과거 섬이었으나, 시화호 방조제와 해상케이블카 등 인프라 조성으로 육지와 연결되며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시 최대 선거인구를 보유한 봉담읍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경,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 2층에 설치된 봉담읍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봉담읍은 87,917명의 유권자가 등록된 지역으로, 화성특례시 전체에서 가장 많은 선거인이 집중된 곳이다. 이곳에서의 사전투표는 정 시장이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발적인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투표는 시민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우리의 삶을 바꾸는 힘은 결국 한 표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시장이 사전투표 첫날 아침 일찍 투표에 참여하면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고, 이후에도 일반 유권자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져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남은 사전투표 기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중앙이음터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6월 28일 10시~12시(총 2회차) 중앙이음터도서관 다목적홀에서 ICT 특화 프로그램 ‘딥페이크 이론 및 실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디지털 정보 감별력과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의는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기술을 다루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 ▲과학은 지금, 딥페이크는 딥페이크의 과학적 원리와 기술적 구조를 설명하며, 두 번째 강의 ▲사이버 과학수사 딥페이크에서는 서초경찰서 수사팀장이 직접 참여, 사이버 범죄 수사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딥페이크의 현실적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딥페이크는 우리 사회의 정보 신뢰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이슈인 만큼,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화성특례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화성시민인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사전투표소의 시설과 운영 전반에 걸쳐 이뤄졌으며, 기표소와 투표함의 설치 상태는 물론, 장애인 등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의 마련 여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불법촬영 장치가 발견된 사례가 있는 만큼, 화성특례시는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사전투표소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도 병행했다. 사전투표 당일 혼선이 없도록 하기 위한 모의 사전투표도 함께 실시됐다. 이를 통해 신분증 확인 절차와 투표용지 발급 과정 등 실제 투표 절차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점검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사전투표 기간 중 관내 대학가 유권자들의 투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을 일시적으로 조정했다. 한국폴리텍대학에서 향남읍행정복지센터 방향으로 운행되는 13-3번 버스의 배차 간격이 단축되며, 팔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여자대학교 혜란캠퍼스를 경유해 봉담읍행정복지센터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동탄역에서 지하터널 고속철도 추돌사고 상황에 대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서역 방향 운행 중이던 SRT328 열차가 신호체계 고장으로 동탄역 율현터널(지하 6층) 분기기에 진입하던 중 GTX-A 열차와 추돌하면서, 열차탈선과 인근 지반 침하(싱크홀)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화성시 안전한국훈련 시행 이래 최초로 고속철도 사고를 재난 유형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이는 중복되는 재난 훈련 상황을 피해 다양한 분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철도안전 선진도시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훈련에는 주관기관인 화성특례시와 ㈜SR을 비롯해 화성소방서, 화성동탄·서부경찰서, 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5개 유관기관․단체,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이 참여했다. 시는 실제 SRT 추돌사고 연출이 어려운 점을 고려, 가상공간(메타버스)을 활용해 사고 장면과 복구 상황을 생생하게 연출하며 훈련의 현장감을 높이고, 사고 초기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5월 14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교사 원탁토론: 우리가 바라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앞서, 학교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성시와 오산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교사 86명이 참석해, 학생의 개별 특성과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토론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연수를 시작으로, 원탁토론 및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되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논의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들이 도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원탁토론은 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참여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6년 시행에 앞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실행 방안을 교육지원청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