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실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내 구매‧계약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맡았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배경과 취지, 우선구매 대상 품목 안내, 실무 적용 절차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였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공공기관이 해당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표적인 구매 가능 품목으로는 청소 용역, 인쇄물 제작, 종이컵, 복사 용지, 문서 파쇄 서비스 등이 있으며, 일상적인 행정 운영과 밀접한 품목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현행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모든 공공기관은 공사를 제외한 연간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과천시는 우선구매율 제고를 위해 구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승용차 216대, 전기화물차 27대, 전기이륜차 20대 등 총 263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884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배달용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사업자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10%와 함께 시비 7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보조금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매자가 차량 계약 후 제작사·판매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이루어져야 지원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는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7월 1일 푸른과천환경센터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과천시 관계자와 푸른과천환경센터 실무진 등이 참석해 센터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졌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전액 시비로 설치·운영되며, 푸른과천환경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 인력을 채용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는 과천시가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있어 주도적이고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4월 ‘탄소중립을 넘어 기후위기 선도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2% 감축,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제1차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출범한 지원센터는 해당 계획의 실행을 뒷받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지원, 지역 온실가스 통계 구축,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과천형 탄소중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5일, 정부과천청사역 1번 출구 앞에서 클래식과 나눔이 어우러진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역(지하철역)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과천뮤즈챔버오케스트라’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하철역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시민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자 기획됐다. 오전 11시부터 약 40분간 이어진 공연에서는 유명 클래식 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멜로디가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로 연주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출근길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공연에 귀를 기울이며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공연 현장에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마련한 식료품 기부 캠페인도 진행됐다. 시민들은 쌀, 라면, 통조림 등 생활필수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음악을 통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시민들은 “뜻밖의 장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어 감동이었다”, “작은 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6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신계용 과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시민과 함께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념식은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참전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쟁 발발 75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더해 행사에 상징성을 높였다. 또한 이날 과천시는 기존에 문원동 보훈종합회관 앞에 설치돼 있던 ‘과천 6.25전쟁참전기념비’를 중앙공원 현충탑 옆으로 이전‧재조성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 이전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현충시설로서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더 많은 시민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민주주의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부림동은 24일, ‘2025년 부림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걷기대회는 접수 첫날인 6월 10일부터 수십 명의 주민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후 중앙공원을 출발해 대공원 나들길을 따라 서울대공원까지 왕복하는 코스를 함께 걸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걷기 행사는 무리 없이 완주할 수 있는 거리로 구성돼 전 연령대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걸을 때와는 달리 이웃과 함께 걷다 보니 색다르고 즐거웠고, 평소에는 지나치던 풍경도 다시 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 부림동 체육회장은 “부림동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부림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24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복지 공동체 강화를 위한 특별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양평군 복지정책과도 함께해 지역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는 민관협의체다. 평소 각 동 단위로 활동하는 위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협의체 활성화’를 주제로 한 전문 강의와 공동체 의식을 치울 수 있는 신체활동과 심신의 재충전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 복지정책팀 이봉우 팀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과천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최근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연 속에서 키울 수 있는 ‘창의놀이 정원’과 시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자연테라스 정원’을 완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정원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갈현초등학교 앞 녹지 공간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창의놀이 정원은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공간이다. 솔방울, 나뭇가지, 편백나무 조각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놀잇감과 함께, 책과 주방놀이 장난감도 비치돼 있다. 정형화된 놀이터와 달리 탐색과 실험 중심의 창의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원 한쪽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작은 쉼터가 조성돼 가족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자연테라스 정원은 야외카페를 연상시키는 테라스형 구조로, 감성적인 조경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힐링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자연 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여유와 쉼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플러스인뉴스) 과천에서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보훈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문원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22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문원동 부녀회‧체육회‧통장단 대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화자원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문원동에 위치한 넬슨신 애니메이션·아트 박물관을 방문해, 지역의 숨은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주민들의 지역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넬슨신 애니메이션·아트 박물관은 다양한 애니메이션 예술작품과 영상기기 등을 전시하는 전문 문화 공간으로, 이날 탐방에서는 신능균 관장이 직접 전시물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내 세 개의 전시실을 차례로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했다. 참가자들은 제1전시실에서 신능균 관장의 시사만평과 애니메이션 스틸사진, 인형 등을 관람하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접했고, 제2전시실에서는 해외 애니메이션 포스터와 잡지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제3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영상기기를 직접 보며 영화 기술의 발전 과정을 체험했다. 문원동 관계자는 “이와 같은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반침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정밀탐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탐사는 프레스티어자이아파트(구 주공4단지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 인근 도로와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많은 지식정보타운 과천대로 10차선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차량용 3D GPR 장비를 활용해 도로 하부에 공동(空洞)이 존재하는지 조사했다. 1차 탐사 결과, 총 5개소에서 공동 의심 지점이 확인됐고, 이에 따라 천공작업과 내시경을 활용한 2차 정밀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총 3개소 구간에서 공동이 발견됐다. 시는 즉시 복구 체계를 가동해 위험도가 높은 1개소는 신속히 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나머지 2개소는 관할 기관인 LH에 공문을 발송하고, 7월까지 복구 조치를 완료할 것을 요청했다. 과천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탐사 범위를 확대해 2차 탐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반 침하는 작은 균열로 시작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긴급 점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원문동은 19일, ‘2025년 원문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문동 체육회가 주관해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지난 6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가벼운 몸풀기 체조로 시작해, 에어드리공원을 출발점으로 교육원로를 지나 과천야생화자연학습장까지 함께 걸었다. 주민들은 일상 속 건강한 체육활동으로 서로 인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연 속 진행된 코스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힐링의 시간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원문동의 자연을 직접 걸으며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야생화자연학습장까지 완주하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락 원문동 체육회 회장은 “걷기대회가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교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갈현동은 6월 19일, 큰꿈·큰별 다함께돌봄센터로부터 아이들이 모은 라면 560봉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4일, 돌봄센터에서 개최한 ‘놀자! 나누자! 꿈별 축제 이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원 아동과 가족,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아파트 입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라면을 기부했다. 행사를 기획한 큰꿈·큰별 다함께돌봄센터는 과천시가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돌봄시설로, 일상적인 돌봄뿐 아니라 놀이 지도,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오근영 큰별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아이들과 가족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을 위한 큰 나눔으로 이어져 기쁘고, 즐거운 축제가 따뜻한 마음으로 완성돼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태헌 갈현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라면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