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30일 ‘2025년 여주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민교육’ 과정의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교육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7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9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거점공간의 운영을 위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에 대한 이론교육과 거점공간 운영계획을 위한 워크숍, 선진지견학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주민들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거점공간에 대한 운영계획을 세워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개최된 수료식은 19명의 수료생과 행정 및 센터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3개조별 사업계획서와 주민교육 성과보고 등 실질적인 결과물 발표를 통해 향후 로드맵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도시계획과 박용철 과장은 “무더위 속에서 주민교육을 수료하신 모든 수강생들에게 축하드리며, 마을관리사회적협동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도시지역 외 지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대해 주민 의견청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공람하는 용도지역 결정(변경) 면적은 총908,887.3㎡으로, 생산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28,236.0㎡, 보전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99,179.8㎡, 보전관리지역에서 생산관리지역으로 21,543.7㎡,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86,559.1㎡, 농림지역에서 생산관리지역으로 372,907.6㎡, 농림지역에서 보전관리지역으로 300,461.1㎡이며 총 135블록이다. 이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신속한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완화 추진’의 일환으로 2025년 6월 12일 해제된 농업진흥지역 해제지 42.0ha가 포함된 면적이며, 그 외 보전산지 해제지와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민원 사항이 일부 검토된 사항으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한 이후 관련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여주시 행정절차를 거친 뒤 경기도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신청할 계획(경기도지사 결정사항)이며, 본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중복인 지난 7월 30일 정오, 강천면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혹서기에도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중식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시장은 “재활용선별장은 단순한 분리작업이 아닌, 항상 화재 위험과 물리적 사고 위험이 존재하는 고위험 작업장”이라며,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폐건전지 및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배터리류 보관장소를 별도 설치하고, 차단 장비를 포함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현장에서 지시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재활용 선별작업을 수행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폭염기 건강 관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 됐다. 또한, 이 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기본이며, 혹서기에는 근무자들의 건강과 휴식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근무자 전용 휴게공간을 신속히 마련하고, 냉방기기와 안전설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시장은 지난 5월 화재가 발생했던 선별장 주요 구역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책임자에게 유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세종사랑방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사실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읍‧면‧동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사실조사의 진행 절차와 유의 사항 및 사실조사의 결과 보고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현장조사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하여 실무 위주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했으며 계속해서 강화되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개인정보 취급 시 유의할 점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시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 포스터 등을 제작하여 홍보활동을 진행중이며, 방문조사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실조사 세대별 명부에 개인정보 보호용 가림막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져 주민등록제도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개인정보 취급에 주의하고 관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길
(플러스인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여가활동 편의를 위해 오학 물놀이장의 야간개장을 2025년 8월 1일 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이용객은 오후 8시 30분까지 퇴장해야 한다. 낮 시간대의 폭염을 피해 저녁 시간에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조치다. 야간개장은 기존 주간 운영 시간에 추가로 운영되며, 연장된 운영 시간 동안에도 안전요원과 관리인력을 정상 배치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탈의실, 샤워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여 야간에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는 야간개장과 관련하여 “여주시와 협의하여 무더운 날씨에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야간 운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공사의 책무라 생각하며, 이번 야간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마
(플러스인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오학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2곳으로 한정됐던 출발지점을 ‘샷건 방식’(다홀 동시출발)으로 전환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파크골프장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출발지점 집중에 따른 대기 혼잡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다수의 고객들이 “출발지점이 제한되어 경기 시작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의견을 제기함에 따라, 여주도시공사는 자체 설문조사와 클럽장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고객 불편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출발 방식을 개선하게 됐다. ‘샷건 방식’은 일정 시간에 모든 팀이 각기 다른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골프 대회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운영 형태다. 이번 도입을 통해 혼잡을 줄이고 라운딩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전체적인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도시공사 사장 임명진은 “이번 조치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플러스인뉴스) 여주FC가 지난 26일 저녁 7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경기에서 리그 1위 포천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여주FC는 통산 7승 3무 8패(승점 24점)를 기록하며 9위로 도약했다. 여주FC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맞췄다. 양창훈(FW/91)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김원준(FW/17)과 일본 국적의 이시이 가이세이(MF/42) 선수를 투입해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포천은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펼쳤으나, 여주FC는 포천의 이재건 선수를 집중 견제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여주FC는 후반전에도 교체 없이 철통 수비와 빠른 역습을 이어가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할 수 있다 여주!”, “힘을 내라 여주!”를 외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후반 71분, 여주FC는 결정적인 기회를 살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최형우(MF/30) 선수가 볼을 빼앗아 이시이 가이세이 선수에게 연결했고, 이시이 선수가 길게 넘긴 크로스를 오상준(MF/3) 선수가 머리로 패스했다. 이를 양창훈
(플러스인뉴스) 올해 ‘전국 10대 우수 기초지자체’에 여주시가 선정됐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지역의 회복탄력성(회복력)’이 있는 지역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226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구와 평가를 진행한 결과다. 환경·경제·사회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10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 수도권에 속한 기초지자체가 6곳으로 그 중 여주시가 도시 규모나 인구 면에서 가장 작다. 지역 격차는 저출생·고령화, 산업 구조의 변화, 사회복지 및 인프라 등 구조적이고 복합적 요인에서 비롯되고 지역 경제 위축이나 지역 소멸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여주시의 선정은 주목할 만하다. 2015년 유엔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채택한 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시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지역 단위의 자립성을 바탕으로 외부의 충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도시의 회복탄력성(회복력)’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이번 연구 역시 ‘외부로부터의 위협과 충격을 지역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과 공동체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과 지방 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고 회
(플러스인뉴스) 점동면 청안2리 경로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총 1,174,000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청안2리 정재순 어르신이 직접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정성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진심 어린 나눔과 이웃 사랑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뜻깊은 기탁이었다. 점동면 청안2리 경로회장은 “예기치 못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어르신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라며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모금 기관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점동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주신 청안2리 경로회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피해 복구와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기후 재난 속에서도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가 실현된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
(플러스인뉴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 몸이 지치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함께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토종닭으로 정성껏 만든 닭볶음탕 160인분과 얼갈이배추·열무로 담근 열무물김치가 함께 준비되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조리 및 준비에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주도시관리공사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점동면 부녀회장단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마련된 음식들을 일일이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뜻깊고 아름다운 하루”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점동면장(신광식)은 행사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과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은 앞
(플러스인뉴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여주시학원연합회는 지난 7월 25일 오전 10시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지속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 청소년을 포함한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 학원비 감면 및 원비 지원을 위한 지원 방안 공동 모색,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 연계 및 멘토링 지원, ▲협력사업 운영 및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 관리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여주시학원연합회 고수임 회장은 “여주시학원연합회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며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이 학업과 정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2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 활동에는 여주시 청소년팀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총 16명이 2개 팀으로 구성하여, 오학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주점을 대상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와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판매금지를 홍보했고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 행위 지도 및 점검도 시행했다. 김운영 여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래방, 게임방 등이 밀집된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순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도 다섯 번째 대관전시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안병진 개인전- ‘도자 & 옻칠’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병진 작가의 29번째 개인전으로, 여주 전통 도자기의 재료와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과 새로운 시도를 결합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는 도자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안병진 작가는 43년의 도예 인생 동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조선시대에서부터 이어져 온 업다지 기법(물레작업으로 위아래 두 개의 반원 결합)과 같은 작업으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옻칠(7번의 덧칠과 사포질을 반복)등 전통 공예기법을 접목시키는 도자와 목기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시도를 함으로써 작가만의 독창적인 도자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기존의 달항아리에 가시나무를 얹힌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이번 전시에는 가시나무를 형상화한 도자 작업으로 이어졌는데, 이는 ‘도공으로서의 고행’을 의미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여주 지역의 재료를 직접 채취하여 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정체성을 작품에 담기도 하고,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