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 수노을중앙공원에서 ‘제4회 새솔동 수(水)노을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기며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평균연령 35.8세의 젊고 역동적인 새솔동 지역 특성에 맞춰 트렌디하고 활기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형 물풀장, 워터건·물대포 놀이존, 대형 슬라이드, 미스트 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여름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참여형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미러 포토 촬영, 부채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미아 방지 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물놀이 축제는 타지에서 보내주신 고향 사랑 기금을 바탕으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해 만든 주민 주도형 행사”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플러스인뉴스) 9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역사문화제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 주인공 본격 활동 시작 화성특례시는 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릴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사전 열기를 높이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혜경궁홍씨 각 6명, 총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단은 ▲예절과 태도▲발표력·표현력▲배역 이미지 적합도▲돌발 상황 대처 능력▲인물 재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정조대왕에는 김주한(반월동 근무), 혜경궁홍씨에는 한예진(동탄5동 거주)가 각각 뽑혔다. 선발된 두 인물은 8월 23일 수노을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권역별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조의 산책일기’를 주제로 한 6회 홍보 투어에 참여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미니 행렬단으로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지난 8월 5일,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신안군과 ‘2025년 하남시–신안군 청소년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년 9월 5일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하남시와 신안군은 그해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 9월과 2025년 2월에는 하남시 청소년들이 신안군을 직접 방문해 교류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신안군 청소년들이 하남시를 찾으면서 자매도시 간 교류의 연속성과 상호 방문의 전통을 이어갔다. 하남시와 신안군의 청소년 및 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류활동은, 이현재 하남시장과 박채은 청소년관장 등 하남시 관계자와 청소년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시작됐으며,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기관탐방, 조별 레크리에이션, 스타필드 하남 스몹(SMOB) 체험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환영사에서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만나 우정을 쌓고 문화를 교류하는 오늘 이 자리는 매우 의미 깊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지역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와 유대를 가지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청소년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로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시민 참여형 사진전 ‘찰칵! 우리의 오늘을 기록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록을 통해 개인의 경험을 사회와 나누며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달 진행된 ‘2025년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암리 학살의 실체를 세계에 알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스코필드 박사를 비롯한 외국 선교사들의 사진과 보고서를 살펴봤다. 이후 역사문화공원을 찾아 제암리 순국묘역, 3.1운동순국기념탑, 스코필드 동상을 답사하고, 역사 현장을 배경으로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가족사진을 직접 촬영하며 ‘우리의 오늘’을 기록했다. 이번 사진전은 1919년 제암리 학살의 진실이 외국 선교사들의 기록 활동을 통해 세계에 알려졌던 것처럼, 오늘날의 시민들이 기록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시간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운영 시간과 동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림의날’은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201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림의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영화 '귀향'의 ost인 ▲ ‘가시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김숙자 건립추진위원회장) ▲추념사 ▲무용극 기림공연 ▲헌화 ▲헌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헌시 낭독은 화성특례시 양감면 출신의 한영미 작가가 맡는다. 한 작가는 2011년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서 매년 화성시에서 열리는 독립운동가 추모제에서 추모시를 낭독해온 지역 대표 문인이다. 지방정부의 힘으로 만든 세계적인 ‘기억’의 연대 만들다… 동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6일, 이교수한정식에서 지역 내 생일을 맞이하신 독거 어르신 9명을 초대하여 생일 케이크와 함께 정성스런 한정식 생신상을 제공하는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행사를 진행했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매번 홀로 조용히 지나던 생일이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맛있는 식사도 배불리 하고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석 대표는 “매월 생신상을 진행하는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생일상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의 생일에 더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솔을 맡았던 김영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태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른신들게 따뜻한 생일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일, 여름철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과 회원 등 10여 명은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폭우로 무너져 내린 비닐하우스 복구와 토사 제거, 폐기물 분리·운반에 힘을 보탰다. 특히 쓰러진 농작물을 세우고, 상품성 있는 작물을 구분하는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황현노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수해복구에 나서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궁동도 폭염, 호우 등 기후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개인분 주민세를 8월 31일 납기로 하여 83,607건 10억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과세 기준일) 현재 팔달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세액은 12,500원이다 또한, 세대주가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20세 미만자, 30세 미만 단독 세대주, 외국인 등록일로부터 1년 미경과 외국인 등은 주민세 납세의무가 없다. 납부기한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각종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 ▲지자체 방문, ▲ARS,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용식 팔달구 세무과장은 “주민 편의를 위한 소중한 재원인 주민세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라며, 지방세 자동이체신청과 전자고지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각 500원(총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챙기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산티아고 순례길 · 세계 자유여행’ 강의를 지난 6일 개강해 오는 9월 10일까지 6주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고 세계 60개국을 여행하며 공정여행을 실천해 온 강사의 재능기부 특강으로, 해외 자유여행을 꿈꾸는 주민들에게 실제 여행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팁과 전략을 전해주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항공권 예약, 루트 설계, 장기 여행 노하우,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대처법 등 세계여행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강의가 될 전망이다.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 사례 소개도 더해져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여행이 막연하게 느껴졌던 주민들 그리고 은퇴 이후 장기 여행을 계획하는 중장년층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라는 점에서 폭넓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 그 특별한 이야기를 우리 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영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8월 7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이 기부한 삼계탕 재료 50인분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동사모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동전으로 조성한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단체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받은 삼계탕 재료에 정성을 더해 직접 조리해 폭염에 지친 어르신 및 중장년, 한부모 가구 등 50가구에 건강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재영 동사모 회장(중앙뉴스타임스 편집국장)을 비롯해 김민성 회원(타이어프로 인계점 대표) 등 동사모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더운 여름 기력이 약해진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실천해 꾸준히 작은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8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 50분까지 팔달문화센터 지하1층 예당마루홀(팔달구 수원천로 336)에서 ‘2025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팔달구가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원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서로 교류하며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주도형 댄스 경연대회이자 축제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평소 청소년을 위한 행사가 부족한 점에 착안하여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팔달구를 넘어 수원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댄스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하여 온라인 선별을 거쳐 총 14팀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8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식전공연, 1부 댄스 페스티벌, 축하공연, 2부 댄스 페스티벌,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과 축하공연으로 지난 6월 치러진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에 출연했던 학생 밴드팀인 ‘비피소드’와 ‘엠티보이즈’의 무대가 펼쳐진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계속되는 폭염에 전화·방문 등 맞춤형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적극 돕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만안·동안구보건소에서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으로 전담간호사가 독거노인·만성질환자·장애인 및 재가암환자 등 6천여명의 대상 가구를 관리해 건강 이상 여부와 무더위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수시로 전화·문자 발송을 통해 폭염 대응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특보 기간에는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중 집중 관리가 필요한 480명의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안부 전화로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생활지원사도 전화·방문을 실시하며 대상 노인 2615명의 건강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지난달 생활지원사가 폭염특보 발효로 대상자들에게 전화로 안전을 확인하던 중 위급상황의 노인을 구조하기도 했다. 생활지원사는 전화 연락이 되지 않은 노인의 집을 방문했고, 쓰러진 신발장 밑에 깔린 채 무더운 날씨 속에서 도움을 기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학교’를 진행하고 지난 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복지학교’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복지학교는 지난 7월 23일부터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복지학교의 참석 위원들이 필요한 역량으로 건의한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중독 예방을 위한 동 협의체 위원의 역할(김강준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상담사) ▲지역사회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증진 교육(박지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류지선 동안구치매안심센터 주무관) 등의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6일 마지막 교육에 이어 수료식이 진행됐다. 지난 3년간 총 83명의 위원이 수료한 가운데, 올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3회차 교육을 모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