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지역행사 등에서 과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여 자원의 낭비를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저감함과 아울러,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계획 및 지원사업 구체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조례가 시행되면 기존의 수동적인 정책 시행 또는 시민의 자발적인 행동에만 의존하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경애 의원은 “플라스틱 제품 등 1회용품은 현대사회의 편의성을 상징하는 한편 이미 심각한 단계에 다다른 환경오염을 더욱 가속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양면성을 띄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부문, 기업, 단체, 시민 등 모두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안)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지방자치법' 제5조제3항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구역을 변경하고자 할 때 시장은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양경애 의원이 제안설명을 맡아 발표한 이번 의견제시안에서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구리시가 서울과 생활권·경제권 측면에서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고, 경기도 소속 지자체임에도 광역교통대책 및 주요 개발사업 등에서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밀리는 경우가 있었던 만큼, 대내외적 제약을 개선하고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일정 수준의 필요성은 인정하며, 행정구역 변경 절차가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이유만으로 추진을 회피하는 것은 소극행정으로 비춰질 여지가 있어 집행기관이 관련 기관을 설득하고 협의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 편입 추진에 있어 구리시의 핵심 현안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과 ‘구리교육지원청’ 단독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임을 감안할 때 경기도의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및 자립 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계획 및 지원위원회 설치 ▲지원사업의 세부사항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지원 ▲지원사업 추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기능 강화 등이다. 권봉수 의원은 “최근 다양한 이유로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난 학생의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이 재학 여부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자신들의 진로를 다채롭게 꿈꿀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12월 10일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상가인‘갈매애비뉴 상권’을‘구리시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 ‘갈매애비뉴’는 상가 내부 차량 출입이 제한되고 넓은 중앙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적 장점이 있다. 맛과 분위기를 갖춘 음식점·카페를 비롯해 생활편의시설 등 소상공인이 다양한 업종으로 밀집해 있으며, 지하주차장과 갈매천 산책로 등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골목형상점가 제도는 업종과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이 모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지정은 시가 기준 완화에 맞춰 조례를 개정하며 추진해 온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 완화 표준조례(안)에 맞춰 7월 관련 조례를 신속히 개정했다. 이에 따라 상업지역·비 상업지역 구분 없이 점포 15개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으며, 이후 구리시소상공인지원위원회(위원장 김용현)의 심의를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민 인권위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원회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 시민사회의 참여성 강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인권 분야 전문가, △공단 계약업체·파트너십 업체 등 이해관계자를 대표할 수 있는 자, △지역사회 단체 또는 주민대표 활동 경험이 있는 자,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12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위원, 인권담당 부서장 등이 직접 위원 선발에 참여하고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12월 내 위촉장을 받고 2년 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안성3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8일 사랑의 라면(23박스) 기탁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방위협의회는 평소 지역 안보와 질서 유지뿐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이번 기탁 역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복순 안성3동 방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현과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고려포장 조양래, 조현창 대표는 12월 9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고려포장 대표는 작년 11월 3백만 원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고려포장의 조현창 대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석 원곡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주)고려포장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포장재 전문 제조 기업인 (주)고려포장은 평택에 본사를 두고 있으
(플러스인뉴스) 대덕면 롯데캐슬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지구사랑 나눔의 숲” 행사에서 마련된 나눔바자회 수익금과 기부금 총 100만 원을 모아 대덕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원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해 나눔바자회에 참여하고, 학부모들도 기부 활동에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실천한 나눔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며, 대덕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교육훈련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 대학 부문 전국 1위 ‘대상’ 수상과 농기계 교육 분야 유공자 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 대학 대상 수상은 농촌진흥청 외부위원의 서류평가 30%, 발표평가 70%로 진행되어 ▲청년 농창업 지원 ▲판로 지원 ▲청년·여성의 높은 참여율 ▲수준별 체계적 사후지원 등의 농업기술분야 평생교육의 체계확립이 수상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안성시는 현재 도시민·귀농인·농업인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년 대비 교육과정을 3배 이상 확대하여 지역 내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경기도를 넘어 전국에서 녹색농업대학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녹색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하나금융나눔재단(하나은행)의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 9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특식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성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과 공도 나소향 나눔밥상 두 곳에서 진행됐으며, 총 95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겨울철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본관에서는 닭전복탕·해물완자전, 공도에서는 한방오리불고기·소고기샤브국 등 정성 가득한 특식 메뉴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사 후에는 아워홈에서 후원한 햄버거가 함께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이렇게 귀한 보양식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 박원규 지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특식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따뜻한 한 끼가 작은 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문화창작플랫폼은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인기 캐릭터 ‘무직타이거(뚱랑이)’와 함께하는 연말 팝업전시 '안성맞춤 만남공방: 뚱랑이의 하루'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토존, 체험형 프로그램, 구도심 연계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전시는 뚱랑이의 유쾌한 매력과 안성의 지역자원을 연결해 문화창작플랫폼의 공간 활용을 확대하고, 시민·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태의 행사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문화창작플랫폼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뚱랑이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고, 안성의 문화장인과 뚱랑이가 협업해 만든 작품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색이 서서히 드러나는 마법펜을 이용해 그림을 완성하는 ‘뚱랑이의 색을 기다리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구도심 문화자원을 직접 방문하는 ‘뚱랑이와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지정된 문화자원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나만의 뚱랑이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일 한정 수량으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석해 공예산업 전반의 흐름과 시장 변화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예매개관에 공식 참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육성한 문화장인 및 신진 공예디자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공예트렌드페어는 최근 3년간 평균 5만~7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공예 박람회로, 최신 공예 트렌드와 신진 창작자, 기업·기관의 공예 정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산업 플랫폼이다. 안성시장은 행사 기간 동안 안성시 부스를 포함한 주요 기획전, 기업관, 기관 전시 등을 방문해 전시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현장 관람이 “공예 기반 산업 육성, 창작자 성장 지원, 시민 참여 확대 등 공예문화도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검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역 창작자의 시장 진입 확대와 공예 기반 산업 육성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박람회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전국 단위의 공예 유통·전시 협력 체
(플러스인뉴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1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테마여행:감각을 Dream’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꿈드림 센터 소속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또래 관계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방문하여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팝업과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어둠속의대화’ 체험 전시에서는 빛이 전혀 없는 공간에서 전문 안내자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등 어둠 속 협력 활동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문화ˑ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