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6일부터 지역 내 택시 승차대 100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 승차대 금연구역 확대는 ‘용인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개정에 따라 시행된다. 금연 구역 지정 대상은 ‘택시 승차대 시설물’과 ‘택시 승차대 안내표지판 경계로부터 반경 10m 이내 구역’이다. 시는 8월 6일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금연 안내와 홍보로 시민 인식 개선에 집중한다. 11월 7일부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택시 승차대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머무르는 공간이며, 노약자와 어린이가 간접흡연에 노출되기 쉬운 장소”라며 “금연 구역 지정이 시민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3D 이모티콘을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27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8일 조아용의 생일(저작권 등록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조아용과 언제나 페스티벌’을 주제로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는 축제 '조아용' ▲응원도구를 들고 응원하는 '조아용' ▲감동받은 "조아용'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검색 창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새 이모티콘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배포된다. 이벤트 당일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사람 숫자가 27만 명을 넘게 되면 무작위로 선정해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월 3D 조아용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 시작 후 15분 만에 이모티콘 25만 건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조아용 이모티콘이 큰 인기를 끌었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죽전2동에 위치한 수지레스피아 입구 통로박스(토끼굴) 구간의 배수로 덮개에서 발생하던 금속성 소음 문제를 2일 긴급 보수 조치를 통해 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수지레스피아 통로박스는 죽전동과 풍덕천동 경계 부분을 지나는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도시고속화도로의 하부 통행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이상일 시장은 차량들이 이 통로박스 배수로 덮개를 지날 때 덮개의 덜컹거림으로 금속성 소음이 발생해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이영민 수지구청장에게 보수를 신속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수지구는 즉시 현장을 점검해 배수로 덮개의 고정 불량과 콘크리트 구조물 간 간격 벌어짐이 소음의 원인임을 확인한 뒤 보수작업에 나섰다. 구는 통로박스 바닥의 배수로 덮개를 재정비하고 고정 틀과 지지대를 보강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보수 후에는 차량 통행 시 소음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보도를 보고 신속히 보수하도록 했다”며 “도로·통행로 등을 보다 꼼꼼히 점검해서 개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