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2일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도시계획설계과 학생·교수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도시정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졸업반 학생 23명과 교수진 4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수원시청을 방문해 새빛민원실을 둘러보고, 행궁동 도시재생 현장을 찾아 수원의 정책 실행 사례를 살펴봤다.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허현태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도시재생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연수단은 폐산업시설(연초제조창)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꾼 ‘111CM’을 견학하고, 수원시정연구원과 정책 발표, 토론을 진행하며 학술 교류를 했다. 광교 푸른숲도서관과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도 방문해 수원의 생태, 문화적 도시 공간 조성 사례를 확인하며 일정을 마쳤다.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는 중국 시안교통대학교와 영국 리버풀 대학교가 2006년 공동 설립한 학교다. 중국 내 조인트 프로그램(Joint Venture Program)을 운영하는 해외 대학교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정책이 국제적 학습 사례로 활용되고, 학술·도시 정책 교류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학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23일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 온데이’를 개최했다. 육아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 아빠와 자녀 등 100가족이 함께했다. ▲마술 공연 ▲아이스브레이킹 ▲아빠 육아 약속 인터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는 지난 7월 시작한 수원시의 아빠 육아 프로젝트다. 5~9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이 참여하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 놀이 미션(요리하기, 책 읽어주기, 산책 지도 그리기, 아빠 어릴 적 이야기, 생태놀이) ▲여성자문위원회 재능기부 프로그램 ▲외부 체험활동(케이크 만들기, 허브체험, 치킨캠프, 반찬 만들기) ▲부모 심리상담 등이다. 온라인 미션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다. 오프라인 체험은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교류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육아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덜고, 부부간 원활한 대화와 이해를 돕기 위해 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수원생태수자원센터 현대화 사업과 하수 재이용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반도체 산업 거점도시 수원’ 기반 조성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현대화·하수 재이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현수 제1부시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환경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수원생태수자원센터(화성시 송산동)는 1일 처리량 52만㎥ 규모다. 건설한 지 30년이 지난 1처리장(1일 22만㎥ 처리)과 20년이 지난 2처리장(1일 30만㎥ 처리)은 시설이 노후화돼 현대화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원생태수자원센터의 하수 처리수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하수 재이용 사업도 추진한다.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 남부 5개 도시와 환경부, 삼성전자,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은 2022년 11월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환경부는 지난 4월, 수원시에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 협약이 이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수원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하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여름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위생과와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관내 자원순환역 3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청소는 살수차 등 전문 청소 장비를 동원하여 자원순환역 3개소의 내·외부 쌓인 묵은 때와 쓰레기 적치로 발생한 오염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쓰레기 배출 및 수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오물을 고압 살수 작업을 통해 깨끗이 청소했다.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자원순환역 등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 지역에 대해 각 동과 협력하여 선제적인 청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역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유동인구가 많은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2025년 하반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불법 촬영 OUT!’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들에게 예방 안내 팸플릿과 칫솔 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유순근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범죄가 없는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도시공사가 ‘2025 새빛가족 소통캠프’를 오는 9월 18일부터 3일 간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소통캠프는 행복자신감 넘치는 가족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가족여성회관이 주관하는 소통캠프는 모두 2회(1차 18일~19일, 2차 19일~20일)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마다 총 38팀(가족 30팀, 부부 8팀) 최대 120명으로 수원시민만 참여 가능하다.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새빛톡톡과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나 예비부부도 참여할 수 있다. 1박2일 일정으로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내 카라반과 오토캠핑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캠핑과 함께 가족과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마술, 피에로 풍선아트, 키링·화분·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힐링타로, 인생네컷 가족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건강 및 저출생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창범(前 팔달구청장)강사의 강연으로 ‘참여를 이끄는 소통 리더십 향상’이라는 주제로, 지역 리더로서 필요한 인생관과 소통의 기술, 표현 방식, 지혜로운 리더의 자세 등을 중심으로 심도깊은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명옥 주민자치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소통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매교동의 주민자치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문고는 8월 8일 오후 3시, 매산동 관내 공방에서 ‘새마을문고 어린이 쿠키 만들기 무료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6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밀가루 반죽부터 굽기, 장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집에서 엄마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쿠키를 직접 만들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맞아 지난 8월 8일,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한 ‘달콤한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모금한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가 취약한 쪽방촌 세 곳의 주민 약 30명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전달했다. 황영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운 여름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행궁동을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8일, 화서1동에 거주하는 장애아동을 둔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가족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해당 가정은 장애아동 둘과 부모로 구성된 4인 가족으로, 장애아동의 돌봄과 양육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가운데 집안 청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수원새빛돌봄의 대청소 서비스는 이러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제공 업체는 이날 집안 곳곳을 체계적으로 청소하고 위생 관리를 실시했다. 청결한 환경 유지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진행했으며, 특히 장애아동이 생활하는 공간의 안전과 위생에 특별히 신경 썼다. 서비스를 받은 가족은 “돌봄에 집중하느라 집안 청소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매우 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월 9일 팔달문화센터 지하1층 예당마루홀(팔달구 수원천로 336)에서 ‘2025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수원시 팔달구에서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에서 후원한 청소년 주도형 댄스 경연대회로 평소 문화행사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층이 문화의 주인공이 되어 서로 교류하고 무대 위에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 됐다. 수원시 전역의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댄스팀을 모집했고 그 결과 총 14개팀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삼일고 ‘워너비’, 삼일공업고 ‘아르케’, 숙지중 ‘AURA’, 삼일공업고 ‘이모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아고라’, 수일여자중 ‘라피에라’, 삼일공업고 ‘러쉬’, 명인중·대평중의 ‘에이센트’, 잠원중·망포중의 ‘블랙드라코’, 동수원중·산남중·권선고의 ‘피아블’, 명인중 ‘송채윤’, 곡정고·창현고·수원농생명과학고·동성중의 ‘유포리아’, 명인중 ‘N.H.R’, 매현중 ‘YOUTH’가 그 주인공이다. 약 3시간에 걸쳐 펼쳐진 댄스 페스티벌에서 청소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당수체육공원에서 ‘2025년 입북·당수동 여름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축제로 온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즐기면서 마을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행사장은 대형 슬라이드와 물풀장, 워터건 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남녀노소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족구와 단체줄넘기 등 가족 체육행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물놀이 축제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가족들이랑 집 앞에서 물놀이를 해서 좋고, 미끄럼틀과 물총놀이가 정말 신났다”라며, “내년에도 또 물놀이 축제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광복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계속해서 주민 화합에 힘쓰는 입북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동장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곡선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올해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논의·결정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주요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우선순위 설정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사업의 방향과 우선사업을 직접 결정하며 마을자치의 의미를 실현했다. 행사 전에는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팀과 동아리팀,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음악줄넘기팀의 역동적인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 중에는 팝소프라노 손지은 가수의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중간중간 경품 추첨이 진행돼 주민들의 즐거움도 더했다. 곡선동 주민들은 “올해 활동을 직접 보고 내년 사업 우선순위를 함께 결정하니 진짜로 ‘우리 동네를 우리가 만든다’는 생각이 든다”, “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모여 내년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니, 곡선동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된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