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4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2025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대회 운영을 함께할 자원봉사자와 지원 인력 100여 명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직무별 실무 교육을 받고 에어돔 내부를 둘러보며 대피훈련 등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다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등록센터, 종합안내센터, 물자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원활한 경기 진행과 참가자 지원을 하게 된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태권도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대회 운영을 통해 태권도 도시 춘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춘천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열린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플러스인뉴스) 부산 남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남구 용호동에 소재한 볼스퀘어 볼링장에서 ‘2025년 남구 어울림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남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하여 본대회에 참가한 5개 기관과 6개 대학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단체전에서는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동아대의 함자립팀이 1위, 나사함주간활동센터와 부경대의 나사함주간팀이 2위, 나사함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나사함주간활동센터의 김민우 선수가 1위,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김한철 선수가 2위, 유용남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난해 첫걸음 뗀 남구 장애인 볼링대회가 올해 더욱 풍성하게 열리게 되어 구청장이자 남구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서 무척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플러스인뉴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5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혼합복식 2위와 개인단식 3위를 차지하며 2025년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혼합복식에서는 모성하(음성군청)-나지현(부산사하구청)조가 결승전에서 리코(순창군청)-양일현(대전동구청)조에 0대5로 패배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개인단식에서는 음성군청의 황보은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4강에서 이무연(대전동구청) 선수에게 3대4로 패배하며 3위를 차지했다. 유승훈 감독은 “상반기의 마지막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반기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스타필드 별꿈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실버플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실버플레이’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정서적 고립과 우울감을 겪는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활력을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 사업은 스타필드 하남의 입점 브랜드인 아쿠아필드, 아프리카, 준오헤어와 별꿈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어르신 60명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환한 미소를 선물했다. 실버플레이에 참여한 김○순 어르신은 “이렇게 가까이에 살면서도 스타필드에 와 본 건 처음이다.”며 “새로운 경험도 하고 이렇게 극진한 대접까지 받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따뜻한 포옹으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회차인 7회기는 6월 30일에 진행됐고, 스타필드 하남 임직원 30명과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이 1:1로 짝을 이뤄 ‘꽃바구니 만들기 클래스’를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손주처럼 다정하게 다가가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처음에는 다소 어
(플러스인뉴스) 먹보한우 하남점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쪽갈비 1,000kg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먹보한우 하남점은 부드럽고 신선한 한우를 제공하는 소고기 전문점으로, 본사 직영의 축산물 유통업체를 통해 고품질의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고기에 대한 철학’과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중심으로 최고의 맛과 정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애견동반 가능 식당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21년 7월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한 이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 식사 지원,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갈비탕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전달된 쪽갈비는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동선 대표는 “손님께 정성을 다해 고기를 대접하듯,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27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사업인 ‘복지이음’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신재활시설이 없는 하남시 지역에서 등록·미등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복지이음’ 사업의 실천적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과 복지의 연계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 및 장애인복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정책연구자, 당사자와 가족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조강연부터 당사자 발언까지, 현장 중심의 보고 보고회는 서울대학교 강상경 교수의 기조강연 ‘지역사회 정신건강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 접근 및 실천방안’으로 시작됐으며, 1차년도 사업성과 보고(조예상 사회복지사),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연구발표(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이아영 연구원), 2차년도 추진계획 보고(백미라 팀장) 등이 이어졌다. 특히 바리스타 훈련과 요리교실, 자조모임 등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의 생생한 이야기(박재현 이용인)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복지이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2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성남복지재단 설립 설명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복지는 행정이 독점할 대상이 아니라 시민과 민간이 함께 설계해야 할 공공 영역”이라며, 재단 설립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재단 설립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복지사업과 중복되고, 타 지자체의 실패 사례를 전혀 반면교사로 삼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의 복지재단은 성과 없이 인건비만 낭비하다 축소되거나, 운영 혼선과 용역 남발로 시민의 신뢰를 잃은 사례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발의될 조례에 따라 복지재단이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위탁 운영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될 예정이라는 점이 공개되며 파장이 커졌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그간 성남시의 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종교기관, 민간단체 등이 공정한 공모를 통해 위탁받아 운영해왔다”며, “복지재단이 시설을 직접 위탁받게 되면 기존 복지법인과의 갈등, 경쟁 생태계의 훼손, 행정 주도의 복지 독점화 우려, 운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간 성남시 청년들과 함께하는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본부를 포함한 중원·서현·정자·판교·야탑유스센터에서 활동 중인 129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재단 이사장을 넘어 시장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바람까지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 일간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게임 및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주거·친환경 도시 조성·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은 물론, 개인의 삶과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가겠으며, 앞으로 청년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7월4일 “양동일반산업단지”가 2025년도 2분기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양평군이 산업단지 조성을 처음 시작한 이래 최초로 이룬 민선8기 쾌거이다. 이번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및 심의 통과로 그간 양평군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숙원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됐다. 양평군은 2024년 10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영개발방식 계획으로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동면 일원에 사업면적 6만㎡이하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중첩규제로 어려운 동부권에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 양평군의 균형발전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산업단지가 조성 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향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32년 준공할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
(플러스인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별빛물빛콘서트 in양평'7월 정기 공연으로 탭댄스 'the TONE'을 선보인다. 출연진 SYMBOL은 프로 탭댄서 3인을 주축으로 창단된 탭댄스 전문 공연예술팀이다. 탭댄스를 기초로 한 무용극부터 음악 콘서트까지 타 장르와 탭댄스를 융복합적으로 구성하여 탭댄스의 다양한 가능성을 꾸준히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번 'the TONE' 공연은 소리가 가진 고유한 톤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탭댄서 각자의 리듬과 소리, 감성이 담긴 '톤'이 무대 위에서 피아노, 베이스, 퍼커션, 팬드럼, 보컬 등 다양한 악기와 어우러지며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공연을 총연출한 박지혜 대표는 관객들이 음악과 춤의 경계를 넘나들며, 무대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자부했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관객 참여형 공연과 이야기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탭댄스가 가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역동적인 탭댄스의 움직임이 흥겨운 에너지를 더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센터 내 놀이체험실을 ‘여름 테마 체험 놀이터’로 새롭게 꾸미고, 지역 영유아 가정에 특별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테마는 “폭염 또 왔수다!” 라는 재미있는 슬로건 아래,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실내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1층 아이사랑놀이터 양서점은 ‘풍덩 바당’을 테마로 촉촉이 모래놀이터, 상상 바닷가 공간, 소라게 관찰하기 등 영아 대상의 놀이들이 준비되어 있다. ▲2층 하늘놀이터는 ‘놀멍 캠핑’을 테마로 별멍터널, 캠핑키친, 감정로봇 AI 리쿠, XR체험 등 유아의 흥미를 자극하는 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각 놀이실에는 양평 인기캐릭터인 ‘양춘이’와의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먼 바닷가까지 가지 않아도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여름 바캉스를 즐기듯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고 신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테마 놀이터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양평읍은 2일 양평유치원 원아들이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성금 약 29만 원을 양평읍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재사용하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시장놀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아이들은 교사와 함께 탄소중립과 환경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홀몸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성금 마련에 나섰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 지구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외침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 기탁된 성금은 양평읍을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환경과 이웃을 동시에 생각한 아이들의 따뜻한 실천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공원과 산책로 5곳에 도로명주소를 신규 부여했다. 기존의 공원과 산책로는 비거주지역으로 주소 정보가 부족하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편리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이번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됐다. 이를 위하여 양평군은 관계 기관과 군민의 의견을 구하고, 현장 조사를 거친 뒤,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양평군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구간과 도로명을 최종결정했다. 이번에 부여된 주소는 다음과 같다. 양강섬안길(△양근리 497-2 ~ 479-8), 오빈강변산책길(△오빈리 521 ~ 538), 강하예술공원안길(△전수리 1035-9 ~ 998-13), 강하수변공원안길(△운심리 560 ~ 69-3), 복포강변산책길(△복포리 444 ~ 168-6). 도로명은 해당 공간의 지리적 위치와 특성을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부여됐다. 예컨대 “OO안길”은 공원 또는 섬 내부에 있는 길을, “OO산책길”은 지명과 지형에 기반한 산책로라는 점을 명확히 드러낸다. 이처럼 도로명주소가 없던 공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