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는 청년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이천시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젊은 도시를 만들겠다”라는 김경희 시장의 공약이 실현되던 2023년 8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e-room)’은 단순한 공유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첫발을 내디뎠다. 개소 이후 청년이룸은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시설 대관과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의 진로 로드맵 설정을 위한 성장 허브 역할을 해왔다. 특히 시즌별로 주제와 구성에 변화를 주어 청년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프로그램 ‘청년 성장 아카데미’는 ‘인이어(인문학을 이야기하는 어른 되기)’라는 부제로 지난 8월 7일, 시즌4를 마쳤다. 영화 및 글쓰기 등 인문학적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가치관을 인식하는 본 프로그램은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생각을 정제하고, 새로운 도약의 동력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이룸을 통해 청년의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2025년 8월 7일(목) 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 4층 강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 ▲노인의 쾌적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 교류 ▲마을공동체 활성화 구현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양 기관은 필요에 따라 상호 협의하여 세부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원종성 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 지회장은 “노년의 삶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그룹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노인회의 역할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철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해 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 이천시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협의회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특히 읍면 단위의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 속 어르신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이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31주 차(7. 27.~8. 2.) 수족구병 발생 상황은 22.7명(1,000명당)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특히, 0세~6세는 30.4명(1,000명당)으로 7세~18세(6.6명)보다 더 높은 발생을 보였다. 매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여 6월~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 안에 수포 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 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뒤처리 후,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 씻기, 배설물이 묻은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