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1일 매탄3동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12가구에 정성껏 끓인 추어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행사로 무더위에 지치지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준비됐다. 영양 가득한 추어탕은 따뜻한 상태로 정성껏 포장되어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한 수혜자는 “혼자 지내다 보니 보양식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맛있고 귀한 음식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하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마음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7일 ‘청소년지도위원회 7월 월례회의 및 신규 위촉식’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신규 위촉 1명, 재위촉 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할 뜻을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달 진행된 ‘동말장학금 전달식’의 결과를 공유하고, 후원금 운영 내역과 대상자 반응 등을 논의하며 향후 장학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위원들은 하반기 중점 활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에 대해 협의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허순옥 화서1동 동장은 “항상 늦은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청소년 분야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더욱 모색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된 7월, 땡볕 속을 누비는 택배기사와 우편기사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해 따뜻한 배려를 실천한다. 주민자치회는 7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아파트 단지 내 지정 장소에 ‘얼음물 쉼터’를 운영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배송‧배달 종사자들을 위한 시원한 얼음물 나눔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서2동 주공4단지 아파트를 시범 단지로 선정해 아파트 내 총 3개소에서 운영되며, 실효성과 반응을 살핀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이 공간에서 잠시라도 시원한 위로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얼음물 쉼터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더 많은 이웃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