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민선 8기 1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치 기업은 지능형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관제 SW 개발 기업인 램파드㈜다. 수원시와 램파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램파드㈜ 김신규 대표, 정상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램파드㈜는 본사를 수원 광교로 이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16년 설립된 램파드㈜는 지능형 ICT 인프라 관제 분석 솔루션인 ‘램파드’를 개발한 기업이다.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전 국민이 행정망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램파드를 활용해 즉각적으로 원인을 규명한 바 있다. 외국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면 한 달 이상 소요하는 작업을 램파드를 사용하면 3일 만에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램파드㈜가 수원으로 이전하게 돼 기쁘다”며 “램파드㈜가 계속 성장하고,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볼 수 있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12주 동안 수원시 관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디지털 갤러리’ 운영에 나선다. ‘디지털 갤러리(Digital Gallery)’란 전통적인 오프라인 미술관과 달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이나 콘텐츠를 온라인 또는 디지털 환경에서 전시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이를 학교의 공간과 교육과정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디지털 갤러리는 각 학교에 구비된 스마트 TV, 전자칠판, 미디어 월, 빔프로젝터 등의 장비를 활용해 ▲학생 및 교원 작품 전시 ▲현대미술 및 고전미술 큐레이팅 ▲학교가 선정한 월별 주제 전시 ▲작가와의 만남 및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과 함께하는 명화 감상’과 같은 교과 융합형 프로그램, 학생이 도슨트로 참여하는 주도형 운영, 미술 감상을 활용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학교별 특색 있는 디지털 갤러리 운영이 병행되어,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인근 학교에는 확산 모델로서의 기대 효과도 크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고립·은둔 청(소)년 외침에 실시간 응답하는 AI 공감 친구’가 2025년 상반기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1차 예선 심사,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심사 진출 사례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우수사례 4건, 협업기관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 ‘고립·은둔 청소년들의 외침에 실시간 응답하는 AI 공감 친구’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에게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공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공감대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대면 접촉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온라인으로 접근해 24시간 생성형 AI 공감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립·은둔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온오프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권유해 사회복귀를 유도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과기부의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화성시와 함께 공동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음공감 AI 캐릭터 8종을 개발해 24시간 공감대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살자해 위험군 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4일부터 광교 일원 20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제공한다. 운전자가 ‘카카오내비’로 교차로 신호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교통신호를 예측할 수 있어 과속, 꼬리물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를 준비했다. 광교 지역 주요 교차로 20곳에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시스템을 구축했고, 카카오내비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티맵, 현대차 내비게이션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은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도 있다. 자율주행차량이 센서나 카메라에 의존하지 않고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악천후나 시야 방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자율협력 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차량흐름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교통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수원도시공사가 신청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24일 승인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6만㎡ 규모 부지에 R·D(연구·개발),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업무 용지(3블록·3만㎡), 복합업무 용지(8블록·9만㎡)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 집적시설,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수원도시공사는 본격적으로 토지를 공급하고,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자족 기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수원도시공사의 첫 개발사업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기업유치 활동,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서수원의 핵심지역으로, 교통 접근성이 좋다. 고색역이 1km, 개통 예정인 GTX-C 노선 수원역과 2km 거리에 있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100만 평 규모로 조성할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이자 북수원테크노밸리·우만테크노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9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권선배움마루와 망포복합체육센터, 광교체육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운영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태 부위원장,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권선배움마루를 방문해 곡정고등학교 차량 진출입로 신설 추진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과 운영시간 연장에 따른 예산 증액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망포복합체육센터와 광교체육센터로 이동해 시설 현황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 시설 개선공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편의 증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시설 운영의 현황과 개선 과제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2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대와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새마을회 임원진,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제19대 수원시 새마을회장 취임식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새마을회는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앞장서 왔다”며,“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맞이할 새로운 도전과 변화 앞에서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2025학년도 수원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교학점제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원 관내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첫 전체 협의회로,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이해 및 교육과정 재구성 전략 ▲고시 외 과목 개발 방향 ▲학교 간 교육 협력 체계 마련 등 주요 쟁점을 논의했으며, 향후 추진될 ▲학부모 대상 연수 ▲특수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 ▲고시 외 과목 실습형 연수 ▲사례 공유회 등 연간 운영 일정과 실행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 현장지원단은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지역 기반 공동교육과정 구축, 과목 다양화를 위한 컨설팅, 사례 확산 및 자료 개발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고교학점제가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2025학년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99명의 학생은 수원 지역 최초로 도입된 ‘선교육·후선발’ 방식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온라인 수업(선교육)을 먼저 개방한 뒤, 이를 성실히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선발평가를 실시해 최종 입학생을 선정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성취 중심 교육을 넘어 창의성과 인성, 사회적 책임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교육과정은 ▲융합형 프로젝트 ▲창의적 산출물 연구 ▲지역사회 재능기부 캠프 ▲개별화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코딩 등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의 탐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중심 학습이 이루어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3일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수원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결산검사를 수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관계자,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검사위원단은 교육재정 운용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장윤정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수원교육의 체계적인 재정 운영과 교육행정의 내실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결산검사 수검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영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행정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23일 수원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 특별모금’을 통해 피해 주민 지원과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구운·올고든·율전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 뜻깊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세계예방접종(4월21일~25일) 주간을 맞아 23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 중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 영통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엠폭스(원숭이 두창) 유행 시작 시기인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보건소 내 엠폭스 예방접종을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위탁의료기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