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에서 요리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타필드 하남(점장 유영인)과 함께'스타필드 별꿈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실버플레이'를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2022년부터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별꿈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생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번 ‘실버플레이’는 스타필드 하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반복적인 일상과 좁은 생활반경으로 정서적인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와 실질적인 정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준오헤어(헤어커트 및 스타일링), 아쿠아필드(스파 및 식사), 아프리카 안경점(선글라스)등 스타필드 하남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지원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덜고 자존감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인 6월 30일에는 스타필드 하남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에서 각 동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관계공무원 등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인식을 강화하고, 위원 간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14개 동의 그간 추진한 사업활동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간 성과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탐방이 이어져 위원들이 협의체 활동의 의지를 다지고 상호 유대감을 더욱 뜻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14개 동협의체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 시간이 매우 뜻깊다”라며,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경미 민간공동위원장은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의 방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통합 상담 서비스인 ‘우리가족심리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우리가족 심리건강 포트폴리오 사업’을 시즌Ⅱ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가족 간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가족심리지원사업은 ▲부모 개인상담 ▲양육자 집단상담 ▲가족 참여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하남시 마음돌봄 부모상담’(내 마음 헤아려 봄) 프로그램은 총 5회기 동안 진행되는 부모 개인상담으로, 3월~11월 중 매주 화·수요일에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육자 집단상담’(TMI: To Moms · I, 엄마이자 나에게) 프로그램은 엄마로서의 역할과 개인적인 자아를 함께 돌볼 수 있도록 구성된 집단상담 과정이다. 4회기 동안 진행되며, 부모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양육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반기(5월 9·16·2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26일 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이현재 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주민단체, 외식업 관련 상인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민·관·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품안심거리 조성 사업’은 미사강변도시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한 주요 실천 방안으로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점포 앞 청결을 실천하는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186여 개 업소가 동참 서명에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사업을 널리 알리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식품안심거리 조성’ 사업 소개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 참여 독려 ▲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깨끗한 거리는 상권 활성화와도 직결된다”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거리 정비 문화를 정착시켜 하남시를 더욱 쾌적한 도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지난달부터 8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5년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모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지막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가 개최됐다. 미사1,3동 주민 및 건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보고회는 ▲K-스타월드 추진 계획 ▲5호선 직결화 ▲강동 이케아 개장에 따른 미사 상권유출 대책 ▲황산사거리 교통 문제 해결 등 건의ㆍ제안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각 동 유관단체장 및 회원, 민원제안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덕강일지구 내 이케아 등 대규모 시설 입점에 따른 주민들의 미사 상권 유출 우려에 대해 이 시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미사호수공원 벚꽃 식재, 버스킹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미사만의 특색을 개발해야 한다”며, “예산 삭감으로 버스킹 개최에 어려움이 있지만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도 이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하남 지역화폐인 ‘하머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자발적인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다.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찰서를 방문해 운전면허를 반납한 뒤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1회에 한해 하머니 10만 원이 지급된다.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경우 해당 센터에서 하머니를 직접수령 할 수 있고, 경찰서를 통해 반납한 경우에는 등기 우편으로 받거나 하남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최대 1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의 안전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간선도로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의 제한속도를 밤 8시부터 오전 8시까지 시속 50km로 상향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간선도로인 하남대로(신장초)와 미사강변대로(망월초)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 제한을 조정했다. 기존에는 해당 어린이보호구역이 24시간 시속 30km로 제한됐으나, 이번 조정으로 밤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시속 50km로 상향된다. 이는 주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을 고려한 조치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기존 시속 30km가 유지되어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 기준은 그대로 유지된다. 속도 상향에 따른 안전 시설물 설치를 3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와 하남경찰서는 이번 속도 상향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에서 2월까지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속도 제한 조정은 어린이 보호와 교통 흐름 개선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플러스인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3월 22일~23일 양일간 개최한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은 누적 관객 123만 명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주인공 ‘로미’가 자신의 소울메이트인 ‘하츄핑’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연출 아래, 환상적인 매직 퍼포먼스와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의상 체인지, 홀로그램 효과, 퍼펫(인형 오브제극) 등 다양한 무대 장치를 활용하여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높은 무대 완성도와 원작과의 뛰어난 싱크로율,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은 물론 성인 관객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 속 많은 어린이 관객분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는 5월에는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달 샤베트'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톡톡 튀는 25가지 매력! 하남시 SNS 공직자 서포터즈 3기, 시정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다!” 하남시는 25일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25명의 공직자로 구성된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3기의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시정 홍보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새롭게 출범한 3기 서포터즈는 총 21개 부서에서 참여한 25명의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시정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들이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E(외향형)와 I(내향형)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정 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을 나누며 소통했다. 서포터즈들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코너를 통해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각자 자신만의 특색을 살려 하남시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거나, 비밀스러운 데이트 코스를 추천하며 “이곳만은 꼭 가봐야 한다!”고 자신 있게 발표했다. 한 그룹은 하남시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를 찾아 다니며 특별한 여행 코스를 제안했고, 또 다른 그룹은 여름을 대비해 하남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오는 26일을 ‘2025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인 화물차·다마스·밴 등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완납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체납자는 하남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해 즉시 체납액을 납부해야 하며, 영치 이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운행정지명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뒤따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납세 독려를 통해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보건소와 보바스병원이 24일 보바스병원 내 보바스홀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재활치료와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보바스병원과 하남시보건소가 협력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약을 통해 퇴원을 앞둔 예비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재활치료 환경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하남시보건소는 보바스병원 내 퇴원을 앞둔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행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보바스병원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안내·연계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치매조기검진사업 협약을 통해 치매의 조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24일 원도심 지역의 체육·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도약시킬 ‘덕풍스포츠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유관단체 및 입주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그간 원도심 주민들이 체육시설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덕풍스포츠문화센터 개관을 통해 원도심 주민들이 가깝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467억 원을 투입해 하남시 역말로 71 일원에 건립됐다. 연면적 9,922㎡,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쳤으며, 원도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체육·문화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의 핵심 시설인 수영장은 25m 길이 5개 레인과 워킹풀을 갖추고 있으며, 다목적체육관은 배드민턴 2개 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