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7일 시흥시보건소 2층 건강누리방에서 ‘동료 지원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지하고 돕는 ‘동료 지원인’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양성 기준에 따라 3개년에 걸쳐 꾸준히 추진해 온 ‘마음충전소’ 사업의 일환이다.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이론 강의와 실습, 사례 나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포함됐으며, 참여자 7명 전원이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 내 정신질환 당사자들을 위한 동료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 동료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료 지원인은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마음충전소 모델이 지향하는 ‘회복 중심,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의 대표성과”라고 말했다. &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8월 7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정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들이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성사됐다. 양 기관은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지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성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해 대표 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참여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업무협약을 이례적으로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각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우수 청소년 활동 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하고,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강유선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 간의 주도적인 교류 활동이 기관 간 협력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8월 7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배곧한울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민관합동 안전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과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여름철 재난ㆍ안전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시는 안전구역 내에서 물놀이, 오후 2~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작은 실천으로 누구나 여름철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잘 실천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6월 27일 시흥경찰서와 함께 시흥창업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시흥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원과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범죄증거물 무단투기 단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류 하수 역학조사에서 시화 하수처리장의 필로폰(메스암페타민) 농도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난 데 따른 대응 조치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시화 하수처리장 유입 지역은 외국인 밀집 거주지, 산업단지, 주거취약지역 등이 혼재해 마약류 폐기물의 무단투기와 생활폐기물 내 범죄증거물 은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 다문화 상생 태스크포스(T/F)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 과정에서 발견될 수 있는 마약류 범죄증거물을 식별하고, 신속하게 수사기관과 연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 다문화 상생 T/F는 정왕동 외국인 밀집지역의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및 치안 등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내외국인 주민 간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흥시 시민고충담당관 소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 다문화 상생 태스크포스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신천동 자원봉사자협의회는 지난 6월 28일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반찬 나눔 활동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계단체 봉사자들 40여 명과 함께 힘을 모아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65가구에 손수 조리한 반찬(호박무침, 소불고기, 두부조림, 도토리묵 무침 등)을 정성껏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고 온정을 나눴다. 김경자 신천동 자원봉사자협의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관계 단체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자원봉사자협의회가 펼쳐준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온정을 나눠준 자원봉사자협의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8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 명과 제3기 녹색환경수호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주민들의 실천 의지를 담아, ‘지구 온도 1.5도 낮추기’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 5가지를 함께 낭독하고 선언문에 서명하며 환경 보호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연보호 및 생태 인식 교육도 진행돼 환경수호대원들의 환경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월곶동 녹색환경수호대는 주민 주도의 생활 속 실천과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함께하는 친환경 공동체 활동으로, 올해는 유용미생물(이엠) 흙공 만들기, 환경미화타운 견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꾸준히 확산할 계획이다. 이지선 주민자치회장은 “녹색환경수호대는 주민 스스로 지역 환경을 지키는 주체가 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마을과 자연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마을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는 주민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8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40세대를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ㆍ공기정화식물 심기’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심 속에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을 목표로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채소재배 방법 교육 ▲채소심기 실습 ▲공기정화식물 가꾸기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가정 내 베란다 등 소규모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채소 가꾸기 방법과 식물 관리 요령을 배우고, 직접 심어보는 체험을 해봄으로써 도시농업의 즐거움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식물을 가꾸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참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이번 교육은 녹색생활 실천과 주민 간 소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6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동요 ‘따오기’ 발표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9회 전국 따오기아동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와 시흥예술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동요제와 문예공모대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과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동요제 본선 경연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실력 있는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대상은 ‘늘해랑중창단’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라임트리중창단’, 금상은 ‘소리하나’에게 돌아갔다. 또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따오기 문예공모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871명의 어린이가 1,150편의 작품을 출품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97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상인 시흥시장상은 총 4명의 학생에게 수여됐다. 이 외에도 시흥시교육장상, 시흥시의장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많은 어린이가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발휘했다. 이번 문화제는 민족 아동문학가 고(故)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인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예비식 중단 기간(7~8월)에도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랑의 도시락’은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협업해 학교 급식 후 배식하지 않은 예비식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에서 오사나해피 자원봉사단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오이도 내 1인 가구 70여 명에게 주 3회 밥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다만,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7~8월)에는 예비식을 공급할 수 없어 사업 공백이 발생해 왔다. 이에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과 강범모 통장협의회장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를 활용해 7~8월 중 오이도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5명의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강범모 통장협의회장은 “관계 단체가 힘을 모아 지
(플러스인뉴스) 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30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0포(총 100kg)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회장 취임식에서 기부받은 쌀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된 백미는 과림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담경 시흥희망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큰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는 시흥희망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 준 소중한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영국 킹스턴에서 열린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에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이 참여해 문화공연과 환경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시흥에서 성장한 청소년 12명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케이팝 댄스와 보컬 퍼포먼스가 선보여졌다. 청소년들은 그간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문화예술 교육, 동아리 활동, 지역 축제 등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 올라, 한국 청소년의 예술성과 열정을 현지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공연은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퓨즈 인터내셔널의 주관기관인 크리에이티브 유스(Creative Youth)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국제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중심의 문화예술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창의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어 6월 30일에는 킹스턴 지역 환경단체인 사우스 이스트 리버 트러스트(South East Rivers Trust)와 함께 ‘청소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오는 8월에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 읽기 활동과 코딩을 접목한 창의 융합형 교육으로, 대상 도서('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를 모두 읽은 뒤, 대상 도서를 주제로 코딩 프로그램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코딩 프로그램 실습으로 자신만의 주인공과 배경을 설정하고, 이야기 전개에 맞춰 등장인물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코딩의 기초 개념과 논리 구조를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창작과 표현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께 기르는 교육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1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인 컴퓨터(노트북)를 지참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7월 8일부터 시흥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어린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연꽃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꽃테마파크와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연이 불러오는 3가지 행복’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여름 절정을 이루는 연꽃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나누고, 연꽃 속 문화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해설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전시 ‘蓮(연), 향기를 품다’가 열리며, 시흥시미술협회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연꽃의 상징성과 미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운영 기간 중 평일ㆍ주말 상관없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관광해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소규모 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연꽃 식초 만들기(체험비 6천 원)’, ‘나만의 연 부채 만들기(체험비 4천 원)’ 등 연을 주제로 한 참여형 활동으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하루 4회 운영되며, 사전 예약 또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