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1일 개소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부림 성인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후원자, 센터 졸업생과 그 가족 등 1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10년 이상 개인적으로 센터를 후원해 온 정재훈 미래엔연구원장과 후원 기업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김현철 원장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생일 케이크 만들기, 향수 선물 나눔,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졸업생과 후원자가 함께한 토크 프로그램 ‘부림이야기’도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0년간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해온 부림지역아동센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센터 위탁 운영기관인 과천새마을금고 이준영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이 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5년 개소한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는 전국 최초의 국공립 지역아동센터로, 현재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와 과천상점가상인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4주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것이다. 과천시립예술단이 지역 상점가 20개 점포를 직접 찾아가 성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박건욱 과천상점가상인회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희망을 나누고 함께 버티자는 취지로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상인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총 1억 8,000만 원 규모의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며, 하반기에는 추석 전후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문화공연으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과천의 면모를 살려 시민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부림동 과천농협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혼부부와 시민 대상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펜타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1차 이야기 마당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과천시 주요 정책과 주거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과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청약 자격, 공급 일정, 분양가 기준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번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야기 마당이 열렸고, 과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기대를 피부로 느꼈다”라며 “이번 24일 행사 역시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 주암지구는 수도권 주택 수급 안정을 위해 조성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로, 신혼희망타운의 본청약이 기존 2028년에서 3년 앞당겨져 진행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