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시민 설문조사’를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6~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스마트도시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사전 조사 차원에서 진행된다. 조사는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실시된다. 온라인 조사는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복지회관 등에서 현장 참여가 가능한 오프라인 조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 수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자 중 총 3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분야 △교통·환경·복지·안전·행정 등 분야별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한 시민 수요와 이용 선호도 등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독서 골든벨 대회’ 참가 희망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서점협동조합과 교보문고 판교점이 공동 주최‧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독서 골든벨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초등 3‧4학년생(1부‧오전 10시~오후 1시)과 5‧6학년생(2부‧오후 2시~5시)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1부와 2부 행사에 각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3라운드의 경연을 치러 1~10등(총 20명) 가린다. ‘눈물 대장 홍수아(3~4학년)’, ‘우리들의 아지트(5~6학년)’ 등 1, 2부 선정 도서 각 10권(총 20권)의 등장인물, 관련 지식 등에 관련한 문제 40~50개를 푸는 방식이다. 1부와 2부 최종 3라운드에서 1등을 하는 어린이(총 2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교보 기프트 카드를 주고, 골든벨을 울리면 해당 카드에 50만원을 추가해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2등(2명) 시상금은 30만원, 3등은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기료 등 공과금 체납(3개월 이상)으로 단전, 단가스, 단수돼 복지 사각지대 전산시스템 명단에 오른 2137가구를 조사한다. 유형별로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 1929가구 △소득에 비해 월세 지출 비율이 높은 주거 취약 77가구 △50~64세의 중장년 1인 가구 131가구가 해당한다. 시는 이들 가구에 전화하거나 집마다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별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록, 생계비 등의 긴급복지 등 공적 자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기료 감면 등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해 냉방 용품을 설치·지원한다. 이번 현장 조사는 성남시 50개 동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74명 등이 오는 9월 말까지 협력해 진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극한 더위에 냉방비 부담이 크게 늘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 6월 14일(토)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서 ‘파크콘서트’ 시작, 9월 6일, 27일로 이어져 ◇ 실력파 밴드부터 감성 발라드까지 전 세대 사랑받는 음악으로 가득 채운 무대 ◇ 본도심 주민 위한 야외 콘서트 ‘뮤직페스타’ 첫선··· 6월 28일, 10월 18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서 공연 성남을 다채로운 음악으로 물들일 야외 공연이 6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도심 속 야외 음악 축제인 ‘파크콘서트’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야외 콘서트 ‘뮤직페스타’가 오는 6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의 대향연을 펼친다. 먼저, ‘2025 파크콘서트’는 오는 6월 14일(토)과 9월 6일(토), 27일(토) 오후 7시 3회에 걸쳐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012년 첫선을 보인 ‘파크콘서트’는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소개하며 성남의 대표 야외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5 파크콘서트’도 실력파 밴드부터 감성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을 맞이한다. 오는 6월 14일에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연주력을 자랑하는 감성 록밴드 FTI
(플러스인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희석(李喜碩) 신임 사장이 제6대 사장으로 1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공사 이희석 신임 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후 대우건설 상무를 거쳐 ▲BS한양 부사장 ▲극동건설 전무 ▲기산건설경영컨설팅 대표이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기술인회장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이희석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사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 제고를 통한 조직 혁신을 예고했다. 특히, “꼭 해야 할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자”는 실천 메시지를 통해, 전 직원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내실 있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진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사 이희석 신임 사장의 근무 철학은 ‘정심극기(正心克己)’를 신조로 삼아 바른 마음으로 욕심이나 감정을 극복하는 공직자의 모습으로 삶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하며, ‘온유돈후(溫柔敦厚)’ 따뜻한 리더십을 강조하며 조직 내 소통문화 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성남시 자매결연도시인 아산시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아산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이 참여해 성남시 주요 시설과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역사·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와 중원유스센터 내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진로를 탐색했다. 이어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국제협력단(KOICA)을 찾아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판교박물관을 방문하여 성남 지역 역사와 유물들을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배웠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환영식 행사에서 “이번 청소년 교류 활동이 서로의 도시를 이해하고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의 미래를 경험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자매결연도시 교류 활동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남시 청년 20명이 3박 4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6월 10일에 열린 성남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를 상대로 희망대공원 트리타워·스카이워크 및 다목적 체육시설 사업의 추진과 관련한 시 집행부의 미온적인 태도와 비효율적 예산 집행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트리타워 및 스카이워크 조성 사업이 주민 민원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이후 어떠한 행정적 결론도 내리지 않고 있다”며 “이미 발주와 예산 투입이 이뤄졌던 사업인 만큼, 시는 조속히 사업의 중단 여부를 공식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민원은 이 의원 본인이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인지하고 시에 중재를 요청하며 시작된 것이며, 시민의 삶과 환경을 고려한 조치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관련 시공업체 5곳과 사업 범위 재설정 회의를 진행했고, 트리타워·스카이워크 사업을 후순위로 미루는 대신, 2단계 사업인 숲 놀이터를 우선 추진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변경 결정 자체는 필요할 수 있으나, 이미 설계비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 시청 곳곳에서 ‘에코 성남 고(Eco Seongnam Go)’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연다. 기념식(오전 11시)은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이에스지(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협력기업 10곳에 감사패 전달, 환경 보전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된다. 시청 광장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5개의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우리 밀 탈곡,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배우는 ‘성남 에코투어 앱’ 체험, 플라스틱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고,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건설기계 3대 등의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우리 씨앗 나눔, 도시 양봉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행사도 개최된다. 유아와 초등학생 15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에코그림 그리기 대회가 시청 너른못 분수대 주변에서 열려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시상한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꾸며진 포토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 중 재난 대응체계의 모범 도시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3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문서 심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기관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성남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디지털 기반의 노후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재난취약계층 대상 재난예방시설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재난예방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구 밀집 지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사례로, 이번 평가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재난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6월 12일 분당구 구미동 뒷구미어린이공원(구미동 32) 일대에서, 까치마을 특화거리 ‘까리단길’ 조성을 기념하는 ‘2025 까리단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리의 정체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2024년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를 통해 구미동 상권을 까치마을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음각 간접조명 사인물 설치 △‘까리단길’ 상징 포토존 조성 △BI 개발 및 SNS 홍보 △지역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진해왔다. 상인회 관계자는 “‘까리단길’은 ‘다 함께 걷고, 보고, 즐기는’ 거리로 조성됐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점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까리단 페스타’에서는 버스킹 공연, 마술쇼, 장기자랑, 까리단길 퀴즈 이벤트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일대를 백년기름 특화거리(1호)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청계산 음식문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과 성해련 의원은 6월 10일 열린 제303회 제4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최근 성남시청 입구 광장으로 이전된 현충탑과 관련한 절차상의 문제점과 조형물 구성의 편향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현충탑은 당초 태평동에 위치해 있었으나 노후화 등의 이유로 시청 광장으로 이전됐고, 이 과정에서 육군, 해군, 공군을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새롭게 설치됐다. 박 의원은 먼저, 성남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기준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공공조형물 건립 심의위원회’의 심의 없이 조형물이 설치된 점을 지적하며 “조례 제12조에 따르면 시장은 심의 결과를 고려해 인허가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위원회를 열지 않은 채 조형물 설치가 진행된 것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라고 비판했다. 또한 조형물의 구성에 대해서도 “현충탑은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기리는 공간임에도, 현재 조형물은 특정 군 병과만을 상징하고 있다”며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 치안(경찰, 소방) 관련 등 다양한 유공자들이 배제된 점은 현충시설로서의 포괄성과 상징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10학급을 대상으로 성남 늘봄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함께하는 ‘출동! 성남에코레인저’를 운영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2025년 2월 26일 늘봄학교 운영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환경 관련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에 제공한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 생태학습 네트워크 거점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및 생태시민 양성에 앞장서는 기관이다. ‘출동! 성남에코레인저’ 프로그램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서 성남 초등학생 대상으로 개발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1~2차시 멸종위기 동물과 생태계의 다양성 알아보기, 3~4차시 기후변화와 식량위기를 알아보고 초록요리사 되기, 5~6차시 날씨와 기후 및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기’로 구성되어진다. 학생들은 내가 살고 있는 성남의 환경 이슈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들을 알아보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남 에코레인저가
(플러스인뉴스) 지난 10일 성남시의회 제303회 제4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정연화 의원은 “노인급식비와 운영비 인상은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었으며, 이번 추경안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노인 급식비와 경로당 운영비를 동시에 현실화한 개선안이 반영되어 주목된다. 성남시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경로식당 급식단가는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재가 저소득 어르신 식사배달사업의 급식단가는 기존 4,5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했다. 경로당 운영비는 시설 면적당 10만 원이 증액되어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조정됐다. 이러한 조치는 정연화 의원은 지난해 9월 ‘급식단가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 11월 행정사무감사, 12월 2025년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일관되게 제기해온 핵심 현안으로, 실제 물가 상승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정 의원은 물가 상승률과 현장 운영 실태에 걸맞은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이번 추경은 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정 의원은 “식사는 생명권이며, 어르신 한 끼가 부실하면 곧 질병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