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문산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초복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 소외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19개 마을에 새마을부녀회장들이 직접 전담하여 삼계탕과 수박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함께 확인하는 세심한 돌봄 활동을 펼쳤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찾아와 챙겨주시니, 덥지만 마음은 시원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이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숨 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각 마을을 책임지고 직접 나서준 부녀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마을 부녀회장님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산읍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나눔, 주거환경 정비, 경로잔치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운동교실로 구성됐으며, 비만 예방과 신체 활력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과정은 ▲어르신을 위한 균형근력운동과 음악체조 ▲중장년층을 위한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직장인을 위한 걷고 달리기 프로그램 ▲SNPE 바른자세운동 등 총 6개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1층을 방문하면 현장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북유럽형(노르딕) 걷기 프로그램은 적성면 체육공원길에서 진행되므로,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별도로 신청하면 된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 활기찬 일상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읍 민방위 교육장에서 산림사업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사업은 야외에서 작업하는 만큼 뱀, 벌 등 예상치 못한 위험요소가 많고 예초기, 기계톱 등 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관련 재해율도 높아 안전 장비 착용 등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정원과 기간제근로자 약 70명(등산로관리원, 가로수관리원, 산림병해충예찰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재해사례 및 대책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파주시 안전총괄과 안전·보건 담당자의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예방,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과 주요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 수칙 이행을 위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매일 작업 시작 전 자체 안전교육을 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진행된 안전사고 예방 교육사항도 숙지해, 건강하게 근무를 마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