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및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의 사무 민간위탁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위탁기관 선정은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진행됐으며, 한경국립대학교가 단독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후 위탁기관의 사무 운영 역량, 유사사업 수행 실적, 프로그램 운영계획의 적정성 및 예산의 집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 연수 프로그램의 후보지로는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하와이대학교(University of Hawaiʻi at Mānoa)가 선정됐으며, 약 3주간의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하와이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 인프라와 열대 자연환경, 안전한 생활 여건 등을 갖추고 있어 연수 참여자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문화적 감수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참여 인원은 총 20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초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청년들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보건소는 4월 28일부터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인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식세포(난자, 정자) 동결·보존을 통해 향후 임신·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향후 건강 회복 후 동결 보존된 생식세포를 이용하여 임신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는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총 8가지 사유다. 지원금은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보관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단, 생식세포 채취일은 2025년 1월 1일 이후여야 하며, 본 시술과 무관한 검사료, 입원료, 연장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4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출전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가평에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안성시 선수단 19개 종목, 25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안성의 자부심이자 지역의 에너지”라며, “당당하게, 즐기면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백낙인 체육회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여러분의 열정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에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안성시는 지난해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육상 5개 종목 금메달, 테니스 남자 단체와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16일 이사장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위원 1명을 위촉하고, 20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5명 중 1명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권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새롭게 선임됐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계획·추진사항 점검,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 전반적인 인권경영에 대한 중요 의사결정기구로써 2018년도부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신임 위원장을 선임하고, 2024년 경영실적 및 그에 따른 개선방안과 2025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인권영향평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표 설정 등 초기 단계부터 보다 발전적인 평가 체계를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외국어 신청서 구비 등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제안됐다. 이사장 이정찬은 “사회적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 공단도 그 눈높이에 맞춰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날로 높아지는 시민의 인권관심에 부합하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간호사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건강문제를 스크리닝 후,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 복약지도·영양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연계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증상 조절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3개월간 8회 이상 집중관리 서비스 제공해, 만성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원예 프로그램, 낙상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우울감 해소와 인지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안전망을 더욱 촘촘
(플러스인뉴스) 평생학습관 색연필 일러스트 동아리의 창단 이후 첫 전시회인 ‘색연필 일러스트 展’이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과 강의를 이끄는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자리로, 배움의 기쁨과 창작의 성취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색연필 일러스트’ 동아리는 “나이에 상관없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평생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처음으로 세상에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노력이 응집된 값진 결실이기도 하다. 동아리 지도 강사는 “훗날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지더라도, 이런 취미 하나가 외로움을 덜어주고 삶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전시에 담긴 진심 어린 바람을 함께 나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나이를 불문하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플러스인뉴스) 안성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2025년 안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자 모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내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가하여 추진 될 예정으로 사업별로 지원대상을 구분하여 시행된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창업한 지 6개월이 지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디지털 지원(pos기기, 무인주문결제시스템, cctv)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음식업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음식업점을 개점하려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급가액의 90%,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디지털 지원(pos기기, 무인주문결제시스템, cctv) ▲개발지원(매뉴개발)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지원한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생활 속 인문학 주제를 다룬 ‘생활 인문학 강연’을 네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심사인 역사, 건강, 여행, 문학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저자 강연 형식으로 두 달 간격으로 진행된다. 생활 인문학 강연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시민 대상 문화 프로그램이다. 각 회차별로 전문 작가를 초청해 흥미로운 주제를 다채롭게 풀어내며,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강연은 5월 9일 진행되는 이재원 역사소설가의 ‘정조의 이상 정치, 그림으로 실현하다’이다. 어진(御眞, 임금의 초상) 화가였던 김홍도가 풍속화를 그리게 된 배경과 함께, 정조의 정치 철학이 김홍도의 삶과 예술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역사적 시각에서 풀어낸다. 두 번째 강연은 7월 10일 열리는 권해진 작가의 ‘한의사가 들려주는 텃밭에서 찾은 보약’이다.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를 활용한 한방차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차를 시음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세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4월 22일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와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의 양측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의 교섭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어렵게 성사됐으며,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안성시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는 협약(안)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서에는 풍물단의 ▲조합활동 보장 ▲고용안정 ▲후생복지 ▲교육훈련 ▲연차 및 특별휴가 등 헌법과 노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근로조건을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또한 휴무일과 근무시간 외 공연 발생 시 근무일과 출퇴근 시간을 협의하여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했으며 개인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인 연습과 교육시간을 부여하는 등 공연의 질을 높이도록 했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 스마트 귀농귀촌·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안성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안성시를 포함해 전국 여러 지자체가 참여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마춤 농특산물·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청년농업인·선도농업인 홍보관 ▲귀농귀촌 연구회 홍보관 등 총 3개 부스를 운영하며, 안성시 5대 특산물(쌀, 배, 포도, 인삼, 한우)은 물론, 청년 농업인의 창업 제품과 귀농귀촌인들의 생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조성, 판로개척 지원, 모임체 육성 등 안성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정책을 소개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로는 도시농업 체험(다육이), 파충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에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6,021,156천원을 배정한다. 이번 배정은 안성시 축산농가 127개소(한·육우 84, 낙농 12, 양돈 25, 양계 6)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작년 11월 대설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산경영 및 소득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6월 12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농·축협에 방문하여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고,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반납 조치되므로 꼭 해당 기간에 농·축협에 방문해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4월 22일 골프존문화재단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골프존문화재단의 사회공헌활동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나눔과 배려의 철학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전국 각지의 시군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골프존문화재단은 “우리 재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제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골프존문화재단의 꾸준한 기부는 더욱 값지고 의미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준 재단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접수된 기부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4월 23일 ㈜푸드코아 김영식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2,000만 원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2025년도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영식 회장을 대신해 김준후 대표가 안성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진행됐다. 김영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푸드코아는 2004년 창립 이후 햄버거, 샌드위치, 쿠키 등 제과‧제빵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중소기업 최초로 제빵 분야 매출 1,400억 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1초에 한 개씩 팔린다는 크림빵의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출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영식 회장은 “올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 주신 김영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