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각급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 '여름 행정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행정캠프'는 방학기간을 활용한 수원교육지원청의 집중형 직무아카데미 과정으로 연수 참여에 대한 부담은 줄이는 한편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시설공사계약 ▲행정실장을 위한 급여 ▲공무원을 위한 실전 자산관리 전략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관리의 이해 ▲업무능력을 올리는 디지털도구 및 AI 활용 ▲급여 난제 특강 등 총 7개 분야로 3일간 운영되며, 참여자가 관심 있는 강의만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수강 신청 방식’으로 실효성과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여름방학이라고 하면 보통 휴식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연수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지방공무원 여러분의 열의에 깊이 감명받았다”
(플러스인뉴스) 수원도시공사는 22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탑동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기업유치 등을 위해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공사는 협회와 부동산 개발 활성화와 상생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사가 지난 4일부터 탑동IV 첨단업무용지 특별설계개발시행자 공모공고와 관련한 기업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일 탑동IV 부지 내 첨단업무용지(10만5천191㎡) 공모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탑동IV’는 서수원 지역의 성장과 나아가 수원특례시를 첨단산업기반의 자족도시로 완성시킬 마중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탑동IV’는 수원특례시가 추진하는 환상형 첨단과학클러스터 사업의 첫걸음이이며, 최근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성공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주거환경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하나인 ‘이웃사랑 집수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지와 장판, 천정 등을 새롭게 교체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난해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데 이어 올해에도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집수리 사업에는 과거 유사한 집수리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었다. 도배작업은 위원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모든 위원이 힘을 합쳐 가구를 옮기고 짐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집수리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은 크게 개선 됐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살기 좋은 매산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