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양산동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24일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 대일화학 부지 인근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시삽 행사 등 기념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해당 사업은 양산 3·4지구 공동주택 개발과 연계해 추진되는 공공기여사업으로, 오산시는 입주 이전에 교통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는 ‘선교통·후입주’ 원칙 아래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신설되는 연결도로는 총연장 약 590m, 폭 30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조성된다. 세마동 일원에서 국도1호선 롯데리아 사거리까지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향후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 내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동시행 협약 체결과 시의회 의결,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현재는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앞두고 현장 관리와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 학교의 학교 자율과제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교자율과제 2단계 네트워크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유아·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학교 자율과제의 중간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 간 상호 소통과 피드백을 통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마련했다. 특히 병설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이 참여하는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 방식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 ▲1부-학교 자율과제 운영 사례 공유 및 실행 점검 ▲2부-‘되돌아보기 평가’ 기반 설문 문항 구성 활동으로 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 학교 자율과제 활성화 지원단이 도우미로 함께 참여해 모둠별 활동을 지원했다. 1부 활동에서는 학교 자율과제 실행 과정 중 뿌듯했던 점과 어려웠던 점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와 교육과정 연계의 실천 정도를 점검했다. 2부에서는 ‘교육공동체 학교 자율과제 되돌아보기’를 위한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의 설문 문항을 함께 구상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가 지난 19일 2025년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업 내용은 광주시 상습 침수 지역 실태 파악과 현장 조사 및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한 제도 연구이며, 최종적으로 도심침수 예방을 위한 물 순환 촉진 조례를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착수보고회에는 재난안전과, 도로관리과, 수도과 등 도심 침수와 관련한 부서에서 참석하여 연구 의원들과 함께 과업 진행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과거 광주시 침수 이력을 살피며 주된 원인으로 팔당댐 수문 개방 및 투수 포장 문제를 꼽았다. 또한, 각 건물의 저류조의 실효성에 대한 질의 답변과 국가 공모사업에 대한 사항 등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연구회에서는 도심 침수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각종 시설물에 대하여 장기적 관점으로 내구성 및 유지 보수 비용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본 연구의 올바른 방향성 수립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대표 의원 주임록 의원을 포함하여 총 8명의 의원(주임록, 노영준, 오현주, 왕정훈, 이주훈,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25.6.4.~6.9.)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수막구균감염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 성지순례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 중 하나로,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만큼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지순례에 참여하거나 해당 기간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특히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메르스는 국내에서는 2018년 이후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는 여전히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낙타접촉과 메르스 확진자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따라서 현지에서는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고, 생낙타유나 덜 익은 낙타고기 섭취를 삼가며, 진료 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방문 관련한 수막구균감염증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수막구균 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출국 10일 전까지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8일 관내 내수면인 평택호와 남양호에 뱀장어 치어(어린 고기) 8만 9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뱀장어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길이 10㎝ 이상의 우량종자이다. 뱀장어는 필리핀 근해에서 부화해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의 내수면으로 거슬러 올라와 성장하고 산란을 위해 다시 바다로 내려가는 회유성 어종이다. 특히 판매단가가 높아 경제적 가치가 크며, 어민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어종 중 하나로 꼽힌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종 다양성 회복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 어종 개발 등에 대해 맞춤형 수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백세팔팔 어르신 장수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롤케이크와 두유 1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일상 속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며 정을 나눴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백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웃으며 반겨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화 조성과 이웃 돌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5월 두 번째 ‘사랑愛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반찬 나눔에는 정성껏 조리한 장조림, 석박지, 계란말이와 함께 위원들이 직접 만든 달콤한 식혜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식탁에 따뜻함과 다양함을 더했다. 한 끼의 밥상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던 만큼, 참여한 위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도 반가운 웃음을 지어주실 때마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愛 반찬나눔’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주에 한 번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매회 반찬 구성에 변화를 주며 정성 어린 손맛과 함께 계절의 맛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여주IC출구, 관내 차량 밀집 장소 등에서 여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와 유관기관은 “2025년 2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6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사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와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이다.”라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5월 28일 오전 9시, 시청 2층 시장실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에 따라 반부패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여주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으며, 부시장을 비롯한 총무안전국장, 경제환경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여주시 4급 이상 고위직 간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홍보감사담당관에서 수립한 '2025년도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전년도 청렴도 평가 및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기관장과 고위직 공직자 간의 소통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2차, 3차 회의를 협의체 형식으로 개최하여, 청렴시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주한미군 주둔지 ‘캠프험프리스’에서 열린 ‘2025 좋은 이웃 상(Good Neighbor Award)’ 시상식에 참석해,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좋은 이웃 상’ 단체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좋은 이웃 상’은 2003년부터 주한미군사령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한미 간 상호 존중과 이해 증진에 헌신한 개인, 단체, 기관에 주한미군 사령관이 직접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여주시는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에 미8군 사령부 소속 장병과 가족을 초청해 전통 도자기 만들기, 농촌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주한미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수상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주 관내 학생 선수들이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여주중, 여주여중, 오학초 등 관내 학교의 유망주들이 출전하여 복싱, 양궁,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복싱 스몰급(15세 이하) 부문에 출전한 여주중학교 2학년 함태종 학생은 5월 26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경남 대표 선수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여주여중 김혜윤·한정연 학생이 출전한 양궁 단체전에서는 경기 대표팀이 광주 대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한정연 학생은 개인전 40M 경기에서 353점(360점 만점)이라는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육상 높이뛰기 부문에서는 여주중 이찬희 학생이 1m 80을 넘는 기록으로 은메달을, 오학초 오채령 학생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여주 관내 학생 선수들의 기량을 입증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소년체전이 학생 선수들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진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 소속 봉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돕는 지역사회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에서 올바르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치매 환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자세를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한 봉사원은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치매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할 때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27일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지난 19일 진행된 1차 현장점검에 이어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등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 사업이 완료돼 이행률 7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2차 점검 대상은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형마트 재유치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운영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아천빗물배수펌프장 내 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방정환 도서관 설치 등 5개로, 교육, 복지, 체육, 생활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 중심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특히, 이번 방문 현장들은 완공 이후 시민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지역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준 시설들로, 이에 시는 단순히 사업을 완료한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운영 과정에서 미비한 점은 없는지 등을 현장에서 꼼꼼히 살폈다. 한편, 시는 공약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