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안극수 의원, 추선미 의원이 13일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 노인 교통안전교육 실버 달빛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남시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이유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자 중 교육 참여 희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통사고의 위험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노인교통사고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행기술, 보행환경, 위기상황 대처 및 예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이를 생활 속에 적용하여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성남시의회 34명의 의원들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 및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 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상하수도 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김종화 강사를 초빙하여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대책,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밀폐공간’은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화재, 폭발 등 위험이 있는 장소로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공간을 말한다. 밀폐공간 질식 재해는 산소 부족이나 유해가스 중독 등으로 발생하며, 재해자 2명 중 1명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면 유해가스 발생이 증가해 맨홀, 오폐수처리시설, 환기가 부족한 공간 등에서 사고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함으로써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7일 탄천종합운동장 옆 아탑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성남연등회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번 성남연등회 행사는 부처님오신 날 봉축 행사의 일환으로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의 빛으로 성남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약 500여 명의 불자와 시민,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불교문화의 향기와 연등의 따뜻한 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밝혀진 연등들이 우리 사회의 어둠을 걷어내고, 곳곳에 희망과 평안의 빛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성남시 불교사암 및 불교시설 복지관 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성남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산업진흥원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첨단 기술 기반 R·D 혁신 및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공동사업 발굴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17일(목)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첨단 기술 기반 R·D 혁신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 공동 발굴, 대정부 제안 및 공동사업 수행 ▲창업 및 기술사업화 등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을 방문하여 생물의약센터, 천연물의약품원료 플랜트, 식품연구센터의 연구, 실험, 제조시설 등을 둘러보았으며, 공동 R·D 및 기술 개발 협력, 천연물·농생명 기반 바이오소재 상용화, 실증 테스트 및 임상 전주기 협력, 지역기반 R·D와 인력교류 활성화 등 성남 바이오 식품 기업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은 ICT 기반 헬스케어 기업과 스타트업 역량이 강하고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1인 가구들로 이뤄진 동아리에 멘토링, 교재비 등 월 최대 1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4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1인 가구 6~10명이 모여 음악, 미술, 원예, 목공, 독서, 글쓰기, 운동, 요리, 인공지능(AI)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이와 함께 구성원 모두는 성남시에 살거나 지역에 있는 학교,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시는 20개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최대 70만원 상당의 멘토링비, 교재비, 대관비,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모임·활동 공간 필요 때 시와 협의하면 산성·청솔·은행·판교·성남 종합사회복지관, 야탑동 성남시미디어센터, 판교유스센터(옛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등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 있는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를 방문·신청해도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1인 가구들로 구성된 19개 동아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산성공원, 판교공원, 청계산 등 지역 내 4곳의 자연녹지 공간에서 유아 숲 체험, 숲 해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총 1950회(회당 15~20명) 운영한다. 유아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자연에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무료로 운영하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이다. 유아 숲 체험은 산성·판교·위례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총 1000회 진행한다. 나무 출렁다리 건너기, 나뭇잎· 흙 놀이 등 숲에 있는 자연물을 놀잇감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아숲지도사(총 5명)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 교감 놀이를 함께한다. 평일 오전에는 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숲 해설은 청계산과 산성공원에서 총 650회 진행한다. 전문 숲해설가(2명)가 참여 시민들에게 숲의 다양한 동식물 생태, 계절 변화, 숲과 인간의 관계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숲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산림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동주택 법률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입주민들이 공동주택 관련 법령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와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51개 단지 중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으로, 동별 대표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포함된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의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공동주택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시간씩 1·2교시로 나뉘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1교시에서는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령 체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운영, 동별 대표자 및 임원의 선출·해임 절차, 선거관리 규정 등을 다루며, 층간소음·단지 내 흡연 등 생활 속 분쟁 사례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활동 사례도 소개된다. 2교시는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관리비 및 회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참사람들이 성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온 상대원3동복지회관에서 지난 수년간 2억여 원의 시설 수익금이 법인으로 부당전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법인은 2020년에도 법인이 운영한 판교종합사회복지관(현재 위수탁 종료)에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 바 있었는데, 다시 한번 비슷한 부정이 확인된 것이다. 성남시는 2023년 민간위탁 복지시설의 수익금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고, 상대원3동복지회관 내 장기요양기관에서 시설 수익금 중 2억 59만원을 복지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부당하게 법인으로 전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법인에게 부당전출금 이억여 원을 시설로 반환하도록 7차례에 걸쳐 요청했고, 법인은 아직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시는 2025년 3월 31일자로 상대원3동복지회관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해지했고, 이에 따른 복지서비스의 공백을 막기 위해 올해까지 임시 운영 관리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출금을 돌려 주지 않고 있는 법인에 대해 부당이득반환 등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이 같은 시의 정당한 업무처리에 법인은 일방적 위·수탁 협약 해지를 당했다며 현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탄천 야탑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성남 연등축제 점등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탄천을 바라보는 광장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연등회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남의 대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남불교사암연합회에서 성남시에 자비나눔공양미를 기증하는 뜻깊은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도봉스님으로부터 신 시장이 직접 기증품을 전달받았다. 신 시장은 내빈들과 함께 봉축상징 점등식에도 참여했으며, 이어진 탑돌이 행사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불교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 연등축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대형등 등 300여 점이 탄천 일대를 수놓고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성남시의회 무소속 고병용 성남시의원(상대원1·2·3동)은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로조명 조례개정 필요성을 제기하며 성남시의 가로등주가 높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가로등과 보안등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시민의 야간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 인프라”라며, “성남시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이 지나치게 높아, 조명이 가로수에 가려 지면까지 빛이 닿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부터 수 차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10여 차례 이상 나무에 직접 올라 자로 가로등 높이를 실측한 근거를 가지고 “가로등 빛은 단지 ‘켜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와 같은 구조에서는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반복적인 가지치기로 인한 예산 낭비가 계속되고 있어 가로등주를 신설도로와 교체 대상 도로는 가로등주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가로등 빛은 나무 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눈길과 발길을 따라야 한다”며, “성남시의 도로조명이 이제는 맞지도 않는 제도와 구태를 버리고, 시민의 눈높이와 생활 동선에 맞춰 현실적이고 섬세하게 변화해야 할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5일부터 12월까지 총 35회, 70차시에 걸쳐 ‘소리나래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리나래’는 ‘소리로 꿈을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케스트라가 운영되지 않는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 연주 기초 기술과 악보 읽기, 음악 이론의 기본 등을 교육하는데 목적이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악기지도 사업에 참여했던 사단법인 코리아뮤직 소사이어티와의 협업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4종의 악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학생들이 부담 없이 악기 연주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악기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갈고 닦은 실력은 12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 에서 합주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인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지역의 유관 기관과 연계한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리나래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낙선)은 4월 17일,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관내 학교 상담교사 26명을 대상으로 ‘학교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단’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 상담사, 복지상담사로 구성되어, ▲교내 위기청소년 발굴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및 서비스 의뢰·연계 ▲지역 전문가 역량 교육 및 프로그램 자문 등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다양하게 협력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경계선 지능, 폭력, 장기 결석, 은둔·고립 등의 위기 징후는 교내 상담사의 조기 발견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지원단과의 긴밀한 연계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 및 지역과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