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18일 미소요양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초복을 맞아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하고 배식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회철 팽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평택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남부권 2개교, 서부권 3개교 등 총 5개 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교당 10회기씩 총 50회기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자아존중감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자아존중감 척도 사전·사후 검사’ 로 구성됐다. 검사결과 프로그램 참여 전후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이 평균 10%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서적으로도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운영되며, 14일과 21일에는 《맛있는 음식보감》, 《참장》,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한의학》의 저자인 김형찬 한의사가 동양의학의 관점에서 인간, 사회, 건강을 바라보는 '건강철학'과 제철 음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음식철학'에 대해 강연한다. 27일에는 박영숙 한방꽃차 소믈리에와 함께 계절의 흐름에 맞춘 여름 약차를 알아보고, '블렌딩 꽃차 선물박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