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지난 11일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분과 토론회, ‘사람이 희망이다, 2025년 이천시 미래를 위한 인구 포럼’에 발제자로 참석해 “우리가 함께 살아갈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관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연숙 교수의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이천’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 김민화 교수, 이천시 육아정보센터 백소영 센터장,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조재근 교수 등이 차례로 각자의 분야에서 발표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현직 의원으로서 경험과 시책을 바탕으로 논의를 시작했다. “지방소멸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현실”이라며, 이천시 역시 저출산·고령화·청년층 유인 부족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단순히 인구를 늘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일본과 국내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일본 나기초),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브랜딩(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는 박신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파주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4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파주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각각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 사용·수익할 수 있도록 한 '국민체육진흥법'개정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발의됐다. 지난해 3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도 불구하고 그 용도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 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 사용·수익하게 하거나 수의계약으로 그 관리를 위탁할 수 있다( 33조의3)”고 규정하고 있다. '파주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전문 체육의 육성을 위한 ▲전문 체육 관련 단체의 육성 및 지원 ▲전문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용 지원 규정과 생활체육 육성을 위한 ▲스포츠클럽 및 체육동호인 활동의 지원 ▲공유재산 대부 규정이 신설됐다. '파주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장애인체육단체’용어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는 2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 2050 넷제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50년까지 파주시의 탄소중립(Net-Zero)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과 파주시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파주시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 재생에너지 활성화 전략, 그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모델 구축 등의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오창식, 박신성, 윤희정, 이성철 의원과 수행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연구 방향과 과제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듣고, 연구 추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창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적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세대가 누릴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라며, “본 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맞춤형 넷제로 전략을 발굴하고 선도적으로 추진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운영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 6일 오후8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 맵핑 시연회 '2025 화성 오로라 – 환상의 빛, 미디어로 흐르다' 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양성과정’ 3기 수료생 9인의 창작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청년들의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미디어아트 분야의 신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9인의 수료생은 약 두 달간 직접 기획·제작한 프로젝션 맵핑 작품 9편을 복합문화센터 야외 무대 벽면에 투사하며, 초여름 밤을 수놓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연회는 약 60분간 진행되며, ▲작품 상영 ▲작가 무대 인사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2기 수료생의 특별 퍼포먼스도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실시간 음악과 프로젝션 맵핑이 어우러진 몰입형 퍼포먼스를 통해, 미디어아트가 지닌 감각적 몰입과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정왕로타리클럽는 지난 5월 26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이불 80채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정왕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3690지구에 소속된 지역봉사단체다. 이전부터 소외계층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라면 50상자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수복 정왕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매번 진심을 담은 후원을 보내주는 정왕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시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신현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7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강당과 벽진원(장애인 생활시설)에서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미용 봉사는 신현동 적십자봉사회 이미용봉사단에 소속된 미용사들과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20여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뜻깊은 사업이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는 미산동 문화복지센터에서,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는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봉사도 진행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봉사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 한승재 신현동 적십자봉사회장은 “형편이 어려워 머리를 자르는데 부담이 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했는데 머리를 자르고 기분 좋게 가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시흥시와 5월 27일 시흥시청에서 위탁부모 21명(21가구/위탁아동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위탁(친인척)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탁부모의 아동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가정위탁 제도는 부모의 질병·가출·이혼·수감·학대·사망 등의 사유로 아동을 돌보지 못할 경우,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희망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는 제도다. 가정 위탁을 하고 있는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25년 일반위탁(친인척)부모 보수교육은 ▲가정위탁서비스 안내 ▲아동특성에 대한 이해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아동학대 예방교육 ▲위탁부모를 위한 이야기 나누기 시간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정영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와 평소 궁금한 점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지자체가 협력해 돕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국가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는 체계적인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캠퍼스 내 인프라 및 다양한 지원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왔다. 이번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 지원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이와 함께 시흥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시흥캠퍼스에 조성된 SNU창업보육센터를 기반으로,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와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인 ‘창업스타트패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주간 진행되는 ‘축제 지속가능성 실천학교’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학교는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시민실천단을 양성하고, 시민 주도의 환경·사회적 영향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총 7회 차로 구성됐다. 축제의 기획·운영·참여 단계에서 탄소배출, 폐기물 발생, 사회적 포용성 등 지속가능성의 핵심 지표를 진단하는 강의와 토의를 진행하고, 이후 축제 현장에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분석하는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실천 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환경, 축제, 지속가능성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축제의 환경적·사회적 영향을 측정하고,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시민 스스로 도출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온라인 QR 코드 스캔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시민의 권리 행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관내 18개 고등학교에 ‘학생 유권자 선거운동 안내사항’과 미디어보드 홍보물을 공유하며 고등학생 유권자들의 생애 첫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관내 기업들에는 ‘근로자 선거권 보장’에 대한 안내문을 공유하며 근로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요청했다. 또한, 사전투표와 본투표일에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제공하는 특별교통수단을 보다 많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유권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선거 담당 부서는 20개 동을 직접 돌며 각 동장들과 함께 선거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투표 독려 현황도 파악했다. 시흥시 홈페이지에는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및 투표소 정보를 이름과 생년월일만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배너가 설치되어 있다. 선거 당일인 6월 3일 20시까지 핸드폰으로도 쉽게 본인의 등재여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적극적인 투표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질병, 고립, 가족 생계 책임 등으로 일상 돌봄이나 식사·영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140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다른 사람의 돌봄이 필요한 19~64세의 청·중장년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9세의 청소년, 청년 등이며, 16명에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의 탈시설·재가 장애인(34명)과 65세 이상의 노인(90명) 등 총 124명의 대상자에게는 식사·영양 관리와 도시락 배달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2억4000만원(국비 70%, 도비, 시비 각 15%)을 투입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에는 소득수준에 따라 월 최대 132만원을, 식사·영양 관리 대상자에게는 월 16만~22만5000원 상당을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바우처 카드로 지급한다. 카드로 지급된 바우처 금액은 6개월간 지역에 등록된 기관(25곳)에서 해당 분야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신청 비용으로 쓰면 된다. &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현충 시설을 새롭게 조성하고, 국가·독립유공자에 대한 수당을 확대하며 호국보훈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공원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제막식을 열었다. 기존 현충탑은 1974년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세워져 51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쉽게 찾고 선열들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시청 공원으로 이전해 새롭게 조성했다. 신 시장은 “시청사 내에 현충탑이 들어서면서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가까운 일상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이곳이 애국의 마음을 나누고 기억을 되새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자신을 내어준 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시민들과 늘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시가 더욱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현재 태평동에 위치한 낡고 협소한 보훈회관도 시청 인근 성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 《늦깎이 배우수업 : 영화같은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성인을 위한 영화 연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만 30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연기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다양한 실습을 통해 인물을 탐구하고,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주임교수이자 전(前)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인 박기용 교수와 다수의 영화 작품에 참여한 허장 프로듀서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이 직접 교육을 맡는다.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전 참가자에게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경기시민예술학교의 정식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확대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정규 수업과 특강이 진행되며, 11월 8일 영화 상영회를 포함해 총 21회차로 구성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은 5월 30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원이 모집 인원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