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22일, 권선1동 88경로당에서 열린 ‘경로당 복달임 지원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성껏 준비된 복달임 음식을 함께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22명이 소속된 88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과일, 떡 등 음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24일 2025년 시·구 단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업지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은 ▲정자초등학교 인근의 ‘어린이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조성’ ▲장안구 수일로233번길 일대 ‘도시숲 정비’ ▲권선구 고색동 404-2번지 일원 ‘수인선 상부공간 내 운동기구 설치’ ▲권선구 고색동 1129번지 일원 ‘중보들공원 내 에어건 설치’ 등 총 4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사업 진행 상황, 예산 집행 적정성, 사업 효과 등을 살폈다. 또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 문제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이번 점검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발견한 문제들은 조치할 예정이다. 진성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며 “이번 모니터링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시민들이 소비쿠폰 지급 신청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장접수창구는 8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어르신 거주 밀집 지역인 우만종합사회복지관(우만1동)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호매실동)에 ‘찾아가는 현장 접수창구’를 마련했다. 두 복지관에서 관할 행정복지센터까지는 도보로 20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다. 어르신과 장애인들은 폭염 속 행정복지센터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에서 신청과 카드 수령을 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도시공사, 수원문화재단, 수원도시재단, 수원시체육회, 수원FC 등 9개 협업기관과 협력해 총 88명의 인력을 집중 신청기간 동안 4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또 실비 자원봉사 제도를 도입해 각 동에 2명씩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자원봉사자는 온라인 신청 지원과 신청서 작성 안내 등 민원인을 위한 업무를 맡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청 초기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접수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