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오산시가 함께자람센터 24개소를 운영하며,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과 25일 ‘함께자람센터 칸타빌더퍼스트’와 ‘함께자람센터 한신더휴’ 개소식을 열고 돌봄센터 2곳을 추가 개소했다. 이로써 오산시의 함께자람센터는 총 24개소에 달한다. 함께자람센터는 오산시만의 명칭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간이다. 소득이나 가정형태와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도 드물게 시 전역에 골고루 촘촘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칸타빌더퍼스트 센터는 164.09㎡ 규모로 정원 35명, 한신더휴 센터는 71.3㎡ 규모로 정원 20명이다. 두 곳 모두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해 방과 후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위탁 운영은 지역 복지 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이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오산시는 단순히 시설만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돌봄 생태계를
(플러스인뉴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한 달간, 취약계층 정서 돌봄 프로그램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의 일환으로 오산드림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시화 활동 '오글오글, 오산에 피어난 글꽃'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약 20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강당에서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이 스스로 시를 짓고 시화를 완성하는 창작 중심의 집단 정서 지원 활동으로 기획됐다. 오산드림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글쓰기와 그림 활동 전반에서 어르신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도우며 함께 호흡했다. 처음에는 “글씨가 잘 안 써져요”라며 망설이던 어르신들도 시간이 흐르며 자신의 삶을 담은 언어로 조심스럽게 펜을 들었고, 손글씨로 완성된 시화에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감정과 진심이 녹아들었다. 완성된 시화 작품은 오는 9월 중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정서적 회복을 시각화한 따뜻한 결과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산드림봉사단 최은정 단장은 “어르신들의 시 한 줄, 그림 한 장에서 삶의 깊이와 따스함이
(플러스인뉴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제빵봉사단 ‘이스트’는 지난 6월 24일,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칸타빌더퍼스트 개소식 현장을 찾아 손수 만든 빵 100개를 전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스트’는 2005년 창단 이후 오산시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대표 제빵봉사단으로, 매주 복지관과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빵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센터를 찾은 시민과 아동들에게 정성껏 만든 빵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6월 25일 열린 함께자람센터 한신더휴 개소식으로도 이어졌다. 이스트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 총 20개 기관과 연계하여 매월 약 1,600개의 빵을 제작,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490명의 대상자에게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이연심 이스트 봉사단 단장은 “작은 빵 하나에도 따뜻한 마음을 담고 싶었다. 나눔은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웃들이 빵을 통해 위로를 받고 하루를 더 힘차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주 반죽하고 굽는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스트 봉사단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지곡동 705번지 일원과 신갈동 83번지 중부대로 일원의 도로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도로 포장 노후화로 인해 차량 주행 시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됐다. 정비 대상 구간은 지곡동 705번지 일원 약 0.9km, 중부대로 일원 약 1.0km로, 총 연장 1.9km다. 시는 해당 구간의 균열과 요철 현상이 심한 포장면을 전면 재포장하고, 평탄성과 내구성을 확보해 차량 통행의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도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시민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국내에선 아직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이 확인되진 않았으나 최근 3년간 여름철(7~8월)에도 유행이 이어졌던 점을 고려하면 다가오는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키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기존 4월 30일까지였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대상은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시설 등) 입원·입소자 등이다. 이미 접종한 경우에도 접종 간격 90일 경과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면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여전히 고위험군에게 중증과 사망의 위험이 큰 감염병”이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은 가능한 한
(플러스인뉴스)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소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24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를 대상으로 청년정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청년 당사자의 시각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단순한 의견 제시에 그치지 않고 정책 결정 과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정책 제안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부 ‘청년정책 기본교육’과 2부 ‘의제 발굴 워크숍’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년정책의 배경과 정책 제안 및 집행과정 등을 중심으로 기본 소양을 다졌으며, 2부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도출하고 정책 의제로 발전시키는 실습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정책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주도의 정책 실현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정책이 구체적인 과정을 통해 제안으로 이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관내 공공기관 소속 우수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격려하고, 시와 공공기관 간 협업과 사기 진작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는 버스공영제 시행에 기여한 화성도시공사 전석원 과장, 화성예술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허정 팀장을 비롯해 총 10명이 포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공공기관은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화성특례시의 품격을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공공기관 우수직원을 발굴해 포상하고,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성특례시에는 화성도시공사를 비롯한 10개 공공기관에서 약 1,700명이 근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개발 사업에 대한 시행·승인 업무를 하는 공무원 및 안양도시공사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영향평가란 개발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및 협의 건수 증가에 따라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령에 대한 혼선을 방지하고,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 초빙한 이영수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연구위원은 환경영향평가 관련 법령·규정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서 협의·주민의견 수렴 등에 대한 실무 적용 사례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교육 대상 범위를 넓히는 등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이해와 현장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9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올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도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찬호 이천시축구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및 참가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를 이천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어울림 축구대회는 경기도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이며, 이번 대회가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9개부(30대부·40대부·50대부·60대부·70대부·여성부·유소년부·단일클럽부·K7부)에 경기도 내 축구동호인 총 171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번 달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주말 4일간 이천종합운동장 및 이천시 관내 10개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5월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2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창전동 이천초등학교 일대에서 ‘2025년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하여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요소, 생활환경의 안전성, 여성과 아동을 배려한 시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노후 담장, 어두운 골목 등 지역의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요소를 비롯해,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동선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점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장에서 도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향후 개선 방안 마련과 함께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선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책 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 장호원중학교에서 ‘숨 편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보건소, 장호원중학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함께한 행사로, 청소년의 금연 실천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 없는 오늘, 건강한 내일! 중독의 위험을 전담하지마”라는 메시지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중독성과 건강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나뭇잎 모양과 사과 모양의 메모지에 각자의 금연 결심 또는 흡연 예방 메시지를 적어 금연 나무에 붙였으며, ‘담배는 건강의 적’, ‘나는 흡연하지 않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내일로!’ 등 진심 어린 문구들이 나무를 가득 채웠다. 금연 나무는 캠페인 종료 시점까지 학생들의 다짐으로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또래 간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은 평생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과 함께 만든 캠페인이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를 중심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 24일,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설봉산 길 따라 생태 환경 체험’이라는 특별한 활동을 했다. 이는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 보호를 실천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자원봉사단과 이천시 녹색어머니회의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테마가 있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 2탄’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풀빛어울림 생태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생태게 교란식물의 종류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한 뒤 직접 교란식물을 뽑고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생태 복원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우리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데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이천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