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 모자 사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원평동 관내에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황현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전 모자 사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찾아서 도움을 주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는 이웃주민들의 사소한 어려움도 귀담아 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신 원평동장은 “관내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다른 저소득층 대상자 분들이 계신지 꼼꼼하게 점검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캠페인을 더욱 많이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9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가족봉사 시범단 '새로고침'’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류정화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회석 사무국장(이병진 국회의원 보좌관), 임영하 포승읍장, 손영희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 사회는 '새로고침'의 임시 단장인 이윤경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이 맡았으며,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연혁 및 역할과 활동 안내, '새로고침'의 향후 활동계획 소개, 초·중·고 학생 대표 및 학부모 대표 선출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범한 '새로고침'은 지역 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 시범단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을 마친 후에는 포승읍 레포츠공원과 주변을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했고, 8월 6일과 13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결식아동들에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22일 ‘우리동네 우리부모’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우리부모’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진위면 관내 사각지대 어르신 40명에게 인견속옷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는 단기특화사업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여름철, 협의체 위원은 직접 발굴한 가정에 방문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에 인견 속옷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정서적 지지도 함께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진위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