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5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상반기 동 자체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과정과 소화기 사용법 실습 등 실제 재난상황 대처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소방안전 전문업체가 훈련을 주관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연습과 비상 연락 및 건물 밖 안전 대피요령 등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점검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화재 발생 시 정확한 초기 대응을 위해 평상 시부터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대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5일,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천주교수녀회에서 운영하는 관내 노인주거복지시설 ‘아녜스의 집’을 찾아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연 봉사활동을 약 3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다시 이어가는 의미를 담은 첫걸음이다. 공연의 시작은 통기타 동아리 ‘소리공감’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었고, 우아하고 화려한 맵시의 한국무용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아녜스의 집’ 어르신들의 생일잔치와 함께 진행되어 축하와 감동까지 함께 선물했다. 공연은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연 1~2회 정기적으로 공연을 이어가며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환주 정자3동장 역시 “재능 있는 주민들께서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활동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관내 벽산블루밍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마을을 위한 GREEN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정자1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정자와 함께하는 그린 리버스(Green Re;birth)’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윤금주 강사의 강의는 탄소중립 마을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 방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공예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 참여자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양말목 공예도 배울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라고 말했다. 김정숙 정자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환경교육은 물론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에도 적극 참여해주셔서 수업 분위기가 최고였다”며,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5월 22일 이천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덕배 이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와 이천농협이 공동 주관한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도심 내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성될 임시공영주차장은 이천시 창전동 161-7번지 외 3필지(농협 하나로마트 창전지점 부지)에 위치하게 되며, 약 2,670㎡ 부지에 약 74면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용기간은 2025년 7월(예정)부터 2030년 6월까지 총 5년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전동의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께 더 나은 생활편의와 도심 환경을 제공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5월 23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제1차 찾아가는 합동 상담 서비스’를 개최하며,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섰다. 이번 상담은 농업경영, 가공, 치유농업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사전 접수된 농업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농가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 주제는 ▲경영기록 체계화 및 수익 분석, ▲체험학습장 홍보 마케팅 전략, ▲가공품 개발 아이디어 및 시장 트렌드, ▲치유농장 인증 절차 및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농업인의 실제 고민 해결에 중점을 뒀다. 이천시는 이번 상담 서비스가 지역 농업인의 경영역량을 높이고, 농업 활동이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상담은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문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2025년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2025년 6월 1일부터는 거짓신고, 지연신고 등 법률 위반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임차인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이며, 제도 안착을 위해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신고 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의 임대차 계약(신규, 갱신, 변경, 해제 포함)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단, 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계약금의 일부가 계약서 작성일보다 먼저 지급된 경우에는 계약금 지급일이 계약일로 간주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는 거래당사자(임대인 및 임차인)가 대상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도 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공공주택특별법' 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해당 법률에 따른 임대차 계약 신고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최근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국내는 아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일상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권고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4주간(4월 7일~5월 4일) 전 세계 82개국에서 총 23,164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는 직전 4주간(3월 10일~4월 6일) 91개국 46,269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홍콩 등 우리나라 인접 국가에서는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국내의 병원체 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제20주 차(5월 11일~1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전 주(2.8%)에 비해 5.8%p 상승했다. 또한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지난주 대비 3.6% 증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어 현재 국내 발생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유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월 30일까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과일가득 행복가득 호법 나눔 사업’을 시작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사업은 2025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과일과 간식을 제공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과 고독감 해소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과일과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점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과일 구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놓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3일, 율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꽃길만 걸어요, 우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곡1리를 시작으로 율면 내 10개 마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이 각자 자신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고무신에 그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고무신’을 만드는 활동이다.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 간의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릴 적 이후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었는데 예쁜 꽃으로 꾸민 고무신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이웃들과 오랜만에 추억을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추진된 마을복지사업이 단순히 신발을 꾸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서로의 추억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율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21일, 이천 청미천 드론 비행장에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대표단을 만나 이천과 이스라엘 간 선진 기술 확산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타마르 코셔 마론 경제무역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이천시 관계 공무원,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주아제르바이잔·주필리핀 대사, 이스라엘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10월 부임한 외교 전문가이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의 신산업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 소개와 함께, 양 기관의 자유로운 차담으로 이어졌으며 이스라엘의 선진 기술을 확산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소통하고 이천시가 조성한 드론 인프라 답사, 드론 행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의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시는 도자기와 쌀, 반도체 그리고 드론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과 첨단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 이스라엘의 선진 기술이 큰 도움이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평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양평단월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학습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교육에서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함께, 일상생활 및 위급상황에서 주소의 활용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특히 119나 경찰 등 긴급 구조 요청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를 도로명주소로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실생활 중심으로 지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플레이스비’를 활용해, 실제 도시와 유사한 구조의 가상공간에서 학생들이 직접 도로명주소를 찾아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높은 몰입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들이 평소에 도로명 주소에 익숙해지는 것이 위급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교육과 연계한 도로명주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가족센터는 24일 소노휴 양평에서 제17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부부 애(愛)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부부의 날 기념행사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각 읍·면에서 추천된 모범 부부에 대한 표창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이 진행되며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룬 12쌍의 모범 부부가 참여한 리마인드 웨딩은, 가족과 지역 주민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존경과 감사의 공동체 정서를 보존하고 확산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부는 “소박하고 화목하게 50년을 살아왔는데, 양평군에서 금혼식과 모범부부 표창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가족들에게도 큰 자랑거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가 양평군에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여하고, 이를 전진선 양평군수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상은 ▲부부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5월 23일 전야제와 24일 본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00여 명의 하남 음악인과 약 2만 4,000명의 시민이 함께한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펼쳐졌다. 먼저 올해 처음 도입된 전야제는 축제의 폭을 넓히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다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하루만으로는 아쉽다는 관람객들의 요청과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이틀간의 축제로 확대된 것이다. 23일 금요일 저녁, 하남종합운동장에 모인 시민들은 전야제 마무리 무렵 쏟아진 소나기에도 끝까지 자리 지키며 하남지역 예술인들이 준비한 무대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우순실, 허시안, 이규석, 뱅크(정시로) 등 대중가수들이 감성 짙은 무대를 선보였고, 라클라쎄, 김경희 with 다울아트피아의 공연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협연이 이어지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서울팝스오케스트라를 이끈 하성호 단장의 지휘는 전야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