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9월 11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세대인 사회복무요원에게 금융 지식을 함양하고, 합리적 소비와 지출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이태재 강사는 은퇴·재무설계연구소 대표이자 서민금융진흥원 위촉 강사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다수의 금융 교육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이태재 강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이후에도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재무 설계와 생활계획 수립, 합리적인 저축·투자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강의는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저축과 투자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워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전한 금융습관을 통해 소집해제 이후에도 안정적인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팔달구청 옥상에서 ‘사랑의 전통장(醬) 이웃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수원시 다문화가정협회,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담근 된장 300개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수요회 4조에서 전통 된장을 보관할 유리 항아리 300개를 후원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 이웃나눔’은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사랑 봉사라는 한뜻으로 팔달구청과 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함께 지난 2월부터 직접 전통장을 담그며 시작됐다. 전통 방식으로 전통장 담그기 시연 및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관내 다문화 다문화가정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통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의 전통과 정성이 담긴 된장을 통해 이웃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전통음식협회와 수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이면도로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인근 손바닥 정원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광교2동은 손바닥 정원 조성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초화류를 식재했으며, 인근 이면도로의 잡초도 추가로 제거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녹지 공간과 꽃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교2동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 제초작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수시로 관수 활동도 병행해 주민 불편을 해결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주민들의 손길이 모여 더 큰 가치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해 아름다운 광교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선선해진 날씨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정원 조성에 참여했다”며, “광교2동 주민 여러분께서도 손바닥 정원을 보시고 행복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