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31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통(通)하남(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의 첫 환급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통(通)하남’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G-PASS 교통카드를 이용해 하남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탑승할 경우, 분기별 최대 4만 원(연 최대 16만 원)의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금은 어르신 개인 명의의 농협 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하남시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의 약 53%에 해당하는 17,125명이 사업에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교통카드를 실제 사용한 12,305명에게 환급금이 지급됐다. 총 이용 건수는 13만 9천여 건에 달하며, 이번 교통비 지원 규모는 총 2억 273만 원이다. 이번 환급을 받은 어르신은 1인당 평균 약 1만 6천 원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생활비 부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통(通)하남 사업이 어르신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 동시에,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광복절을 기념해 감일동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역사 퀴즈대회‘도전! 감일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감일공공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감일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00명이 참가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배포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역사 지식에 도전하며,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이 함께 만드는 역사교육 한마당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 감일중학교와 감일백제중학교 역사 교사들이 문제 출제에 참여했으며, 감일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감일동 직능단체 8곳에서 수상 상품을 후원하여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제공되고, 최종 우승자 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특별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지난 7월 29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건강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갈비탕과 밑반찬, 식혜, 떡 세트를 준비해 직접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옥 위원장은“중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양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동부초등학교는 지난 4월 23일,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3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2025 경기도AI메이커발명교육연구회’ 총회 및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AI메이커발명교육연구회는 AI, 메이커, 발명교육과 학생 창의력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연구회다.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에 우수 교육연구회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기존 ‘경기도AI메이커미래교육연구회’에서 명칭을 ‘AI메이커발명교육연구회’로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올해는 경기도 내 교원 88명이 연구회에 등록했으며, 총회를 시작으로 정기모임, 직무연수, 워크숍, 자료 개발 및 배포, 인정 교과서 집필과 검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전국 단위의 메이커·창의력·미래교육 학생대회를 운영하고 심사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연수는 5월 17일, 6월 11일, 6월 14일 등 총 3회에 걸쳐 집합 12시간, 원격 3시간의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마인드맵 축제’와 11월 15일 ‘대한민국 학생 거북선 창의탐구축제’의 추진 및 행정 지원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덕풍천과 당정뜰 일대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해 대대적인 제거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등 생태계에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지속적인 퇴치가 필요한 대상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가을철 씨앗을 날리며 코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하천변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기존 식생을 덮어버리는 특성 때문에 생태계 균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전문 용역을 통한 체계적인 제거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들이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해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제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홀트아동복지회가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으쓱(ESG)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으쓱(ESG) 페스티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축제로 기획됐으며, 복지관 1층 중앙마당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셀러로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4층 대강당에서는 천연 파스 만들기, 커피박 마그넷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20주년 기념 포토존을 운영해 전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 지부와도 협력해 먹거리 부스 및 발달장애인 슐런대회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당일 강수 예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실내로 전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플러스인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22일 하남시장실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삼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한 이번 성금이 산불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트로트 가수 유민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 강당에서 재능기부 효(孝)사랑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본 공연에 초대 가수로 나선 트로트 가수 유민은 2022년 MBN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 본명 김정민으로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 후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인기를 끌었다. 본 공연에서 유민은 축하무대 뿐만아니라 관람객과 악수, 기념사진 촬영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에 무료로 출연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민은 “지역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즐거운 기억을 선물해드리고자 무료 공연을 진행하게 됐는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자연스럽게 마음이 풍족해졌다”며, “ 기회가 된다면 이같이 좋은 취지의 공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가수 유민의 효(孝)사랑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4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과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수건강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현장에서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현업업무 근로자들의 건강을 사전에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근거해, 소음, 분진, 야간작업, 화학물질 등 유해요소에 상시 노출되는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전문 검진이다. 그동안 하남시 현업 근로자들은 특수건강진단을 위해 관외 의료기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 특히 일상적인 업무 시간 조정이나 교통 여건 등에서 제약이 따르면서, 실제 검진 참여율도 낮아질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중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보바스병원과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바스병원은 하남시가 통보한 대상자 명단을 기준으로 검진 예약, 유해인자별 맞춤 검진, 결과 통보 등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부터 ‘함께노는 청년클럽’ 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께노는 청년클럽’은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하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총 9개의 동아리가 먼저 구성됐다. 이번 모집은 이들 동아리에 함께할 청년 동아리원 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직증명서 등 하남시 생활권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지망과 2지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발되지 않을 경우 미선발 또는 2지망 배정이 이뤄질 수 있다. 각 동아리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시는 동아리별 최대 35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별도의 참가비가 부과되지 않는다. 운영되는 동아리는 △러닝을
(플러스인뉴스) 2025년 4월 16일, 하남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1회 한마음축제가 하남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복지기관 종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단연 ‘연합회장 배 노래자랑’이었다. 총 12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소속 ‘우리는 할 수 있어요 팀’ 이 ‘행복은 눈앞에’라는 곡으로 출전해 영예롭게 입상했다. ‘우리는 할 수 있어요 팀’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및 직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한 달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해왔다. 화려한 의상과 분장, 팀워크가 돋보이는 율동과 백댄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사 기준은 노래 실력, 백댄서 구성, 율동, 분장, 팀응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4월 18일 지역사회 내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강화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기관 및 관련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수어통역 서비스가 보다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어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수어통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며,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정보화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수행을 통해 하남시의 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제공하고자 지난 21일‘(주)에치와이’와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하남시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급식지원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20년부터는 지역 내 음식점을 통한 급식지원과 더불어 ㈜에치와이와 협업하여 영양식단 밀키트를 학교밖청소년의 가정 앞까지 배달하는 급식지원 사업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해 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밀키트 제공을 통한 지속적인 급식지원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 밖 청소년 밀키트 지원은 꿈드림에 등록된 청소년이라면 프로그램·멘토링 참여, 방문 등으로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밀키트 제공량의 경우 참여 및 방문한 횟수에 따라 구성이 적립 적용되며 식단은 매월 변동 적용되어 청소년들이 식사할 때에 새로운 메뉴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밀키트 이용 하남시학교밖청소년은“집 앞으로 직접 배달이 오고 맛이 있어 식사를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좋아요”, “간단한 유제품부터 직접 조리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