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025. 4. 25. 11:00 안성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상호 인적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피해아동 원호 등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대한 면밀한 상황 파악 ▲ 아동학대 보호관찰 사범의 철저한 지도 감독 ▲ 피해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아동학대 범죄는 아동의 신체뿐만 아니라 평생 마음에 상처를 주는 심각한 행위인 만큼, 지역 내 아동학대 범죄가 근절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학대가 발생한 가정의 원활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보호관찰소]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집주인 신고로 송탄소방서에서 출동해 소방대원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도움 요청된 혼자 생활하는 1인 청년 가구로, 도움받을 수 있는 가족이 없고 질병으로 인해 혼자 일어서거나 거동이 어려워지면서 장기간 방안에서 대소변을 해결하는 등 집안 내 쓰레기를 방치해 위생 상태가 매우 불량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집 청소는 2025년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사업인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청소가 시급한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됐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3일,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홀몸 노인 수급자 20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사랑의 이불 빨래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계절 이불을 수거한 후 세탁해 전달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동시에 주거환경도 점검하는 취약계층 복지 지원사업으로써 총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불 빨래 사업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두꺼운 이불 빨래는 세탁기에 들어가지도 않고 잘 마르지 않아서 혼자서는 세탁할 수가 없었는데, 도와주신 덕분에 깨끗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상쾌한 봄맞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19일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디지털 세상 talk, talk! 2탄’을 진행했다. 2025년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의 기획 사업인 ‘건강한 디지털 세상 talk, talk!’는 ‘디지털 성범죄’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총 3회차에 걸쳐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 성 윤리와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차에 이어 이번 2회차에서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딥페이크’의 개념과 이 기술이 지닌 긍정적‧부정적 측면을 살펴보았고, 딥페이크와 관련된 법적 처벌 사례와 규제에 대해 알아보며 일상에서 딥페이크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및 피해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했다. 교육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딥페이크 예방 포스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배운 내용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강연 청소년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사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 모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인식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사회 변화, 경제적 어려움, 스트레스 증가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평택시는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존중인식교육'은 청소년, 직장인, 어르신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기 이해와 돌봄 △도움 요청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과, △자살의 원인과 현황 △위험 요인과 경고 신호 △자살 위기 대응 기술 등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는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일상 속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히 개입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내 주변의 누군가의 마음의 어려움을 알아차리고 따뜻하게 손을 내미는 일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보드게임 만들기 - 주사위로 평택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Based Learning) 방식을 적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교과과정에서 배운 지역사회 이해와 평택 탐색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보드게임을 직접 기획·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환경·교통·도시 공간 등 평택의 주요 이슈를 창의적으로 재구성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시민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갔고, 특히 완성된 보드게임은 지역 이해와 홍보, 문제 해결을 동시에 아우르는 교육적 매체로 활용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보드게임을 직접 만들며 평택에 이렇게 많은 장소와 행사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며 “내가 사는 도시인 평택을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테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22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17개소의 아동 688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흡연·음주 예방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오전, 오후 2회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흡연율은 높아짐에 따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전달해 흡연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나아가 가족 등 주변 흡연자에게 금연을 권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뮤지컬 ‘담배 노! 술도 노!’는 레이저쇼, 동요부르기,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신나는 노래와 춤 등의 요소를 통해 아동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 및 금연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그려내어 어린이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비전동 OO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노래와 흥미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었던 뮤지컬이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4월 30일까지로 계획했지만, 지난 17일 기준으로 고위험군 10명 중 5명 이상(접종률 47.4%)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접종 시기가 연장됐다. 평택시는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코로나19 발생이 최근 3년간 증가한 다는 점을 고려해 5월 중으로 접종을 권고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미 2024년 10월 11일 이후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센터 북부 학습공간에서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느린학습자 부모특강 - 천천히 크는 아이, 마음 읽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부모의 역할과 양육기술을 통해 자녀가 가정, 학교, 직장 등 실생활 속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강의는 경계선지능연구소 박현숙 소장이 맡아, 느린학습자의 인지·정서·사회적 특성과 함께 실질적인 양육 및 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전달했다. 박 소장은 “느린학습자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닌,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취감을 경험하고, 사회 속에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자녀가 사회 안에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적응해나가기 위해서는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는 특별히 시간을 내어 자리를 함께한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종원 위원장과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이 직접 참석해 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종원 위원장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플러스인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9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대설 피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경기도 환경정화활동 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황미애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운동단체로서 앞으로도 여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2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및 자동차의 안전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평택시청 여성보육과, 교통행정과를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운전자와 동승 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 미이수, 안전운행 기록 미제출 등 관리 시설에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어린이통학버스이며, 어린이집 7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7대, 학원 10대 총 24대의 어린이통학버스가 현장에서 점검을 받았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평
(플러스인뉴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4월 18일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삼창수산 평택본점에게 'Golden-Supporter' 감사패를 전달했다. ‘Golden-Supporter’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장기 및 고액 후원자(처)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우수 후원자(처)를 선정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후원자 예우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후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분기‘Golden-Supporter’로 선정된 삼창수산 박경란 대표는 2013년 9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회원 중 서비스를 신청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는 단발성 지원이 아닌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뿐만 아니라 다함께 하는 식사를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 속 활발한 나눔활동 이외에도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활동도 함께하며 복지관 후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22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기도 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및 실습교육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