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 『복지종사자의 성장을 설계하다 : 하남시 교육훈련 실태와 정책과제』이라는 주제로 제4차 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사회복지 세미나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4년 진행한 『효율적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참여동기 분석』 연구보고서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 교육훈련사업을 고유목적사업으로 두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체성과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품질 제고 및 복지인력의 역량 균형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수실장인 전우일 박사의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체성과 기능, 그리고 교육사업의 방향과 과제』 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이어 세미나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유익한 논의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졌다. 18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주민이 모여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일회성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 참여형, 맞춤형 교육으로의 전환과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및 시스템 정비가 병행되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사회복지 교육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하남챌린져블 농구단이 지난 6월 21일 평택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3:3 농구종목에 출전하여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24개 시·군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하남챌린져블은 8개 팀이 경쟁한 농구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하남챌린져블은 예선에서 광주시와 용인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의왕시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경기를 펼치며 진정한 화합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팀의 비장애인 선수로 큰 활약을 펼친 하남시민 김태영 선수는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영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남챌린져블 선수들이 도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챌린져블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0일, 신장고등학교 전교생 약 920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아이디어 제안 및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부터 3년째 신장고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캠프는 수련관에서 신장고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시민캠프는 학년별 맞춤형 활동으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으며, 지속가능발전시대에 세계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다양한 시각과 접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장고 세계시민캠프 학년별 주요활동] - 1학년: 전쟁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알아보고, 분쟁 국가의 입장에서 상대 국가에 평화를 제안하는 편지 작성 - 2학년: SCAMPER 기법를 활용하여 경기도 5대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 3학년: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5월 22일 안성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민간주차장 확대 개방 추진을 위해 안성시-골든캐슬타워-전통시장 상인회가 뜻을 모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에서 추진하던 전통시장 주차쿠폰 보조사업을 인근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만 적용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민간주차장인 골든캐슬타워 주차장까지 확대시킨 것이다. 특히 골든캐슬타워는 안성중앙시장 남문에 인접하게 위치하며, 190면이라는 넓은 주차공간을 보유함에 따라 그동안 원도심 주차장 부족으로 생겼던 민원들이 해소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캐슬타워 주차장 이용방법은 평일에 한하여 10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며,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 내 점포를 이용 후 주차쿠폰을 받은 후 차량 출차 시에 제출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해 주시는 마음으로 협약해 주신 골든캐슬타워 입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으며,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측은 주차공간 해소, 골든캐슬타워 측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익창출로 서로 상호 간의 이해관계가 맞은 민관 협약이다”고 강조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3일 남한고등학교에서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학교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통한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돕기 위해 업무 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최재혁 부단장 및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4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가천대와 하남지역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교인 남한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참석한 오성애 교육장은 “가천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교, 그 중에서도 자율형 공립고 신청교인 남한고등학교가 지역의 우수한 교육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개교 예정인, 광주시 (가칭)고산중, (가칭)오포고를 대상으로 학교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가칭)고산중을‘오포중학교’, (가칭)오포고를 ‘오포고등학교’로 정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 ~ 5월 4일까지 2주간 학교명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했다. 학교명선정위원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민주적이고 다양하게 수렴하여 공정하게 심의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소속 당연직 위원과 경기도의원, 시의원, 학교관리자, 지역전문가, 학부모대표, 주민대표 등으로 폭넓게 구성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명을 선정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설학교가 지역의 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경기도의회 의결을 거친 뒤‘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공표된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회 박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6월 1일 시행된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그동안 운영상 상당한 문제점이 드러난 의왕도시공사의 견인사무소를 폐쇄함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대행 법인 등의 업무 대행과 관련된 규정을 명확히 하고, 착오 단속에 대한 보상 기준 등을 구체화하며, 25년간 동결됐던 견인요금을 현실화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견인료 현실화 및 이륜자동차·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료 신설 ▲견인·보관 및 반환 시 조치사항 명확화 ▲대행 법인 등의 책임 및 지도·감독 강화 ▲착오 단속에 대한 보상 규정 등이 포함됐다. 박현호 의원은 “25년만에 현실화된 견인료는 궁극적으로 의왕시민의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해부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도 꾸준히 논의해왔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견인 대상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고 밝혔다. ‘원스톱 건강프로그램’은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지역사회 노인 관련기관과 연계해 치매,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최근 고령화로 인해 치매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원스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교육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3.3.3 치매예방 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0분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은 2차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로 연계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를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지난 5월 21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 등 아동 돌봄 분야에서 활동하는 10여 개의 민간 단체와 아동 돌봄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아동 돌봄 관련 사업들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동 돌봄 현장의 정보와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내 돌봄 체계의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평택시청 아동복지과장은 “초등 돌봄 네트워크가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택시 초등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 제공 및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1명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지원 서비스 및 배치기관 업무 보조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업무 특성상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일 7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임금 1만 30원을 적용하며, 간식비와 반장수당 및 주휴수당 등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불법 옥외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법한 광고물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사전·폐업 경유제’를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사전·폐업 경유제’는 영업 허가(신고) 또는 폐업 신청 시, 인허가 부서에서 사업자(광고주)에게 광고물 설치 및 철거 절차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무단 설치와 방치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음식점, 병원, 약국, 부동산 중개업소, 어린이집 등 광고물 설치가 빈번한 업종에 대해 인허가 접수 단계부터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세무서와 교육지원청 등 외부 인허가 기관을 통해 영업 등록을 받는 사업자(광고주) 또한 이 제도의 적용 대상임을 강조하고 있다. 옥외광고물 설치 시에는 반드시 허가·신고를 받아야 하며, 폐업 시에는 기존 광고물을 철거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간판 안전 점검을 받지 않아 시민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불법 광고물로 간주되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평택시 주택과 관계자는 “영업자들이 처음부터 광고물 설치 기준을 정확히 알고 준수하도록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온가족 출산 클래스’를 운영한다. 하남시보건소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정서적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 육아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온가족 출산 클래스’를 통해 가족 참여형 교육의 문을 열었다. 이 교육은 하남시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그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장생활로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예비 아빠와 맞벌이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시는 출산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가족 모두가 함께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의 형식부터 바꾸는 시도를 하고 있다. 교육 참여는 간단하다. 신규 등록 임산부에게 매월 1회 문자로 발송되는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밴드 ‘온가족 출산 클래스’에 가입하면 된다. 영상을 시청하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교육 수료가 완료된다. ‘온가족 출산 클래스’는 ▲임신주수별 신체·정서 변화 이해와 관리법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루어졌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실적, 민관 협력도, 행복e음 시스템 활용성과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전국 23개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하남시는 경기권에서는 의정부시와 함께 최종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하남시는 급속한 도시 개발과 함께 늘어나는 1인가구, 고시원과 임대주택 등 복지접근이 취약한 계층에 주목해, 하남형 위기가구 발굴모델인 ‘복+세권 하남’을 본격 추진했다. 역세권 개념을 차용해 복지 서비스로의 접근성을 강조한 이 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정서적·경제적 회복까지 유도하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하남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취약계층, 1인 위기가구 등에 대한 집중 발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