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13일 화성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단지 내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안전관리 협력 시스템 구축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 △입주기업 대상 안전‧기술‧판로 등 지원 △기타 기관 간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협력은 HU공사가 화성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13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통합채용은 ▲화성도시공사 10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3명 ▲화성시문화관광재단 32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10명 ▲화성시환경재단 6명 ▲화성산업진흥원 3명 등 총 7개 기관에서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채용 직렬, 시험과목 등 상세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와 각 기관의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4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며 “105만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 선발을 위해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했으며, 지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모든 시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특례시의 예상 선거인 수는 약 79만 7백 명에 이른다. 본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선거인 명부의 작성과 확정, 거소 및 선상투표 신고 접수 등 법정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총 1,582명의 투·개표 사무원을 편성해 선거 당일 유기적인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선거 기간 동안 공명선거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인 행정안전부, 경기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선거 관련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사건·사고에도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도 함께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월 26일 오전 10시,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화성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 의결하며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3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이 제출한 총 1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 4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 결과, 16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특례시 발전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며,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어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종복 의원, 조오순 의원, 전성균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화성특례시 균형발전과에 ‘기본사회팀’을 만드는 것이 시급한 사안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기본사회팀을 빨리 만들어내야 할 정도로 급했던 이유”를 질문했다. 이어 “정치적 논리를 앞세운 졸속 추진이라면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기본사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 서신면 송교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송교항 일원에 어업활동을 위한 물양장과 공동작업장을 신규 조성하고 어장진입로와 선착장을 보수하는 등 지역 주민이 장기간 염원해 온 어항 노후환경 및 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부터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송교항이 선정된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분야’는 정주어항 및 소규모 항포구의 어업 필수시설·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 공모에서 화성시는 경기도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9년 백미항, 2020년 고온항·국화항, 2023년 매향항에 이어 도내 가장 많은 5개 어항에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도시가 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송교항을 사업대상지로 발굴해 사업설명회, 전문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화성FC 구단주)이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2025시즌 화성FC 홈 개막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 시장은 K리그2 진출을 기념하는 유니폼 전달식에 참여해, 차두리 감독으로부터 화성시민을 상징하는 등번호 12번 유니폼을 전달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정 시장은 프로진출의 의의와 목표 등을 직접 설명하며,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화성FC가 창단 11년 만에 프로 리그에 진출하게 된 것은 화성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K리그2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화성FC를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FC는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 팬들과 적극 소통하는 구단이 될 것”이라며 “홈경기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디어데이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유니폼 전달식과 정 시장·차두리 감독의 인터뷰가
(플러스인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의 입주기업과 ‘2025년 화성시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은 독립형 입주공간, 휴게공간, 회의실 등을 갖춘 업무 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여 화성시 스타트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입주기업에게 멘토링, IR 세미나 등 등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입주기업 모집은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11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은 24개 입주기업을 지원하며, 네트워킹 행사와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간 협력과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역시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은 미래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고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언어와 제도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 주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주 묻는 대형폐기물 품목과 수수료 기준을 담은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 및 배포한다. 안내문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할 수 없는 가전, 가구, 생활용품 중 빈번히 배출되는 품목의 수수료를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우즈벡어, 중국어, 필리핀어로 번역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성시가족센터가 번역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들의 언어와 생활 문화를 보다 세심하게 반영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제작된 안내문은 외국인 주민 관련 시설, 기업, 산업체, 학교 등에 파일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며, 화성시 온라인 매체에도 공개해 홍보할 계획이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 외국인 주민 수는 62,345명으로, 베트남, 네팔 등 10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들이 우리의 가족, 이웃, 직원, 동료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네팔어와 러시아어 등 추가 언어로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의 주거 환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다음 달 3일부터 2025년 1분기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학습동행 뭐든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습동행 뭐든지’는 지난해 5월 개소한 화성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 친화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거주 장애인(성인, 청소년, 아동) 및 장애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분기 프로그램으로는 인문교양분야, 기초문해 분야, 문화예술분야 등에서 총 32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강좌별 교육 일정, 강사, 신청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화성시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관심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장애인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 강화와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9,5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장의 대기 방지시설 성능검사 및 관리 지원와 맞춤형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내 중소기업 중 대기 3~5종 사업장 18개소로, 종업원 50명 이하 및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사업장이고, 환경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컨설팅 ▲대기 방지시설의 후드, 덕트, 가스 유출 여부 등 성능 검사 ▲방지시설 처리 효율 확인 ▲후드, 덕트, 송풍기 등 핵심 소모품 교체 및 수리비 지원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화성시 환경지도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차성훈 화성시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5일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시는 지속 발전 중인 화성특례시의 특성을 반영해 장기적·체계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5년(2018~2022) 동안 인구는 20%, 사업체 수는 86% 증가하는 등 경제·사회적으로 급성장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어려운 여건을 마주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 전문가, 관련 부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향후 전망 ▲중장기 감축 목표 설정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전문가 패널 토론과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이상기후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자원봉사 및 제설 작업 대응에 힘쓴 시민과 관계 공무원 52명에게 ‘재난대응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장장 수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자원봉사를 실시한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 신상희 단장과 하모니봉사단 배행순 단장 및 올 겨울 제설작업에 헌신 노력한 용역업체 직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과 하모니봉사단은 2024년 12월 29일에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인 무안공항에서 분향소 안내, 유가족 지원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제설 용역업체와 관계 공무원은 2024년 11월, 2025년 1월의 기록적인 폭설에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힘쓴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고 현장 지원을 위해 먼 길을 달려간 자율방재단과 봉사단, 밤낮없이 노력한 제설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봉사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25일 남양읍 장덕리에 위치한 현대기아연구소 후문 앞에서 광역버스 5101번 개통식을 개최했다. 2023년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화성특례시가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출퇴근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이 노선은, 남양읍에서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연결되는 최초의 광역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개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현대기아연구소 임직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광역버스 5101번 노선은 현대기아연구소(남양읍)에서 출발해 화성서부경찰서, 남양뉴타운, 사당역, 이촌역, 신용산역 등 주요 지점을 경유하며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도착한다. 45인승 CNG 버스 10대를 투입해 하루 40회 운행하며, 평일 기준 30~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행 거리는 편도 약 60km이며, 배차 간격과 운행 횟수는 실제 교통 상황과 이용객 수요에 따라 향후 조정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4만 화성특례시로 성장함에 따라 서울역 등 주요 지역을 오가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번 광역